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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 항공편 지연 손본다….”항공편 지연·취소 보상 너무 적어”

-정시운항률 64.6%에 그쳐…국회, 민간항공법 개정 논의 베트남 항공편 지연과 취소가 빈번한 가운데 승객들이 항공사의 열악한 보상에 대한 불만을 쏟아냈다고 Vnexpress지가 29일 보도했다.  최근 베트남 국회가 민간항공법(Law on Civil Aviation) 개정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항공편 지연·취소 시 보상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국회 의원들은 지난 22일 민간항공법 개정안에 대한 분과토론회에서 항공편 지연과 취소가 발생할 경우 항공사가 고객에게 보상하는 메커니즘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 “항공사가 항공편을 지연하거나 취소할 때 단순히 사과만 하는 것은 불만족스럽다”고 지적했다. VnExpress지 독자 KNM은 “고객과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오후 3시 항공편을 예약했지만, 항공사가 해당 항공편을 취소하고 자동으로 오후 7시 출발편으로 재예약했다”며 “항공사가 승객의 돈을 받은 후 자유롭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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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정상회의 폐막…중국과 FTA 확대, 미국 보호무역에 공동 대응

-트럼프, 태-캄 휴전 주재·무역협정 체결…北미사일에 우려, “모두와 우호 관계” 한미일과 중국 등 주요국 정상이 집결한 정상외교 무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가 28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번 회의에서 아세안과 중국은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에 맞서 자유무역협정(FTA) 확대 개정안을 체결하며 경제·무역 협력을 한층 심화했다. 이날 중국과 아세안은 리창(李强) 중국 총리와 올해 아세안 의장국 말레이시아의 안와르 이브라힘(Anwar Ibrahim) 총리가 지켜보는 가운데 중국-아세안 FTA ‘버전 3.0’ 확대 개정안에 서명했다. 지난 5월 협상이 마무리된 이번 확대 개정안은 디지털 경제, 친환경 경제, 공급망 상호 연결, 중소기업 지원, 소비자 보호 등의 영역을 새로 포괄하는 관련 규정과 통관 절차 등의 개정·신설 내용을 담고 있다. 버전 3.0으로 신에너지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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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러시아제 무기 은밀히 수입…美 대신 러와 밀착”

-NYT “트럼프에 소외된 베트남, 좌절·분노” 미국산 무기 도입을 추진하던 베트남 정부가 최근 러시아산 무기를 은밀히 들여오는 등 러시아와 밀착하고 있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28일(현지시간) 진단했다고 연합뉴스가 28일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무역 문제 등으로 베트남을 소외시키자 반발한 베트남이 전통적 동맹인 러시아 쪽으로 다시 기울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해킹 등으로 유출돼 NYT에 입수된 러시아 군수업체 문서들에 따르면 베트남은 러시아산 수호이(Su)-35 전투기용 전자전 시스템 9대를 약 1억9천만 달러(약 2천730억원)에 올해 러시아로부터 인도받기로 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에는 아직 Su-35 전투기가 없지만, 이 계약으로 인해 Su-35 전투기 구매 계약이 이미 체결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이와 관련해 한 베트남 측 관계자는 베트남이 Su-35·Su-30 전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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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서서히 가라앉는다’…연 2~5cm 침하에 홍수 피해 속출

-해수면 상승 속도의 2배…2030년까지 20km² 추가 침수 전망, 1조동 방조제 90% 완성했으나 중단 베트남 최대 도시 호찌민(Ho Chi Minh City)시가 해수면 상승 속도보다 빠르게 지반이 침하하면서 ‘서서히 가라앉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기록적인 고조까지 겹치면서 대규모 침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29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호찌민시 침하율은 연평균 2~5cm로, 연 1cm씩 상승하는 해수면보다 2~5배 빠르다. 상업 건물이 밀집된 일부 지역은 연간 7~8cm씩 가라앉고 있다. 레쭝촌(Le Trung Chon) 지속가능발전연구소장(천연자원환경대학)은 “호찌민시의 침하 상황은 10년 이상 지속돼 왔으며 현재 매우 심각하다”며 “2006~2020년 시의 평균 침하율은 연 2~5cm에 달한다”고 밝혔다. 가장 심각한 피해를 입은 곳은 안락(An Lac) 동이다. 남부수자원계획조사연맹(DWRPIS) 자료에 따르면 2005~2017년 안락동의 누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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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 강수량 2785mm로 역대 최고 기록

