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차 당대회 후 ‘국가 발전 모델’ 결의안 논의…”두 자릿수 성장 위한 강력한 해법 필요” 또람(To Lam) 베트남 공산당 총서기가 국가 경제와 문화에 관한 결의안을 조속히 발표하고 연말까지 완성하겠다고 밝혔다고 5일 뚜오이쩨지가 보도했다. 또람 총서기는 4일 오후 하노이 대표단에서 제14차 전국당대회 문서 초안을 분과 토론하는 자리에서 “정치국과 중앙위원회가 곧 여러 계획을 내놓을 것”이라며 “관련 기관에 국가 경제에 관한 결의안을 긴급히 발표하도록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문화에 관한 정치국 결의안도 나올 것”이라며 “교육과 보건에 관한 결의안에 이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계획에 따르면 국가 경제 결의안 2개와 문화 결의안 1개가 연말까지 완성돼야 한다. 또람 총서기는 “14차 당대회 후 인사 작업이 끝나면 즉시 개발과 관련된 …
Read More »태풍 ‘갈매기’ 공포…남부 ‘물난리’ 초비상
-호찌민 폭우·대조기 겹쳐 대규모 침수 우려…꾸이년 주민들 식료품 사재기 행렬 태풍 갈매기(Kalmaegi)가 베트남 중부로 접근하면서 남부 지역까지 ‘물폭탄’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최대 도시 호찌민시는 폭우와 대조기(음력 보름)가 겹치는 최악의 시나리오에 직면하고 있다고 뚜오이쩨지가 5일 보도했다. 남부기상수문관측소는 이날 이번 주 호찌민시 날씨가 폭우와 대조기 정점이 동시에 발생하는 매우 불리한 조합이 나타날 것으로 예보했다. 5일 새벽 태풍이 남중국해(베트남명 동해·East Sea)로 진입하면서 태풍 13호가 되고, 갈매기와 연결된 열대 수렴대의 축이 남쪽으로 약간 압축돼 남부 지역을 지나갈 전망이다. 태풍이 해안에 접근하는 6∼7일은 태풍 순환이 남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시기인 동시에 11월 초 대조기가 정점에 달하는 때다. 최신 예보에 따르면 6∼7일 푸안(Phú An) …
Read More »‘과도한 학업 강요’ 부모 처벌…최대 2000만동 벌금
-12월 15일부터 시행…자녀 교육 소홀도 처벌 대상·행정 제재 첫 적용- 베트남이 자녀에게 과도한 학업을 강요하거나 교육을 소홀히 하는 부모를 처벌하는 법령을 12월 15일부터 시행한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베트남 정부는 최근 안보·질서·사회 안전, 사회악 예방·통제, 가정폭력 예방·통제 분야의 행정 제재에 관한 정부령 282/2025/ND-CP를 발표했다. 법령 40조에 따르면 가족 구성원이 친척을 만나는 것을 막거나, 외모·성별·능력을 근거로 가족을 차별하거나, 가족 구성원에게 과도한 학업을 강요하는 행위는 500만∼1000만 동(약 21만∼42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위반자는 가정폭력 피해자가 요청할 경우 집이나 직장, 기타 장소 또는 언론 매체에서 공개 사과를 해야 한다. ‘가족 구성원에게 과도한 학업 강요’ 행위가 행정 처벌에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벌금은 다음 행위를 한 경우 두 …
Read More »태풍 ‘갈매기’ 영향권…호찌민시, 나흘간 최대 160mm 폭우 예보
-대조기와 겹쳐 침수 우려 커져…당국 24시간 비상 체제 돌입 태풍 갈매기(Kalmaegi)의 영향으로 호찌민시와 남부 지역에 앞으로 나흘간 최대 160mm의 폭우가 쏟아질 전망이라고 탄니엔지가 4일 보도했다. 남부기상수문관측소는 4일 태풍 갈매기가 5일 남중국해(베트남명 동해·East Sea)로 진입해 7일 중부 지역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며, 호찌민시를 포함한 남부 지역이 이번 주말까지 집중호우의 영향권에 들 것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오후 7시부터 6일까지 남부 전역에 광범위한 비가 내리며, 총 강우량이 70∼140mm에 달하고 일부 지역은 150mm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는 람동(Lam Dong)성이 110∼160mm로 가장 많은 비가 예보됐고, 동나이(Dong Nai)성이 110∼150mm로 뒤를 이었다. 호찌민시는 평균 70∼120mm의 비가 예상된다. 호찌민시 내에서는 깐조(Cần Giờ)와 푸조(Phú Giáo)가 100∼140mm로 가장 많은 비가 …
