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뉴스

호찌민 첫 지하철 내달 2일 정식 운행…”QR코드로 탑승”

호찌민시 메트로 1호선이 오는 1월 2일부터 QR코드와 마스터카드(Mastercard), 신분증을 이용한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고 Vnexpress지가 31일 보도했다. 호찌민도시철도공사(HURC1, Ho Chi Minh Urban Railway Company No.1)는 30일 벤탄역(Ben Thanh Station)에서 수어티엔역(Suoi Tien Station)을 잇는 20km 구간에서 다양한 결제 방식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12월 22일 개통 이후 무료 시범운행 기간에는 역무원 안내로 승차가 이뤄졌지만, 1월 2일부터는 모바일 앱의 QR코드, 마스터카드, 신분증으로 탑승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1월 10일부터는 비자(Visa), JCB,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merican Express), 유니온페이(Union Pay), 나파스(Napas) 카드 등으로 결제 수단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1월 20일부터는 매표소에서 신분증을 이용한 발권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14세 미만 어린이와 특별 관리가 필요한 승객들은 역무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요금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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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유통업체 ‘박호아싸인'(Bach Hoa Xanh) 숙주나물 전량 회수

베트남 최대 소매유통업체 중 하나인 박호아싸인이 인체에 유해한 화학물질이 검출된 숙주나물을 전량 회수한다고 30일 밝혔다고 뚜오이쩨지가 보도했다. 박호아싸인은 이날 베트남 일간지 ‘뚜오이쩨'(Tuoi Tre)에 보낸 문서를 통해 “문제의 숙주나물 공급업체와 거래를 즉시 중단하고, 해당 제품에 대한 전수 검사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중부고원지대 닥락성(Dak Lak Province) 당국은 부언마투옷시(Buon Ma Thuot City)의 숙주나물 생산시설 6곳을 조사해 람반다오(Lam Van Dao) 등 4명을 식품안전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조사 결과 이들은 ‘6-벤질아미노퓨린'(6-Benzylaminopurine)이라는 금지 화학물질을 사용해 콩나물을 재배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국은 이 화학물질 135리터와 해당 약품으로 재배한 숙주나물 20.3톤을 압수했다. 6-벤질아미노퓨린은 식물 성장을 촉진하는 화학물질로, 인체에 유해해 식품 생산에 사용이 금지돼 있다. 임산부가 이 물질에 장기간 노출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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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 유흥업소서 한국인들이 교민 업주 살해

한국인 교민이 운영하는 유흥업소에서 30대들이 폭력을 행사해 업주를 살해하고 교민 직원 1명을 중태에 빠뜨렸다고 연합뉴스가 29일 보도했다. 28일(현지시간) 주호찌민 한국 총영사관과 현지 교민 사회에 따르면 이날 새벽 호찌민 번화가인 1군 지역의 교민이 운영하는 바에서 한국인 3명이 업소 주인인 40대와 직원을 둔기 등으로 폭행했다. 이로 인해 주인이 현장에서 숨지고 직원은 중태다. 30대들인 가해자 중 1명은 현지 공안에 붙잡혔고 나머지 2명은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 현지 교민은 “환각성 물질을 이용하던 가해자들이 업소의 베트남인 직원을 때려 주인이 말리자 주인을 해쳤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또 “가해자들이 경기도 평택 일대에서 활동하는 조직폭력배라는 얘기도 있다”고 덧붙였다. 교민 사회에 퍼진 영상에는 해당 업소로 추정되는 곳에서 문신한 젊은 남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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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밀수 두목·조직원 27명에 무더기 사형선고

