다낭 국제 불꽃축제 2026 개막…10개 팀 참가·관람 정보 공개

다낭 국제 불꽃축제 2026 개막…10개 팀 참가·관람 정보 공개

출처: VnExpress Travel
날짜: 2026. 5. 28.

중부의 대표적인 휴양 도시 다낭에서 전 세계 9개 국가 및 지역의 10개 팀이 참가하는 화려한 불꽃의 향연인 ‘2026 다낭 국제 불꽃축제(DIFF 2026)’가 오는 30일 막을 올린다.

29일 다낭시와 축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불꽃축제는 ‘다낭 – 연결된 지평선’을 주제로 5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한 달 반 동안 매주 토요일 밤마다 다낭 한강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에는 주최국인 베트남(2개 팀)을 비롯해 중국, 이탈리아, 독일, 포르투갈, 프랑스, 일본, 마카오, 호주 등 총 10개 팀이 밤하늘을 무대로 실력을 겨룬다. 축제의 서막을 여는 30일 개막식에서는 주최 도시인 다낭(베트남) 팀과 중국 팀이 ‘자연’을 주제로 첫 맞대결을 펼친다. 이어 6월 6일에는 프랑스와 베트남 Z121 공장 팀(유산), 13일 일본과 이탈리아(문화), 20일 독일과 마카오(창의), 27일 호주와 포르tu갈(비전)의 예선 경기가 차례로 열리며, 대망의 결승전은 7월 11일에 치러진다.

조직위원회는 올해 18년 축제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무대를 선보인다. 무대 상하 조절이 가능한 폭 40m 이상, 높이 10m 이상의 대형 돔 시스템이 적용되어 관람객들에게 더욱 역동적인 시각 효과를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관람석 입장권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예매할 수 있다. 객석은 총 6개 등급으로 나뉘며 예선전과 특별전(개막식·결승전)의 요금이 다르게 책정됐다. 최상위 등급인 VVIP석은 개막·결승전 기준 400만 동(예선전 350만 동)이며, 무대 정면인 AVIP석은 280만 동(예선전 220만 동)이다. 일반석인 A1·A2석은 200만 동(예선전 150만 동), 외곽 구역인 A3·A4석은 150만 동(예선전 100만 동) 선이다.

불꽃이 발사되는 구역은 한강 서안의 박당로 한강 항구에 마련됐으며, 관람객들이 앉는 주 관람석은 강 건너편 동안의 전흥다오로 무대 앞에 설치됐다. 두 공간이 완전히 분리되어 있으므로 입장권 구매객들은 발사 현장으로 이동하지 말고 전흥다오로의 객석 구역으로 가야 한다. 조직위는 원활한 입장을 위해 늦어도 저녁 7시 30분 전까지 체크인을 마쳐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위조티켓 피해를 막기 위해 중고 장터나 출처가 불분명한 중개인을 통한 표 구매를 자제하고, 1회만 스캔되는 QR코드 전자티켓의 보안에 유의해야 한다.

무료로 불꽃축제를 즐기려는 관람객들은 박당로, 전흥다오로 등 한강변 공공 보도나 다낭의 명물인 용다리, 한강교, 투안프억 대교 등 주요 교량 위를 이용하면 된다. 고공 관람을 원할 경우 한강변에 위치한 10층에서 25층 사이 호텔의 강 전망 객실이 적합하다. 루프탑 바나 한강 유람선을 예약할 때는 축제 기간 추가 할증료나 서비스 요금이 포함되어 있는지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

다낭시는 축제 기간 안전 확보를 위해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행사가 종료될 때까지 전흥다오로 전 구간과 박당로 일부 구간(꽝중로~타인디엔하이로)의 모든 자동차 통행을 전면 금지하고 오토바이 운행도 제한한다. 이에 따라 인근 숙박객들은 도보 동선을 짜거나 응오꾸옌, 전탄통, 레득토, 추후이만 등 우회 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축제장 내부에는 인화성 물질, 주류, 반려동물, 대형 우산, 날카로운 물품의 반입이 금지된다. 또한 조직위는 불꽃 발사 시 발생하는 강한 소음과 섬광이 근거리에서 아이들에게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3세 미만의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은 가급적 현장 객석보다는 먼 거리에서 관람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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