Read More »UAE·필리핀, CPTPP 가입 신청…지난 8월 서류 제출
필리핀과 아랍에미리트(UAE)가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에 가입을 신청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3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필리핀과 UAE는 지난 8월 현재 사무국 기능을 담당하는 뉴질랜드에 신청서류를 제출했다. 이들 2개국의 가입 신청은 지난해 9월 인도네시아 이후 약 1년 만이다. 이로써 가입 신청 후 협상 개시를 대기하는 국가는 8개국·지역으로 늘어났다. 코스타리카는 현재 가입 협상을 진행 중이다. 신청국이 협상에 들어가려면 회원국 모두의 동의가 필요하다. CPTPP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이 결성해 2018년 출범한 다자간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작년 12월 가입한 영국을 포함해 일본,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멕시코, 칠레,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등 총 12개국이 현재 회원국이다. 애초에는 미국도 포함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으로 추진되다가 미국이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 때인 2017년 탈퇴를 결정하면서 …
Read More »농협은행, 베트남 아그리뱅크와 포괄적 업무협력 논의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지난달 31일 베트남 하노이 아그리뱅크 본사에서 팜 또안 브엉 행장을 만나 포괄적 업무 협력과 상호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농협은행이 3일 밝혔다. 두 은행은 지난 2013년부터 무계좌 송금 서비스 등의 사업에서 협력해왔다. 코로나19 이후 중단했던 상호 인력 교류를 최근 재개했다. 강 행장은 “두 은행이 디지털 인터넷 뱅킹 등 핵심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공동 발전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련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상호 교류 증진을 통한 공동 발전과 협력 기반을 강화하겠다”며 “농협은행 하노이지점 확장과 호찌민지점 설립 인가 추진에도 협력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2025.11.04
Read More »호찌민 최대 교차로 체증 해소 ‘리엔프엉 도로’ 8일 개통
-660m 구간·교량 완공…롱탄 고속도로서 시내 진입 시간 단축 호찌민시 최대 교통 병목 구간인 안푸(An Phú) 교차로의 혼잡을 완화할 리엔프엉(Liên Phường) 도로가 8일 개통된다고 Vnexpress지가 4일 보도했다. 호찌민시는 1년여의 공사 끝에 투득(Thủ Đức·구 투득시)의 빈쭝(Bình Trưng)구에 위치한 리엔프엉 도로 660m 구간을 완공했다고 4일 밝혔다. 총 투자액 약 2600억 동(약 108억원)이 투입된 이번 구간의 핵심은 므엉낀(Mương Kinh) 운하를 가로지르는 리엔프엉 교량이다. 교량 개통으로 도로가 완전히 연결된다. 리엔프엉 도로는 전체 길이 6.7km로 응우옌주이찐(Nguyễn Duy Trinh) 거리와 깟라이(Cát Lái) 교차로를 연결하며 4∼6차선으로 확장됐다. 이 도로는 5km 이상 떨어진 안푸 교차로의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롱탄(Long Thành) 고속도로에서 보응우옌잡(Võ Nguyên Giáp) 대로와 호찌민 시내로 진입하는 시간을 단축할 …
Read More »정부, 건설 허가 ‘최대 7일 이내’ 발급 추진…절차 대폭 간소화