베트남에서 마약 밀수 조직 두목과 조직원 27명이 일제히 사형 선고를 받았다고 Vnexpress지가 28일 보도했다. 27일 호찌민시 인민법원은 마약조직 두목인 부 호앙 아인(67·여)과 조직원 26명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또 나머지 조직원 6명에게 종신형, 2명에게 20년형을 각각 내렸으며, 두목 아인에게는 2억 동(약 1천160만원)의 벌금도 부과했다. 이번 판결은 지난 10년 동안 베트남에서 가장 많은 수의 개인이 사형 선고받은 사례라고 VN익스프레스는 전했다. 두목 아인과 조직원들은 2018년 3월∼2022년 11월 캄보디아에서 베트남으로 총 626㎏ 분량의 필로폰, 헤로인, 케타민 등 마약을 수입해 하노이, 호찌민, 하이퐁 등 전국 각지에 유통한 혐의가 인정됐다. 이들이 유통한 마약 관련 금액은 총 5천480만 달러(약 809억원)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2020년 초부터 자동차나 자동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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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글로벌 최저한세’ 내년 초부터 시행

태국 정부가 다국적 기업에 적용되는 ‘글로벌 최저한세’를 내년 초부터 적용하기로 했다고 연합뉴스가 28일 보도했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태국 재무부는 전날 성명을 내고 내년부터 글로벌 최저한세 틀에 맞춰서 다국적 기업에 최저 15%의 법인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최저한세는 세계 매출이 7억5천만 유로(약 1조1천500억원) 이상인 다국적기업의 해외 자회사가 현지에서 최저세율인 15% 미만의 세금을 내면 모회사가 있는 국가에 부족분에 대한 세액을 추가 납부하는 제도다. 다국적 기업이 국가 간 조세 경쟁을 활용해 조세를 회피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주요 20개국(G20) 포괄적 이행체계에서 도입됐다. 앞서 지난 11일 태국 내각은 내년 글로벌 최저한세 도입을 위한 법안을 승인했다. 이와 관련해 쭈라판 아몬위왓 재무부 차관은 “글로벌 최저한세 도입은 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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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아세안컵 준결승 1차전서 싱가포르에 2-0 승리

베트남이 2024 아세안컵 준결승 1차전에서 싱가포르를 상대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고 Vnexpress지가 27일 보도했다. 26일 싱가포르 잘란 베사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준결승 1차전에서 베트남은 경기 종료 직전 터진 연속골에 힘입어 싱가포르를 2-0으로 제압했다. 90분 동안 팽팽한 0-0 균형이 이어지던 경기는 후반 추가시간 11분에 첫 골이 터졌다. 싱가포르 골키퍼와 수비수 간의 소통 불발로 인한 핸드볼 파울이 발생했고, 베트남의 스트라이커 응우옌 티엔 린(Nguyen Tien Linh)이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이어 추가시간 14분, 귀화 선수 응우옌 쑤안 선(Nguyen Xuan Son)이 동료의 크로스를 가볍게 밀어 넣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쑤안 선은 앞서 89분에도 득점을 기록했으나, VAR 판독 결과 핸드볼 반칙이 확인돼 무효 처리됐다. 경기 내내 베트남은 탄탄한 수비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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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 메트로….개통 3일만에 27만9천명 이용

호찌민시의 첫 도시철도 노선이 개통 3일 만에 예상을 훨씬 웃도는 이용객을 기록했다고 Vnexpress지가 26일 보도했다. 호찌민시도시철도 1호선 운영사(HURC 1)에 따르면 지난 23일 일요일 첫 운행을 시작한 벤탄-수오이티엔(Ben Thanh-Suoi Tien) 노선의 3일간 누적 이용객이 27만9천명을 기록했다. 이는 당초 예상했던 10만5천명의 2.6배를 넘어서는 수치다. 첫날인 23일에는 15만명이 이용했으며, 24일에는 3만8천명, 25일에는 9만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운영사는 승객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호찌민시 교통국의 승인을 받아 운행시간을 기존 오후 10시에서 10시 30분까지로 연장했다. 반 티 흐우 탐(Van Thi Huu Tam) HURC 1 부사장은 “25일에는 9대의 지하철이 계획된 200회보다 많은 220회 운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벤탄-수오이티엔 노선은 총 17대의 열차가 운행되며, 각 열차는 3량 편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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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축구대표팀 원정 팬, 아세안컵 준결승전서 70석만 배정 논란