-중부 기록적 폭우…후에·호이안 도심 대부분 침수  중부 지역이 역사상 최악의 폭우로 홍수와 산사태 피해가 속출하면서 수만 채의 가옥이 침수되고 수십 채가 유실됐다. 29일 Vnexpress지 보도에 따르면 24~28일 다낭(Da Nang)시에 500~700mm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일부 지역은 900mm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산간 지역에서 28채의 가옥이 파괴됐고, 평야와 해안 지역에서는 6만5000가구가 0.5~2m 깊이로 침수됐다.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짜딴(Tra Tan) 코뮌에서는 30곳의 산사태가 발생해 많은 도로가 완전히 끊겼다. 월요일 밤 급류가 산간 코뮌의 가옥 11채를 모두 휩쓸었다. 다행히 주민들이 사전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응우옌홍라이(Nguyen Hong Lai) 코뮌 당서기가 밝혔다. 짜렝(Tra Leng), 짜독(Tra Doc), 짜잡(Tra Giap) 코뮌에서도 산사태로 가옥 10채가 휩쓸렸다. 화요일 오후 3시50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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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부, 캄보디아 범죄 대응 총력…라오스·미얀마 출국자도 예방 안내

-금융위 계좌정지제도 검토, 경찰 해외실종 162건 수사…내달 초국경 합동작전 대한민국 정부가 캄보디아를 비롯한 동남아 온라인 사기 범죄에 대한 종합 대응에 나섰다. 법무부는 27일부터 출국 단계부터 예방 안내를 확대하고, 금융당국은 범죄수익 차단을 위한 제도 개선을, 경찰은 초국경 공조를 강화한다. 법무부는 이날부터 캄보디아뿐 아니라 라오스와 미얀마로 출국하는 국민에게도 취업사기 예방을 위한 안내 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라오스와 미얀마로 출국하는 국민이 법무부 자동 출국심사대를 통과할 때 모니터 화면에 안내 문구나 영상이 표출되고, 유인 출국심사대에서는 출입국 관리 공무원이 ‘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 방문 주의 안내문’을 배포한다. 탑승 게이트 앞에서는 항공사와 협조해 안내문을 나눠준다. 긴급 상황 발생 시 필요한 현지 경찰청 연락처, 대한민국 대사관과 외교부 영사콜센터 긴급 연락처도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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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은행 4곳, ‘캄 범죄배후’ 프린스그룹에 이자만 14.5억 지급

-전북은행 거래금액 1천252억원 달해…후이원 당좌예금도 발견  국내 은행의 캄보디아 현지법인들이 ‘캄보디아 범죄 배후’로 지목된 프린스 그룹(Prince Group)에 지급한 이자만 14억5천만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합뉴스가 27일 보도했다.  전북은행은 프린스그룹과의 거래 규모가 가장 클 뿐 아니라, 가상자산 자금 세탁 의혹을 받는 후이원 그룹(Huione Group)과도 유일하게 거래한 은행으로 나타났다. 이날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북은행·국민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 등 4개 은행은 프린스 그룹에 예금 이자로 총 14억5천400만원을 지급했다. 전북은행이 7억870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국민은행(6억7천300만원), 신한은행(6천100만원), 우리은행(1천100만원) 등 순이었다. 현재 이들 은행에는 프린스 그룹 자금 911억7천500만원이 예치돼 있으며, 국제 제재에 따라 은행들이 이를 자체 동결한 상태다. 프린스 그룹과 국내 은행 간 거래 금액도 당초 금감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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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 지하철서 보안요원 10대들에게 폭행당해

-질서유지 요청했다가 15·17세 청소년 2명에 머리 구타당해…경찰 수사 호찌민(Ho Chi Minh City)시 지하철에서 승객들에게 질서 유지를 요청한 23세 남성 보안요원이 15세와 17세 청소년 2명에게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Vnexpress지가 27일 보도했다.  일요일 오후 5시경 벤탄-수오이띠엔(Ben Thanh-Suoi Tien) 지하철 노선 투득역(Thu Duc Station)에서 보안요원이 객차 안에서 어린이들이 뛰어다니도록 방치한 승객 일행에게 질서를 지켜달라고 요청하면서 갈등이 빠르게 확산됐다. 승객들이 촬영한 영상에는 한 10대가 바닥에 앉은 보안요원의 머리를 반복적으로 주먹과 발로 공격하는 모습이 담겼다. 다른 10대도 달려들어 발로 차는 가운데 여러 승객이 제지에 나섰다. 지하철 운영사인 호찌민 도시철도 1호선(HURC1) 관계자는 보안요원이 여러 곳에 부상을 입었다며 경찰과 협력해 사건을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법적 조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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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주한베트남대사 만나 “하노이서 못 이룬 협상 이어지길”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27일 부 호 주한베트남대사를 접견하고 “북미 정상 간 하노이에서 못다 이룬 협상이 다시 이어지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27일 보도했다.  정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호 대사와 만나 “북한도 오랜 북미 간 적대관계를 해소하고 관계 정상화를 통해 베트남의 길을 걸을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019년 2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을 가졌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정 장관은 이어 “베트남은 미국과 전쟁으로 엄청난 피해와 상처를 안고 있음에도 관계 정상화를 바탕으로 경제 발전에 성공했다”며 “베트남의 경제 발전 경험이 북한에도 굉장히 중요한 모델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양측은 한반도와 동북아시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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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아세안과 스캠범죄 공조 강화…캄보디아와 전담반 가동

