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권 분쟁으로 마찰을 빚고 있는 중국과 베트남이 남중국해에서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Vnexpress지가 25일 보도했다. 최근 중국·베트남 해경은 전날 남중국해 통킹만 북부 해역에서 합동 순찰을 했다. 양국 해경은 해상 범죄 대응을 목표로 베트남 북부 꽝닌성 몽까이시에서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둥싱시까지 약 222㎞ 구간을 순찰했다. 통킹만은 베트남 북부 해안과 중국 남해안·레이저우반도·하이난섬에 둘러싸인 해역이다. 이곳은 중국과 베트남 간 주요 해상 교역로지만 밀수, 불법 상품 운송, 무단 국경 통과 등에 악용되기도 한다. 양국은 올해부터 분기별 해상 합동 순찰을 시작했다. 이번 순찰은 최근 중국과 베트남의 남중국해 갈등이 고조된 가운데 진행됐다. 베트남 정부는 지난달 1일 중국이 남중국해 파라셀 군도에서 조업하던 자국 어민과 선박을 불법 나포해 억류 중이라며 …
Read More »하노이서 ‘독성 폭탄주’ 참사… “아세토니트릴 중독으로 2명 사망”
하노이에서 회사 행사에 반입된 밀주로 인해 2명이 사망하고 20명이 병원에 이송되는 중독 사고가 발생했다고 Vnexpress지가 25일 보도했다. 전날 하노이식품안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 19일 롱비엔(Long Bien)구의 한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NBC Pacific사 송년회에서 발생한 주류 중독 사고의 원인이 ‘아세토니트릴’ 성분으로 확인됐다. 당국이 수거한 6개 주류 샘플 중 4개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메탄올과 아세토니트릴이 검출됐으며, 환자들의 혈액에서도 아세토니트릴과 시안화물이 발견됐다. 이 회사의 한 운전기사가 22리터의 자가제조 백주를 행사장에 가져왔으며, 참가자들은 이 중 8리터를 마신 것으로 조사됐다. 일부 참가자들은 당일 밤부터 어지러움과 구토 증세를 보였으며, 2명은 24시간 내 사망했다. 현재까지 20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중 박마이(Bach Mai) 병원에서 치료받은 2명은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세토니트릴은 주류 …
Read More »“4개국어 구사” 17세 하노이 엄친딸, 하버드대 합격의 주인공
베트남의 한 여고생이 뛰어난 학업성적과 다재다능한 재능을 인정받아 세계 최고 명문대학 중 하나인 하버드대학교 입학이 확정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고 21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하노이 콩코디아 국제학교(Concordia International School)에 재학 중인 판 린 란(Phan Linh Lan·17)양은 최근 하버드대 법학부에 합격했다. 하버드대는 세계대학순위 3위, 합격률 3%의 아이비리그 명문이다. 란은 6학년 때부터 미국 유학을 꿈꿔왔다. 영국 교육과정 학교에서 콩코디아로 전학한 뒤, 미국 대학입학시험(ACT)에서 36점 만점에 35점을 받았고, AP과목 12개를 이수하며 최우수 성적을 유지했다. 벤 콤프턴(Ben Compton) 진학 지도교사는 “란은 역사와 정치에 대한 열정이 뚜렷한 최우수 학생”이라며 “뛰어난 역사학도이자 깊은 애국심을 지닌 베트남인”이라고 평가했다. 란은 영어를 주 언어로 사용하며 스페인어를 정규과정으로 배웠고, 프랑스어와 중국어는 독학으로 익혔다. …
Read More »롯데카드, 베트남 소상공인 대출 업무협약 체결
롯데카드는 베트남 현지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한 대출 시장에 진출한다고 26일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롯데카드의 베트남 법인인 롯데파이낸스 베트남은 지난 25일 베트남 하노이 경남 랜드마크타워에서 결제전문 IT 기업 ‘알리엑스’, 결제 중개 전문 기업 ‘VNPT 이페이’와 소상공인 및 프랜차이즈 대상 여신상품 개발 및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사는 가맹점 매출 정보를 기반으로 한 소상공인 및 프랜차이즈 대상 대출 상품을 내년 상반기 중 출시할 계획이다. 알리엑스는 가맹점 가입 및 포스 설치 등의 영업 업무와 함께 롯데파이낸스 베트남에 가맹점 매출 정보를 제공한다. 롯데파이낸스 베트남은 이를 기반으로 가맹점에 대출금을 지급하고, VNPT 이페이는 대출 원리금 정산 등의 결제 중개 업무 처리를 맡는다. 연합뉴스 2024.12.26