베트남 축구 대표팀의 2024 아세안컵 준결승 1차전을 앞두고 원정 응원단 좌석이 대폭 축소돼 논란이 되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26일 보도했다. 이날 싱가포르축구협회(FAS)에 따르면 28일 잘란 베사르 스타디움(Jalan Besar Stadium)에서 열리는 베트남과의 준결승전에서 베트남 팬들에게 배정된 좌석은 70석에 불과하다. 이는 당초 계획했던 300석의 4분의 1 수준이다. 싱가포르는 그룹 스테이지에서 5만5천석 규모의 국립경기장을 사용했으나, 12월 21일부터 29일까지 예정된 4개의 음악 행사로 인해 6천석 규모의 잘란 베사르 스타디움으로 경기장을 변경했다. 대회 규정에 따라 주최측과 주요 스폰서에 1,250석, 양 팀 선수단에 400석이 할당된 후 실제 일반 판매 가능 좌석은 약 4천석에 불과했다. 이 중 TV 중계권자와 원정팬 배정분이 각각 8%를 차지했다. 싱가포르축구협회는 21일 경기 당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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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술집 화재… “관광객 대피소동”

호찌민시 도심에서 25일 화재가 발생해 관광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고 Vnexpress지가 25일 보도했다. 이날 오후 13시경 벤탄시장(Ben Thanh Market) 북문에서 150m 떨어진 리 뜨 쫑(Ly Tu Trong) 거리의 한 술집에서 연기가 피어올랐다. 패션매장 사이에 위치한 이 술집은 화재 당시 영업을 하지 않고 있었으며, 현장에 있던 시설관리 직원 4명은 안전하게 대피했다. 인근 주민들이 자체 진화를 시도했으나 실패했으며, 연기가 계속 치솟자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한 주변 시민들이 대피했다. 소방차와 소방관 20여명이 현장에 출동했으며, 응우옌 쭝 쭉(Nguyen Trung Truc) 교차로에서 투 코아 후안(Thu Khoa Huan) 거리까지 300m 구간이 통제됐다. 술집 입구가 1m 폭에 불과해 소방관들은 사다리와 지붕을 통해 화재 지점에 접근해야 했다. 현장 관계자는 “초기 조사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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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 ‘남북 온도차’ 심각

수도 하노이와 경제도시 호찌민시의 부동산 시장이 극명한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고 탄니엔지가 26일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하노이시가 최근 발표한 새 토지가격표는 기존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으나, 시장에는 제한적인 영향만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 투자자 쩐 꾸안(Tran Quan)은 “하노이 시민들은 오래전부터 부동산 가격 급등에 익숙해져 있다”며 “새 가격표가 기존 대비 수배 상승했지만 시장은 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베트남부동산협회의 응우옌 아인 꾸에(Nguyen Anh Que) 집행위원은 “새 가격표로 경매 시작가가 상승해 투기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며 “보상가격 상승으로 토지수용 대상자들의 만족도도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호찌민시는 연말 성수기에도 거래가 한산하다. 빈짜인(Binh Chanh) 지구의 코닉 불러바드(Conic Boulevard) 단지는 시장 최저가(㎡당 3700만동)에도 500여 명이 참석한 분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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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권 분쟁’ 中·베트남 해경, 남중국해서 합동 순찰

영유권 분쟁으로 마찰을 빚고 있는 중국과 베트남이 남중국해에서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Vnexpress지가 25일 보도했다. 최근 중국·베트남 해경은 전날 남중국해 통킹만 북부 해역에서 합동 순찰을 했다. 양국 해경은 해상 범죄 대응을 목표로 베트남 북부 꽝닌성 몽까이시에서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둥싱시까지 약 222㎞ 구간을 순찰했다. 통킹만은 베트남 북부 해안과 중국 남해안·레이저우반도·하이난섬에 둘러싸인 해역이다. 이곳은 중국과 베트남 간 주요 해상 교역로지만 밀수, 불법 상품 운송, 무단 국경 통과 등에 악용되기도 한다. 양국은 올해부터 분기별 해상 합동 순찰을 시작했다. 이번 순찰은 최근 중국과 베트남의 남중국해 갈등이 고조된 가운데 진행됐다. 베트남 정부는 지난달 1일 중국이 남중국해 파라셀 군도에서 조업하던 자국 어민과 선박을 불법 나포해 억류 중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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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서 ‘독성 폭탄주’ 참사… “아세토니트릴 중독으로 2명 사망”

