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뉴스

미국 관세 변화에도 베트남 중고 아이폰 가격 안정세

-트럼프 관세 정책에도 불구하고 공급 차질 없어 미국의 관세 정책이 변화했음에도 베트남(Vietnam) 내 중고 아이폰 가격은 여전히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베트남의 중고 아이폰 시장은 주로 미국에서 수입된 제품에 의존하고 있지만, ‘단찌(Dan Tri)’ 매체가 하노이(Hanoi)와 호찌민(Ho Chi Minh)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지난 주 중고 아이폰 재판매 가격에 눈에 띄는 변화는 없었다. 아이폰 14 프로와 14 프로 맥스 128GB 모델은 현재 각각 1,420만 동(약 550달러)과 1,750만 동에 팔리고 있다. 동일 용량의 아이폰 13 프로 맥스는 1,350만 동부터 시작한다. 아이폰 12, 13, 14와 같은 일반 모델은 각각 680만 동, 950만 동, 1,000만 동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에서 들어오는 아이폰 공급량에는 큰 변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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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행정구역도 대폭 통폐합…광역 63개→34개로

-대규모 정부조직 개편 이어 공공부문 ‘군살빼기’ 속도 베트남 정부가 대규모 정부 조직 구조조정을 한 데 이어 현재 63개인 광역 지방 행정구역을 절반 가까이 통폐합하기로 했다고 Vnexpress지가 13일 보도했다.  이날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은 사흘 동안의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마무리하면서 행정구역 재편 등에 대해 광범위한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57개 성과 6개 직할시 등 총 63개의 광역 행정구역이 28개 성과 6개 직할시 등 총 34개로 통폐합된다. 또 크게 3단계인 행정구역이 광역과 기초 2개 단계로 재편되고 한국의 군이나 구에 해당하는 중간 단계 행정구역은 폐지된다. 기초 행정단위도 통폐합돼 전체 숫자가 현재의 30∼40% 수준으로 줄어들고 대신 행정 자율권이 확대된다. 럼 서기장은 공산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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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보이스피싱 혐의 체포 대만인 179명 중국에 넘길 듯”

내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문이 예정된 캄보디아가 보이스피싱 혐의로 체포한 대만인 179명을 중국으로 인도할 예정이라고 중국시보와 연합보 등 대만언론을 인용하여 연합뉴스가 11일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캄보디아 경찰은 지난달 31일 수도 프놈펜시에서 보이스피싱 사기 집단의 거점을 급습해 중국인 7명과 대만인 179명 등 186명을 체포했다. 캄보디아 측은 오는 13일 대만인 179명이 포함된 사기 용의자 500명을 중국 측에 인도할 예정으로 중국 공안부가 특별기를 파견해 수송할 것으로 전해졌다. 캄보디아 언론은 출입국관리소 관계자를 인용해 체포된 용의자들이 기소되지 않으면 법률에 따라 추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만 언론은 동남아시아의 대표적인 친중 국가인 캄보디아가 시 주석의 방문을 앞두고 중국 측과 공동으로 자국 내 사기 조직을 단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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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TPP 회원국들, 트럼프 관세 맞서 자유무역 협력 모색

-뉴질랜드·호주, EU 등과 협의…아태 국가들 ‘연대’ 가능성 주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으킨 세계 ‘관세 전쟁’에 대응해 뉴질랜드·호주 등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회원국들이 자유무역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전날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는 CPTPP와 유럽연합(EU)이 협력해 자유무역 협정을 추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 럭슨 총리는 한 행사 연설에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가 1947년 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GATT) 체결 이후 “규칙 기반 무역 시스템에 대한 가장 심각한 도전”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CPTPP와 EU 회원국들이 규칙 기반 무역을 옹호하고, 이런 지원이 실제로 어떻게 실현될지에 대해 구체적인 약속을 하는 것이 한 가지 가능성”이라면서 “내 비전에는 수출 제한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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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미국 압박에 중국상품 우회수출 차단 나선다

-불법환적 ‘중국산 택갈이’ 단속계획 마련 중 미국으로부터 46%의 초고율 상호관세 예고를 받은 베트남이 미국의 요구에 응해 베트남을 통한 중국의 우회 수출 단속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고 Vnexpress지가 11일 보도했다.  이날 베트남 당국은 자국을 통한 중국산 상품의 대미 우회 수출을 단속하고 민감 품목의 대중국 수출 통제를 강화할 준비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정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나라별 상호관세를 발표한 지 몇 시간 뒤인 지난 3일 긴급회의를 열어 우회 수출과 지식재산(IP) 침해에 대한 미국의 우려를 해소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 회의에서 베트남 산업무역부와 세관은 우회 수출 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2주 안에 불법 환적 단속 계획을 마련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회의 관계자가 전했다.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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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마약’ 전국 퍼뜨린 우두머리 검거