Read More »베트남, SNS 전화번호 인증제 시행…”미인증 계정 글쓰기 제한”
베트남이 소셜미디어 이용자의 전화번호 인증을 의무화하는 법령을 25일부터 시행한다고 Vnexpress지가 25일 보도했다. 베트남 정부가 지난 11월 초 발표한 ‘인터넷 및 온라인 정보 관리·제공·사용에 관한 법령'(정부령 147호)에 따르면, 페이스북(Facebook), 틱톡(TikTok) 등 해외 SNS 사업자들도 베트남 이용자의 계정을 전화번호로 인증해야 한다. 이는 기존 정부령 27호(2018년)에서 이메일이나 전화번호 중 선택적으로 인증할 수 있었던 것에서 한층 강화된 조치다. 전화번호 인증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주민등록번호를 통한 인증이 요구된다. 새 법령은 “게시물 작성, 댓글, 라이브 스트리밍, 정보 공유 등은 인증된 계정만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다만 정부는 사업자들의 준비 기간을 고려해 90일의 유예기간을 부여했다. 월간 10만 회 이상의 접속자를 보유하거나 베트남 내 데이터 저장 서비스를 이용하는 SNS …
Read More »호찌민 메트로, 17년 이나 걸린 이유는?
25일 Vnexpress지가 호찌민시(Ho Chi Minh City) 첫 메트로 개통을 맞아 17년간의 건설 과정을 심층 분석한 보도를 통해, 베트남 최대 도시의 교통 혁신 프로젝트가 걸어온 굴곡진 여정을 조명했다. 이날 기사에 따르면 벤탄(Ben Thanh)-수오이티엔(Suoi Tien) 구간 메트로 1호선은 베트남 역사상 최대 규모의 도시철도 사업으로, 총 사업비 437조동(약 2조3천억원)이 투입됐다. 이는 2011-2015년 호찌민시 전체 교통 인프라 투자액(386조동)을 훌쩍 뛰어넘는 규모다. 2007년 설립된 도시철도관리위원회(MAUR)는 호찌민시 전체 8개 메트로 노선의 주무기관으로서 ‘수퍼 보드’라는 별칭을 얻었지만, 실상은 17년 동안 시 산하 부서와 중앙부처의 의견을 기다려야 하는 ‘발이 묶인 거인’에 불과했다고 매체는 지적했다. 도시철도관리위원회 전 위원장이자 현 호찌민시 부시장인 부이 쑤언 끄엉(Bui Xuan Cuong)은 “메트로 사업이 국제표준과 계약, 베트남 …
Read More »호찌민 메트로 ‘순항’…첫날 승객 15만명 ‘북적’
17년 만에 개통한 베트남 첫 메트로가 첫날부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순항을 시작했다. 24일 Vnexpress지 보도에 따르면, 호찌민시 메트로 1호선(벤탄-수오이티엔 노선)은 지난 22일 개통 첫날 약 15만 명의 승객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찌민도시철도 1호선공사(HURC1)의 레 민 찌엣(Le Minh Triet) 사장은 “일요일이라 많은 시민들이 첫 메트로를 경험하기 위해 몰려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음날인 23일에는 오전 5시부터 오후 4시까지 124회 운행으로 1만4천여 명을 수송했으며, 대부분 출근과 등교 목적이었다고 덧붙였다. 호찌민시 교통국은 하루 200회 운행으로 약 4만 명의 승객을 수송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말과 연말연시 연휴에는 이용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고 증편을 검토 중이다. 시 당국은 메트로 이용 활성화를 위해 개통 후 30일간 무료 …
Read More »공산당, 전격적인 조직 개편…”부처 수십여 개 통폐합”