-국회에 건설법 개정안 제출…현행 15∼30일→7일로 단축·온라인 발급 베트남 정부가 건설 허가 발급 기간을 현행 최대 30일에서 7일로 대폭 단축하는 내용의 건설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쩐홍민(Tran Hong Minh) 건설부 장관은 4일 오전 국회에서 팜민찐(Pham Minh Chinh) 총리의 승인을 받아 건설법 개정안을 제출했다고 베트남 국회가 밝혔다. 개정안은 건설 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고 면제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부는 건설 허가를 온라인으로 발급하고 발급 기간을 최소화해 최대 7일로 단축할 것을 제안했다. 현행법상 건설 허가 발급 기간은 개인 주택 15일, 일반 건설 공사 20일, 1∼2급 대형 건설 공사의 경우 완전하고 유효한 서류를 접수한 날로부터 30일 이내다. 최근 여러 보고서에서 건설 절차가 여전히 …
Read More »태풍 ‘갈매기’, 수요일 남중국해 진입…금요일 베트남 중부 상륙 전망
-최대 풍속 시속 166km까지 강화 예상…10일째 홍수 피해 중부에 ‘엎친 데 덮친 격’ 태풍 갈매기(Kalmaegi)가 4일 필리핀 중부를 통과한 뒤 수요일 남중국해(베트남명 동해·East Sea)로 진입해 다시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베트남 국립수문기상예보센터는 4일 태풍 갈매기가 화요일 아침 필리핀 중부에 중심을 두고 최대 풍속 시속 149km로 서쪽으로 시속 약 25km로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요일 오전 1시에는 태풍 중심이 필리핀 중부 서쪽에서 풍속 시속 118∼149km, 서북서 방향으로 시속 20∼25km로 이동할 전망이다. 이후 남중국해로 진입하면서 따뜻한 해수 온도로 인해 다시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 중부에 접근하면서 갈매기는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목요일 오전 1시에는 자라이(Gia Lai)성 해안에서 약 63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풍속이 …
Read More »중부 “물러갔다 밀려오고”…8일째 반복 홍수에 주민 탈진
-후에·다낭 강 수위 경보 3단계 재도달…”청소 끝나자마자 또 침수” 한숨 이틀간 물러났던 홍수가 2일 밤 다시 밀려오면서 베트남 중부 후에(Hue)시와 다낭(Da Nang)시 주민들이 8일째 반복되는 침수에 극심한 피로를 호소하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후에시 안꾸(An Cuu)구 쩐티미니(Tran Thi My Ni·37)씨는 “지난 이틀간 집 청소를 하느라 지쳐 쓰러질 지경인데 물이 다시 들어와 포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의 집은 10월 27일 1m 이상 침수돼 남편, 두 자녀와 함께 이웃집으로 대피해 15명이 함께 생활했다. 11월 1일 홍수가 물러나고 날씨가 맑아지자 집으로 돌아와 청소를 하고 교회에 맡겼던 오토바이 2대도 가져왔다. 그러나 2일 저녁 흐엉강(Huong River) 수위가 다시 경보 3단계를 넘어서며 집 앞까지 물이 차올랐다. 후에에서 일반적으로 …
Read More »제주산 소·돼지고기 싱가포르 수출된다…”축산 경쟁력 입증”
-정상회담 계기로 검역 협상 완료…제주 4개 수출작업장 승인 제주산 소고기와 돼지고기가 국내 최초로 싱가포르에 수출된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2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 정상회담을 계기로 제주산 한우와 돼지고기를 싱가포르로 수출하기 위한 검역 협상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국내에서 유일한 싱가포르 축산물 수출지역이 됐다. 싱가포르식품청(SFA)이 승인한 제주지역 수출작업장은 제주축산농협 축산물공판장과 제주양돈축산업협동조합 축산물종합유통센터, 서귀포시축협 산지육가공공장, 대한에프엔비 등 네 곳으로 도축부터 가공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수출 체계를 갖췄다. 싱가포르는 세계에서 위생·검역 기준이 엄격한 국가 중 하나로 축산물 수입 전제조건으로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을 요구한다. 제주도는 지난 5월 29일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 인증을 획득했으며 8월 …