-태국서 강제송환 태국에서 국내로 대량의 마약을 들여오고, 이를 서울 강남 클럽을 비롯해 전국에 퍼뜨린 범행을 주도한 밀수조직 우두머리가 수사기관의 끈질긴 추적 끝에 붙잡혔다고 연합뉴스가 11일 보도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태국에서 검거된 A(41)씨는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로 강제 송환됐다. A씨는 한국인·태국인 등으로 구성된 다국적 운반책을 통해 2022년 10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600억원 상당의 필로폰·케타민 등을 들여와 국내에 유통·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운반책들은 주요 신체 부위에 마약류를 숨긴 채 항공편을 통해 국내로 밀반입했다. 젊은 층에서 일명 ‘케이’ 또는 ‘클럽 마약’으로 불리는 케타민은 유통조직의 손을 거쳐 강남 클럽 등 전국으로 흘러 들어갔다. 이 사건을 수사했던 춘천지검 영월지청과 평창경찰서는 2023년 7월께 밀수조직 23명, 유통조직 3명, 매수·투약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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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인 100여명 불법 입국 알선 브로커 일당 검거

– 무사증 선원 입국제도 악용, 1인당 2천만원 받아  베트남인 100여명을 선원으로 위장해 불법 입국하도록 도운 브로커 일당이 검거됐다고 연합뉴스가 10일 보도했다.  부산출입국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는 무사증 선원 입국제도를 악용해 베트남인을 불법 입국하도록 알선한 혐의로 한국인 A(35)씨와 베트남인 B(31)씨, C(27)씨를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민특수조사대는 작년 10월부터 부산항을 통해 입국한 뒤 선원으로 신고하지 않고 사라진 다수의 베트남이 있다는 것을 파악하고 조사에 들어갔다. 선원 관련 업체에서 일한 경력이 있는 A씨가 허위 초청장과 선원 경력을 꾸며 불법 입국을 주도했고, B씨는 현지에서 모집 역할을 했다. C씨는 불법 입국한 베트남인을 공항에서 인솔해 취업할 장소로 도피시키는 일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베트남인 1인당 2천만원을 받고 불법 입국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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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초고율 관세’ 베트남에 1조5천억 투자 공장 완공

-“생산 제품, 미국 아닌 한국·일본 등 아시아에 수출할 것” 미국이 베트남에 46%에 달하는 초고율 상호관세 부과를 예고한 가운데 세계적 완구업체 레고가 베트남에 10억 달러(약 1조5천억원)를 투자해 공장을 완공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레고는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물량을 아시아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0일(현지시간) AP·AFP·로이터·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레고는 전날 베트남 남부 빈즈엉성 공장을 개장했다. 이 공장은 레고의 세계 6번째 공장이자 아시아에서는 중국에 이어 2번째 공장이다. 여기서 생산된 제품은 한국·일본·호주와 베트남 등 동남아를 비롯한 아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하며, 미국에는 수출되지 않는다고 레고 측은 밝혔다. 전날 베트남을 방문한 닐스 크리스티안센 레고 최고경영자(CEO)는 글로벌 공급망 변화로 제품 생산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면서 “레고의 매출과 팬이 많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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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이중국적 허용 추진

-교포·외국인 투자자 대상 국적취득 요건 완화 베트남 법무부가 해외 교포와 외국인 투자자들의 베트남 국적 취득을 쉽게 하는 국적법 개정안을 발표했다고 베트남뉴스가 보도했다. 11일 베트남 법무부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은 베트남인 가족이 있는 사람들과 외국인 투자자, 과학자, 전문가들이 베트남 국적을 쉽게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의 주요 변화는 베트남인 부모를 둔 미성년자의 국적 취득 조건 완화다. 현행법에서 요구하던 ‘완전한 민사행위능력’ 조건이 삭제돼 부모를 통한 혈연 관계만으로도 국적 취득이 가능해진다. 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이중국적 허용이다. 현재는 특별한 경우에만 외국 국적을 유지할 수 있지만, 개정 후에는 두 가지 조건만 충족하면 이중국적이 가능하다. 첫째, 해당 외국의 법률이 이중국적을 허용해야 하고, 둘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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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베트남, 상호관세 유예 직후 무역협정 협상 개시 합의