베트남 공산당이 중앙당 조직의 대대적인 통폐합을 통해 조직 슬림화에 나선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쩐 깜 뚜(Tran Cam Tu) 당 중앙검사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오후 중앙당 산하 기관장들과의 회의에서 ’18호 결의’ 시행 현황을 점검했다. 보고에 따르면, 당 중앙조직위원회는 국장급 2개 부서와 과장급 3개 사무실을 감축하기로 했다. 중앙선전부와 중앙대중동원위원회는 통합을 통해 6개 부서와 23개 사무실을 줄일 계획이다. 중앙경제위원회는 3개 부서와 10개 사무실을, 중앙내무위원회는 2개 부서와 4개 사무실을 감축한다. 중앙검사위원회도 2개 부서와 7개 사무실을 줄이기로 했다. 호찌민국가정치학원은 중앙이론위원회와 교수위원회의 기능을 흡수하고 국가행정학원과 통합하면서 21개 부서를 줄인다. 당 기관지 년젼(Nhan Dan)은 10개 부서와 16개 사무실을 감축하는 반면, 공산잡지는 당 잡지들의 기능을 통합하면서 2개 부서가 증설된다. 대중조직도 …
Read More »‘코로나 귀국편’ 뇌물 수수 2차 재판… 17명 추가 기소
베트남에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자국민 귀국 항공편을 둘러싼 대규모 뇌물 수수 사건의 2차 재판이 시작됐다고 24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이날 하노이 인민법원은 이날 교통부 관리와 지방 공무원, 여행사 직원 등 17명에 대한 재판을 개시했다. 이들은 뇌물 수수와 권력 남용, 범죄 은닉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건은 2020년 초 베트남이 코로나19로 국경을 봉쇄했을 당시, 자국민 귀국 특별기 운항 과정에서 발생했다. 당시 귀국을 원하는 베트남인들은 복잡한 입국 절차와 고가의 항공료, 격리 비용 등의 부담을 져야 했다. 검찰에 따르면 피고인들은 귀국 항공편 좌석 배정 과정에서 총 950만 달러(약 124억원)의 뇌물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한 하노이 시민은 AFP와의 인터뷰에서 “팬데믹 절정기에 유럽 기숙학교에 …
Read More »동남아 원전 건설 바람 확산…..말레이도 “2035년 이후 도입 추진”
동남아시아 각국이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추진하는 가운데 말레이시아도 원전 도입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22일 보도했다. 이날 말레이시아 정부는 국가에너지위원회(MTN)가 제안한 원전 개발 계획을 바탕으로 2035년 이후 전력원의 일부로 원자력을 검토하기로 했다. 말레이시아 정부 고위 관계자는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정한 규정 등을 이행하는 데 약 10년이 걸릴 것이라며 안와르 이브라힘 총리도 이 과정을 신속히 진행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파딜라 유소프 부총리 겸 에너지 전환·수력변환부 장관은 “원자력 사용 추진은 유엔기후변화회의에서 채택된 파리협정, 증가하는 전력 수요 등을 고려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원전 도입 시기는 경제적, 기술적, 사회적 측면을 고려해 진행 중인 타당성 조사 결과에 달려있다고 덧붙였다. 파리협정에 따라 말레이시아는 2050년까지 ‘넷제로'(탄소중립)를 달성하고 2035년까지 2005년 대비 …
Read More »10년전 실종 여객기 미스터리 풀릴까…..말레이, 재수색 결정
말레이시아가 10년 전 흔적 없이 사라진 국적 여객기 수색 재개에 나서 세계 최대 항공 미스터리 중 하나가 이번에는 풀릴지 관심이 쏠린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21일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정부는 미국 해양탐사업체 오션인피니티의 말레이시아항공 보잉 777 여객기 MH370편 재수색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안토니 록 교통부 장관이 전날 밝혔다. 록 장관은 내각이 지난주 재수색을 승인했으며, 내년 초에 계약 협상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새로운 수색 지역은 전문가와 연구진의 최신 정보와 자료를 기반으로 한다”며 신빙성 있는 제안이라고 덧붙였다. 오션인피니티는 18개월간 서호주 연안 1만5천㎢ 해역을 수색하고, 실종기 잔해 중요 부분을 발견할 경우에만 7천만달러(약 1천15억원)를 받는 조건을 제시했다. 회사 측은 탐사 기술이 개선됐으며 많은 전문가와 …