Read More »부산 중소·벤처기업 무역사절단, 베트남 교두보로 아세안 공략
-화장품·기계·식품기업 등…99건 수출상담·822만달러 계약 추진 부산경제진흥원은 지난달 21일부터 26일까지 호찌민과 하노이에 ‘2025 베트남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부산 소재 중소·벤처기업의 아세안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모두 10개 기업이 참여해 1대 1 수출상담회와 기업 간담회를 진행했다. 참가 기업은 화장품, 기계, 식품 등 다양한 분야 중소기업 5개 사와 벤처기업 5개 사로 구성됐다. 되었으며, 현지 바이어와 개별 상담 및 시장조사를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했다. 베트남은 지난 10년간 부산의 4위 수출 대상국으로, 지역 기업의 수출국 다변화와 신시장 개척 거점으로 평가된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모두 99건의 수출 상담이 진행돼 822만1천 달러(USD) 규모의 계약 추진 …
Read More »세계적 프랑스 베이커리 ‘메종 카이저’, 베트남 푸꾸옥 첫 진출
-선그룹과 손잡고 1호점 오픈…14개 국제상 수상 명품 브랜드 세계적인 프랑스 수제 베이커리 브랜드 ‘메종 카이저(Maison Kayser)’가 베트남에 첫 매장을 열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베트남 대기업 선그룹(Sun Group)은 1일 푸꾸옥(Phu Quoc) 섬 선셋타운(Sunset Town)에서 에릭 카이저(Eric Kayser) 1호점 개업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메종 카이저는 14개 국제상을 수상한 프랑스 명품 베이커리·제과 브랜드다. 30개국에 3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며 ‘파리 최고 크루아상상’, ‘뉴욕 최고 바게트상’, ‘도쿄 최고 제과사상’ 등을 받았다. 개업 첫날 에릭 카이저 푸꾸옥 매장에는 수백 명의 고객이 방문해 프랑스식 오후 차와 빵을 즐겼다. 한국인 관광객 이지호(가명)씨는 “푸꾸옥에 도착하자마자 에릭 카이저 간판을 보고 오픈을 기다렸다”며 “프랑스가 아닌 곳에서 ‘파리 한 조각’을 찾기 쉽지 않은데 …
Read More »비엣젯, 에어버스서 항공기 100대 대량 구매…총 4조원대 초대형 딜
베-영 전략동반자 격상 계기 체결…”英 일자리 수천개 창출” 베트남 저가항공사 비엣젯이 에어버스로부터 A321neo 항공기 100대를 사들이기로 했다. 추가 구매 옵션 50대까지 합치면 총 150대 규모로, 베트남-유럽 협력 사상 최대 규모의 상업 계약이다. 비엣젯과 에어버스는 지난달 29일 영국 외교부 청사에서 맷 웨스턴 영국 총리 무역 특사가 참석한 가운데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수십억 달러(수조원)대로 추산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베트남과 영국이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 격상한 시점에 맞춰 이뤄졌다. 웨스턴 특사는 “이번 계약은 북웨일스와 더비 등 영국 전역에서 수천 개 일자리를 만들어낼 것”이라며 “베트남의 경제 성장과 영국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상호 이익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A321neo의 주요 …
Read More »베트남 북부에 한파 강화…마우선 10도·하노이 17도까지 떨어져
-11월 한파 빈도·강도 증가 전망…가축·농작물 피해 우려 베트남 북부 지역에 한랭 기단이 강화되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3일 한랭전선 이틀째를 맞아 북부 지역 기온이 전날보다 2∼3도 하락했다. 한랭전선을 가장 먼저 받은 랑선(Lang Son)성의 해발 약 1,500m 산악 지역인 마우선(Mau Son)은 이날 아침 기온이 10도까지 떨어졌다. 다른 고지대들도 12도 이하로 내려갔다. 라이쩌우(Lai Chau)성 신호(Sin Ho), 디엔비엔(Dien Bien)성 파딘(Pha Din), 라오까이(Lao Cai)성 사파(Sa Pa), 투옌꽝(Tuyen Quang)성 동반(Dong Van), 푸토(Phu Tho)성 땀다오(Tam Dao) 등이다. 북부 델타 지역은 최저 기온 17∼18도를 기록했다. 수도 하노이에서는 랑(Lang), 호아이득(Hoai Duc), 하동(Ha Dong) 관측소가 17도, 바비(Ba Vi)와 손타이(Son Tay) 관측소가 18도를 나타냈다. 타인호아(Thanh Hoa)성과 응에안(Nghe An)성도 …