-폭 부총리·USTR 대표 회담…비관세 장벽 철폐 등 추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가별 상호관세 부과를 90일간 전격 유예한 직후 베트남이 미국과 무역협정 협상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고 10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날 복수 외신 보도에 따르면 호 득 폭 베트남 총리와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워싱턴DC에서 회담하고 이같이 뜻을 모았다고 베트남 정부가 밝혔다. 양국은 협상에서 가능한 한 많은 비관세 장벽을 철폐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 미국 투자자들의 베트남 투자를 촉진하고 기업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하며 무역 사기를 근절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는 데 뜻을 모았다. 폭 부총리는 미국이 상호관세 부과를 90일 연기했지만, 양국의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에 따라 안정적이고 서로 이익이 되는 경제·무역 관계의 장기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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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 헌정사상 두번째 대통령 파면!

헌법재판소가 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를 인용해 파면 결정을 내렸다고 연합뉴스가 4일 긴급속보로 보도했다.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11시 22분께 대심판정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한다”는 탄핵심판 선고 주문을 읽었다. 파면의 효력은 즉시 발생해 이를 기점으로 윤 대통령은 직위를 잃었다. 이는 윤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한 때로부터 122일 만이며, 같은 달 14일 탄핵소추안이 접수된 때로부터는 111일 만이다. 헌재는 이날 국회의 탄핵소추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인용했다. 반대 의견을 남긴 재판관은 없었고 일부 재판관들이 세부 쟁점에 대해서만 별개 의견을 덧붙였다. 헌재는 “피청구인(윤 대통령)은 군경을 동원해 국회 등 헌법기관을 훼손하고 국민의 기본적 인권을 침해해 헌법 수호의 의무를 저버렸다”며 “피청구인을 파면함으로써 얻는 헌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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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對中관세 125%로 올리며 韓 비롯 70여개국은 90일 유예

-상호관세 시행 13시간여만에 전격 발표…中빼고 모두 10% 기본관세 적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국가별 상호관세가 시작된 지 13시간여 만에 중국에 대한 관세는 125%로 올리면서 중국을 뺀 다른 국가에는 국가별 상호 관세를 90일간 유예하고 10%의 기본 관세만 부과하겠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10일 보도했다.  미국에 정면으로 대응하는 중국에 대한 관세율을 104%에서 21% 포인트를 더 높이는 대신 대(對)미국 관세·비관세 장벽 해소를 위한 협상에 나선 한국을 비롯한 70여개국에 대해서는 한시적이지만 관세율을 전격적으로 낮춘 것이다. 이에 따라 미국의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도 90일간은 기존 25%에서 10%로 낮아지게 됐다. 다만 철강, 자동차 등에 대한 25% 품목별 관세는 그대로 유지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인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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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지진·美관세 ‘3중고’…미얀마 핵심산업 봉제업 위기

군부 쿠데타 이후 사실상 붕괴 상황에 처한 미얀마 핵심 산업 의류봉제업이 강진에 이어 미국의 상호관세까지 ‘3중고’에 시달리며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 8일 AFP통신에 따르면 미얀마의류제조업협회(MGMA)는 전날 성명을 통해 미국 상호관세 부과가 50만명 이상 고용된 미얀마 의류봉제업에 상당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미얀마가 처한 위기 상황에 추가되는 관세는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해온 기업들을 더 취약하게 할 것”이라며 미국에 관세율 인하를 요청했다. 이어 “최근 발생한 강진은 미얀마 산업계와 지역 사회가 직면한 여러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미얀마에 상호관세율 44%를 적용했다. 의류봉제업은 한때 최소 70만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미얀마 주력 산업이다. 쿠데타 이후 미얀마 경제가 위기에 처하면서 의류봉제업 종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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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의장국 말레이, 트럼프 관세에 ‘회원국 단일대오’ 촉구

-안와르 총리 “인구·경제력 가진 아세안이 굳건히 함께해야”  미국의 상호관세로 세계 경제가 출렁이는 가운데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의장국 말레이시아가 회원국의 ‘단일대오’를 촉구했다고 9일 보도했다.  8일 AFP통신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는 “6억4천만 인구와 세계 최고 수준 경제력을 가진 아세안이 굳건히 함께해야 한다”고 전날 국제회의 등에서 말했다. 그는 세계 경제·정치 불확실성 속에서 미국 상호관세 문제를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며 향후 협상을 위한 강력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회원국이 합의에 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세계 질서가 흐트러지는 것을 보고 있다”며 “그래서 우리는 아세안에 더 의존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와르 총리는 미국의 관세 책정 방식에 결함이 있고 근거가 약하다고도 지적했다. 다만 그는 협의 여지가 남아 있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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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엄포에 중국 맞불