Read More »’23만명 사망’ 인도양 쓰나미 참사 20주기…..슬픔은 여전히 남아
2004년 성탄절 다음날인 12월 26일 오전 8시께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북부 아체주의 반다아체 앞바다 해저에서 규모 9.1의 초대형 강진이 발생했다고 연합뉴스가 24일 보도했다. 최고 높이 30m에 이르는 쓰나미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서부 해안을 비롯해 인도와 태국, 스리랑카, 말레이시아 등 인도양 연안 12개국을 강타했다. 쓰나미는 7시간 넘게 인도양을 가로질러 동아프리카 일부까지 덮치기도 했다. 인류 역사상 가장 참혹한 재난으로 꼽히는 이 사건으로 23만명 이상이 사망하고 5만명이 실종됐으며 약 200만명의 난민이 발생했다. 13만여명이 사망하고 3만7천여명이 실종되면서 가장 큰 피해를 본 인도네시아에서는 2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그날의 슬픔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 이들이 많다. 현재 아체주에서 교사로 일하는 아스나니 씨는 당시 17살이었다. 어부였던 그의 아버지는 바다에서 돌아오지 않았고, …
Read More »휴엠앤씨 베트남 생산공장 준공….”국내 생산량의 70% 규모”
휴온스그룹의 헬스케어 부자재 전문기업 휴엠앤씨는 베트남 생산공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번에 준공된 공장은 약 1만5천㎡ 규모로 연간 6천만 바이알, 8천만 카트리지 생산능력을 갖췄다. 이는 두 품목의 휴엠앤씨 국내공장 생산량과 비교하면 70% 수준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휴엠앤씨는 약 70억원을 투자했으며 올해 초 공사를 시작해 8개월만에 완공했다. 공장은 내년 1분기 본격적으로 생산라인을 가동하며,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사업 확장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준철 휴엠앤씨 대표는 “이번 베트남 생산기지 준공을 통해 생산능력이 늘어나 수요 대응과 안정적 공급이 가능해졌다”며 “신규 고객 창출과 매출 신장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12.23
Read More »호찌민시 첫 지하철 개통…”12년 만에 결실”
호찌민시(Ho Chi Minh City)가 도시 역사상 첫 지하철 노선을 22일 정식 개통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호찌민시 교통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1호선 전 구간(벤탄-수이티엔, Ben Thanh-Suoi Tien) 14개 역이 일제히 문을 열었다. 이미 오전 7시경부터 시민들이 1호선 최대 규모인 벤탄역에 대거 몰려들었다. 부이 쑤언 끄엉(Bui Xuan Cuong) 호찌민시 부시장은 “이번 개통은 도시 대중교통 발전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일본과 베트남 간 협력의 상징이자 향후 도시철도망 확충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토 나오키(Ito Naoki) 주베트남 일본대사는 “1호선이 교통 혼잡 구간의 연결성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2년 8월 착공한 1호선은 당초 6년 만에 완공될 예정이었으나 12년여 만인 이날 정식 운행을 …
Read More »호찌민 첫 메트로 개통 ‘인산인해’…..시민들 “역사적인 날”
호찌민시의 첫 지하철인 1호선이 22일 개통한 가운데, 수많은 시민들이 도시 대중교통의 새 역사를 함께하기 위해 몰려들었다고 Vnexpress지가 22일 보도했다. 호찌민시 교통국에 따르면 이날 벤탄(Ben Thanh) 지하철역에는 이미 오전 일찍부터 수천 명의 시민들이 운집했다. 지하철 탑승을 위해 최대 1시간 이상을 기다리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중부고원지대 꼰뚬(Kon Tum)성에서 600km를 달려왔다는 응우옌 티 응옥(Nguyen Thi Ngoc) 씨는 “자매들과 함께 첫 지하철을 타기 위해 긴 시간을 기다렸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투득시(Thu Duc City)의 빈타이(Binh Thai)역에서도 오전 9시 30분부터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하꾸옥후이(Ha Quoc Huy) 씨는 “아이가 계속 지하철을 타고 싶어했는데 오늘 드디어 경험하게 됐다”며 가족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혼잡을 고려해 지하철 운영사는 …