Read More »홍수 물러났던 베트남 중부, 폭우에 또다시 침수…사망 36명으로 증가
후에·다낭 강 수위 경보 3단계 육박…6시간에 최대 301mm 쏟아져 이틀간 비가 그치고 홍수가 물러났던 중부 지역이 2일 밤부터 다시 폭우가 쏟아지면서 재침수 피해를 입고 있다. 2일 밤과 3일 새벽 하틴(Ha Tinh)성 남부에서 다낭(Da Nang)시까지 지역에 폭우가 계속됐다. 6시간 동안 꽝쩨(Quang Tri)성 람투이(Lam Thuy)에서 141mm, 후에(Hue)시 박마(Bach Ma) 봉우리에서 220mm, 다낭 키푸(Ky Phu)에서 301mm의 비가 기록됐다. 2일 오후 8시 후에 김롱(Kim Long) 관측소의 흐엉강(Huong River) 수위는 경보 3단계를 0.04m 초과했으며, 3일 오전 4시에는 경보 3단계보다 0.39m 아래로 낮아졌다. 푸억(Phu Oc) 관측소의 보강(Bo River) 수위는 경보 3단계보다 0.32m 아래로 전날 밤보다 0.1m 낮아졌다. 다낭에서는 3일 오전 4시 기준 아이응이아(Ai Nghia) 관측소의 부자강(Vu …
Read More »베트남, 10월 한 달에 강우량 기록 35개 경신…태풍에 사망 50명
-박마 봉우리 하루 1,739mm ‘세계 2위’ 기록…”기상 현상 극단화” 경고 베트남이 10월 한 달 동안 두 차례 태풍으로 북부와 중부에서 35개의 강우량 기록을 경신하며 전례 없는 폭우 피해를 입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베트남 국립수문기상예보센터는 2일 태풍 맛모(Matmo)와 펑선(Fengshen)이 10월에 북부와 중부 지역에서 총 35개의 신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태풍 맏모는 10월 6일 중국 광시성(Guangxi Province)을 강타한 뒤 베트남 북부 랑선(Lang Son)성에 도달하면서 저기압으로 약화됐다. 이 태풍으로 북부 지역, 특히 랑선성과 박닌(Bac Ninh)성, 까오방(Cao Bang)성, 타이응우옌(Thai Nguyen)성에 폭우가 쏟아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월 7일에만 12개의 강우량 기록이 세워졌으며, 대부분 가장 심각한 침수를 겪은 타이응우옌 지역에서 나왔다. 박깐(Bac Kan) 관측소에서는 24시간 강우량이 201mm를 기록해 1964년의 …
Read More »헤그세스 美국방장관 하노이 방문…미군 실종자 유해 994구 송환·740구 신원 확인
-베트남전 고엽제 피해 정화에 1억3000만弗 추가…총 4억달러 규모 미국이 베트남전 당시 고엽제 피해를 입은 비엔호아(Bien Hoa) 지역의 다이옥신 정화 프로젝트에 1억3000만 달러(약 1800억원)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고 Vnexpress지가 2일 보도했다. 판반지앙(Phan Van Giang) 베트남 국방장관과 피트 헤그세스(Pete Hegseth) 미국 국방장관은 2일 하노이에서 회담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이번 추가 지원으로 미국의 비엔호아 다이옥신 정화 프로젝트 무상 원조 총액은 3억 달러에서 4억3000만 달러로 늘어났다. 헤그세스 장관은 2∼3일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이다. 지앙 국방장관은 “헤그세스 장관의 방문은 베-미 수교 30주년(1995∼2025)을 맞아 이뤄져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방문이 평화·협력·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양국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와 양자 국방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측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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