-‘관세 쓰나미’ 폭풍전야 전세계 패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경쟁국부터 동맹국을 가리지않고 쏘아올린 상호관세 발효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국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혼란에 빠져들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8일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일(현지시간) 발표한 조치대로 미국은 지난 5일부터 전세계 국가에 기본관세 10%를 부과하기 시작했다. 여기에다 한국(25%), 중국(34%)을 비롯해 미국이 이른바 ‘최악 침해국’으로 분류한 국가에 대한 국가별 상호관세는 오는 9일 발효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사실상 과녁의 한가운데 세운 중국은 디데이를 하루 앞둔 8일 상무부 담화문에서 “미국이 만약 격상한 관세 조치를 이행하면 중국은 단호히 반격(反制) 조치를 취해 권익을 수호할 것”이라며 강대강 맞불 관세를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불씨를 던진 이번 관세 전쟁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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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쇼핑몰, 공실률 증가로 어려움 겪어…..황금 입지에도 외면받는 상업시설 늘어나

수도 하노이의 주요 쇼핑몰들이 상당수 텅 비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때 쇼핑과 엔터테인먼트의 중심지였던 이들 시설은 현재 방문객 급감과 높은 공실률로 위기를 맞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7일 보도했다. 딴쑤안구(Thanh Xuan District)의 아르테미스 쇼핑센터(Artemis Shopping Center)는 네 개 주요 도로와 접한 최상의 입지조건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공실 상태다. 부동산 컨설팅업체 애비슨영(Avison Young)에 따르면 이 시설의 소매 공간 점유율은 45%에 그치며, 대부분 건물 전면부 은행들이 차지하고 있다. 2018년 개장한 까우저이구(Cau Giay District)의 디스커버리 콤플렉스(Discovery Complex)는 더욱 심각해 공실률이 80%에 달한다. 기차역 인근이라는 유리한 위치에도 1층과 최상층 두 개 층에만 일부 업체가 입점해 있으며, 나머지 층의 시설은 가동조차 되지 않고 있다. 운영사인 킨도 TCI 그룹(Kin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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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美에너지·농산물 더 수입”…필리핀, 관세 인하 검토

미국의 초고율 상호관세 부과로 직격탄을 맞게 된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관세 폭탄’을 피하기 위한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태국은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를 앞두고 미국산 수입 확대 방침을 재차 밝혔다. 7일 방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패통탄 친나왓 태국 총리는 전날 성명을 통해 미국산 에너지, 항공기, 농산물 수입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패통탄 총리는 피아치 춘하와치라 부총리 겸 재무부 장관이 이끄는 대표단이 이번 주 미국을 방문해 무역 문제를 논의하며 ‘태국은 미국에 대한 수출국일 뿐만 아니라 미국의 동맹이자 신뢰할 수 있는 친구’라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미국 상호관세가 태국 전자제품, 가공식품, 농산물 수출 등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수입 장벽 완화, 태국을 통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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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에 관세 면제설 ‘모락’…..”삼성 기댈 곳은 전 세계 공장”

미국 트럼프 정부가 발표한 전례 없는 상호관세 부과에 애플과 삼성전자를 양대 축으로 하는 스마트폰 제조업계도 직격탄을 맞으면서 대처 방안이 모색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6일 보도했다. 이날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폰 생산업계는 트럼프의 상호관세 ‘폭탄’이 현실화할지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도 미국 정부가 막대한 무역 적자를 해소하기 위한 지렛대로 삼은 뒤 ‘엄포’에 그칠 가능성에도 무게를 싣고 있다. 트럼프 정부가 특히 고율의 상호관세를 부과한 중국·동남아 지역에서 생산하는 생필품의 가격이 급상승했을 때 미국 실물경제에 미칠 영향을 감당할 수 없을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그럼에도 상호관세 부과가 현실화할 경우 국내 정보통신업계에서 대두되는 시나리오는 자국 보호주의를 빌미로 트럼프 정부가 애플에만 관세 면제 혜택을 줄 가능성이다. 로이터통신은 분석가들을 인용해 중국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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