Read More »남부지방 폭우속 크리스마스 온다…열대성 저기압 북상
베트남 기상당국은 22일 남중국해(동해)에서 발달한 열대성 저기압이 오는 25일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베트남 중남부 해안지역에 최대 500mm의 폭우를 몰고 올 것이라고 예보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베트남 국립수문기상예보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열대성 저기압은 남중국해 남부 해상에서 최대 시속 49km의 강풍과 최대 순간풍속 62km의 돌풍을 동반한 채 시속 10km로 북동쪽을 향해 이동하고 있다. 이 열대성 저기압은 이날 오후 1시를 기점으로 진로를 북서쪽으로 틀어 베트남령 스프래틀리 제도(Spratly Islands, 쯔엉사 군도)로 향할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오전 7시경에는 스프래틀리 제도 남쪽 해상에서 최대 풍속 시속 62-74km, 최대 순간풍속 88km까지 강도가 강화될 것으로 예측됐다. 이후 푸옌(Phu Yen)성에서 까마우(Ca Mau)성에 이르는 중남부 해안선을 따라 북상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
Read More »국제국방전시회…10만 명 몰려왔다 ‘인산인해’
–美·中·러 등 30개국 200개 기업 참가…군사력 과시 베트남군 창설 80주년을 기념해 열린 ‘2024 베트남 국제국방전시회’가 21일 하노이 지아람(Gia Lam)공항에서 수만 명의 관람객이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시민들이 전시장 앞에 줄을 섰고, 주말인 21-22일 이틀간 10만 명이 사전 등록을 마쳤다. 관람객들은 추운 날씨 속에도 따뜻한 옷차림으로 무장하고 전시장을 찾았다. 베트남 국방부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열리며, 마지막 이틀은 일반에 무료로 개방됐다. 미국, 중국, 러시아를 비롯한 30개국 2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각국의 첨단 군사기술과 무기를 선보였다. 주최 측은 질서 유지를 위해 안전요원들을 배치했으며, 방문객들은 신분증을 제시하고 QR코드를 스캔해 입장했다. 특히 베트남산 …
Read More »제2이통사 비나폰, 전국 5G 서비스 개시
베트남 국영 통신사업자 VNPT(Vietnam Posts and Telecommunications Group)가 20일 자회사인 비나폰(VinaPhone)을 통해 전국 규모의 5G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0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VNPT는 이날 오전 베트남 63개 전 성·시에서 비나폰 5G 서비스의 상용화를 공식 발표했다. 이는 지난 10월 5G를 도입한 비엣텔(Viettel)에 이어 베트남에서 두 번째 5G 서비스다. 비나폰은 월 19만9천동(약 9천800원)부터 34만9천동 수준의 5G 요금제를 선보였다. 이 요금제들은 월 240-300GB의 데이터와 함께 통화, 문자 메시지 혜택, 일부 소셜미디어 무료 이용 등을 제공한다. 비엣텔이 2,500-2,600MHz 대역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 비나폰은 3,700-3,800MHz 대역에서 5G 네트워크를 운영한다. 최대 1.5Gbps의 속도를 구현해 4G보다 10-20배 빠른 통신이 가능하며, 클라우드 게임, 실시간 스트리밍, 4K/8K/360도 영상 재생 등 대용량·저지연 …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