하노이에서 회사 행사에 반입된 밀주로 인해 2명이 사망하고 20명이 병원에 이송되는 중독 사고가 발생했다고 Vnexpress지가 25일 보도했다. 전날 하노이식품안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 19일 롱비엔(Long Bien)구의 한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NBC Pacific사 송년회에서 발생한 주류 중독 사고의 원인이 ‘아세토니트릴’ 성분으로 확인됐다. 당국이 수거한 6개 주류 샘플 중 4개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메탄올과 아세토니트릴이 검출됐으며, 환자들의 혈액에서도 아세토니트릴과 시안화물이 발견됐다. 이 회사의 한 운전기사가 22리터의 자가제조 백주를 행사장에 가져왔으며, 참가자들은 이 중 8리터를 마신 것으로 조사됐다. 일부 참가자들은 당일 밤부터 어지러움과 구토 증세를 보였으며, 2명은 24시간 내 사망했다. 현재까지 20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중 박마이(Bach Mai) 병원에서 치료받은 2명은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세토니트릴은 주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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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국어 구사” 17세 하노이 엄친딸, 하버드대 합격의 주인공

베트남의 한 여고생이 뛰어난 학업성적과 다재다능한 재능을 인정받아 세계 최고 명문대학 중 하나인 하버드대학교 입학이 확정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고 21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하노이 콩코디아 국제학교(Concordia International School)에 재학 중인 판 린 란(Phan Linh Lan·17)양은 최근 하버드대 법학부에 합격했다. 하버드대는 세계대학순위 3위, 합격률 3%의 아이비리그 명문이다. 란은 6학년 때부터 미국 유학을 꿈꿔왔다. 영국 교육과정 학교에서 콩코디아로 전학한 뒤, 미국 대학입학시험(ACT)에서 36점 만점에 35점을 받았고, AP과목 12개를 이수하며 최우수 성적을 유지했다. 벤 콤프턴(Ben Compton) 진학 지도교사는 “란은 역사와 정치에 대한 열정이 뚜렷한 최우수 학생”이라며 “뛰어난 역사학도이자 깊은 애국심을 지닌 베트남인”이라고 평가했다. 란은 영어를 주 언어로 사용하며 스페인어를 정규과정으로 배웠고, 프랑스어와 중국어는 독학으로 익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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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베트남 소상공인 대출 업무협약 체결

롯데카드는 베트남 현지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한 대출 시장에 진출한다고 26일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롯데카드의 베트남 법인인 롯데파이낸스 베트남은 지난 25일 베트남 하노이 경남 랜드마크타워에서 결제전문 IT 기업 ‘알리엑스’, 결제 중개 전문 기업 ‘VNPT 이페이’와 소상공인 및 프랜차이즈 대상 여신상품 개발 및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사는 가맹점 매출 정보를 기반으로 한 소상공인 및 프랜차이즈 대상 대출 상품을 내년 상반기 중 출시할 계획이다. 알리엑스는 가맹점 가입 및 포스 설치 등의 영업 업무와 함께 롯데파이낸스 베트남에 가맹점 매출 정보를 제공한다. 롯데파이낸스 베트남은 이를 기반으로 가맹점에 대출금을 지급하고, VNPT 이페이는 대출 원리금 정산 등의 결제 중개 업무 처리를 맡는다. 연합뉴스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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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SNS 전화번호 인증제 시행…”미인증 계정 글쓰기 제한”

베트남이 소셜미디어 이용자의 전화번호 인증을 의무화하는 법령을 25일부터 시행한다고 Vnexpress지가 25일 보도했다. 베트남 정부가 지난 11월 초 발표한 ‘인터넷 및 온라인 정보 관리·제공·사용에 관한 법령'(정부령 147호)에 따르면, 페이스북(Facebook), 틱톡(TikTok) 등 해외 SNS 사업자들도 베트남 이용자의 계정을 전화번호로 인증해야 한다. 이는 기존 정부령 27호(2018년)에서 이메일이나 전화번호 중 선택적으로 인증할 수 있었던 것에서 한층 강화된 조치다. 전화번호 인증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주민등록번호를 통한 인증이 요구된다. 새 법령은 “게시물 작성, 댓글, 라이브 스트리밍, 정보 공유 등은 인증된 계정만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다만 정부는 사업자들의 준비 기간을 고려해 90일의 유예기간을 부여했다. 월간 10만 회 이상의 접속자를 보유하거나 베트남 내 데이터 저장 서비스를 이용하는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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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 메트로, 17년 이나 걸린 이유는?

25일 Vnexpress지가 호찌민시(Ho Chi Minh City) 첫 메트로 개통을 맞아 17년간의 건설 과정을 심층 분석한 보도를 통해, 베트남 최대 도시의 교통 혁신 프로젝트가 걸어온 굴곡진 여정을 조명했다. 이날 기사에 따르면 벤탄(Ben Thanh)-수오이티엔(Suoi Tien) 구간 메트로 1호선은 베트남 역사상 최대 규모의 도시철도 사업으로, 총 사업비 437조동(약 2조3천억원)이 투입됐다. 이는 2011-2015년 호찌민시 전체 교통 인프라 투자액(386조동)을 훌쩍 뛰어넘는 규모다. 2007년 설립된 도시철도관리위원회(MAUR)는 호찌민시 전체 8개 메트로 노선의 주무기관으로서 ‘수퍼 보드’라는 별칭을 얻었지만, 실상은 17년 동안 시 산하 부서와 중앙부처의 의견을 기다려야 하는 ‘발이 묶인 거인’에 불과했다고 매체는 지적했다. 도시철도관리위원회 전 위원장이자 현 호찌민시 부시장인 부이 쑤언 끄엉(Bui Xuan Cuong)은 “메트로 사업이 국제표준과 계약, 베트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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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 메트로 ‘순항’…첫날 승객 15만명 ‘북적’

17년 만에 개통한 베트남 첫 메트로가 첫날부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순항을 시작했다. 24일 Vnexpress지 보도에 따르면, 호찌민시 메트로 1호선(벤탄-수오이티엔 노선)은 지난 22일 개통 첫날 약 15만 명의 승객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찌민도시철도 1호선공사(HURC1)의 레 민 찌엣(Le Minh Triet) 사장은 “일요일이라 많은 시민들이 첫 메트로를 경험하기 위해 몰려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음날인 23일에는 오전 5시부터 오후 4시까지 124회 운행으로 1만4천여 명을 수송했으며, 대부분 출근과 등교 목적이었다고 덧붙였다. 호찌민시 교통국은 하루 200회 운행으로 약 4만 명의 승객을 수송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말과 연말연시 연휴에는 이용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고 증편을 검토 중이다. 시 당국은 메트로 이용 활성화를 위해 개통 후 30일간 무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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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 전격적인 조직 개편…”부처 수십여 개 통폐합”

베트남 공산당이 중앙당 조직의 대대적인 통폐합을 통해 조직 슬림화에 나선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쩐 깜 뚜(Tran Cam Tu) 당 중앙검사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오후 중앙당 산하 기관장들과의 회의에서 ’18호 결의’ 시행 현황을 점검했다. 보고에 따르면, 당 중앙조직위원회는 국장급 2개 부서와 과장급 3개 사무실을 감축하기로 했다. 중앙선전부와 중앙대중동원위원회는 통합을 통해 6개 부서와 23개 사무실을 줄일 계획이다. 중앙경제위원회는 3개 부서와 10개 사무실을, 중앙내무위원회는 2개 부서와 4개 사무실을 감축한다. 중앙검사위원회도 2개 부서와 7개 사무실을 줄이기로 했다. 호찌민국가정치학원은 중앙이론위원회와 교수위원회의 기능을 흡수하고 국가행정학원과 통합하면서 21개 부서를 줄인다. 당 기관지 년젼(Nhan Dan)은 10개 부서와 16개 사무실을 감축하는 반면, 공산잡지는 당 잡지들의 기능을 통합하면서 2개 부서가 증설된다. 대중조직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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