-한-아세안 정상회의서 3대 역할 약속…훈 마넷과 회담, 내달부터 한-캄 공동TF 운영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한-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서 온라인 스캠센터 범죄 근절을 위한 아세아나폴(ASEANAPOL)과의 합동수사 및 공조 체계 구축을 제안했다고 연합뉴스가 27일 보도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의 아세안 중시 기조를 재확인하고 오는 2029년 40주년을 향한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CSP·Comprehensive Strategic Partnership)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한국이 ‘꿈과 희망을 이루는 조력자’, ‘성장과 혁신의 도약대’, ‘평화와 안정의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한반도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아세안이 지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비공개회의에서 아세안 각국 정상들은 이 대통령의 당선과 취임을 축하한 뒤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업그레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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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홍수 피해 확산…후에 32곳 침수·다리 유실

-일부 지역 1.5m 물에 잠겨 교통 마비…꽝응아이성 산사태 30건 발생 후에(Hue)에서 꽝응아이성(Quang Ngai Province)에 이르는 중부 지역이 홍수로 가옥이 침수되고 다리가 유실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고 Vnexpress지가 27일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월요일 오후까지 후에에 폭우가 계속되면서 흐엉강(Huong River)과 보강(Bo River) 수위가 급상승해 시 전체 40개 코뮌·동 중 32곳이 침수됐다. 일부 지역은 최대 1.5m까지 물에 잠겼으며, 철도와 도로 교통이 마비됐다. 안반즈엉(An Van Duong) 도시 지역 비다(Vy Da) 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는 주민들의 오토바이가 홍수에 잠겼다. 이 저지대는 폭우와 홍수 때마다 침수되는 지역이다. 비다동의 침수 높이는 1m에 육박했다. 후에 시내 디엔비엔푸(Dien Bien Phu) 거리는 흐엉강 범람으로 30~50cm 침수돼 수많은 차량이 고장났다. 당국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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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코로나19 희생자 추모공원 조성 결정

-방치됐던 4.3헥타르 부지 활용…2만3천명 희생 기리는 추모 시설 건립  호찌민(Ho Chi Minh City)시가 수년간 방치됐던 리타이토(Ly Thai To) 1번지 부지를 코로나19 희생자 추모공원으로 조성한다고 Vnexpress지가 27일 보도했다.  호찌민시 건설국은 시 당위원회 상임위원회의 토지 용도 변경 정책에 따라 이 부지를 공원으로 전환하고 추모 시설을 건설하는 계획을 시 인민위원회에 제출했다. 제안은 재정국, 기획건축국, 농업환경국, 브온라이(Vuon Lai) 동 인민위원회의 의견을 바탕으로 작성됐다. 전체 부지는 1/2000 축척으로 조정돼 공원, 지역 놀이터, 도시 활동을 지원하는 지하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코로나19 희생자 추모 시설은 건축 설계 공모전을 거쳐 민간 투자를 통해 건설될 계획이다. 기획건축국은 이 지역의 빌라들을 조사·평가·분류해 보존 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다. 호찌민시는 베트남에서 코로나19 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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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폭우로 2명 사망…후에 29만명 휴교 조치

-8세 학생 배수로 휩쓸려 숨져…수력발전소 방류로 하류 침수 우려 다낭(Da Nang)에서 폭우로 8세 어린이와 55세 여성이 숨지고, 후에(Hue)시가 홍수 피해로 학생 29만5천명에게 휴교 조치를 내렸다고 Vnexpress지가 26일 보도했다.  이날 오후 3시께 다낭 짜탑(Tra Tap) 코뮌 뜨지아 마을의 소당족(Xo Dang) 어린이 호민당(Ho Minh Dang·8)이 집 앞 배수로에서 빗물을 맞으며 놀다가 도랑에 미끄러져 급류에 휩쓸렸다. 레쭝툭(Le Trung Thuc) 코뮌 인민위원회 주석은 “당이 불행히도 도랑에 빠져 물살에 휩쓸렸다”며 “가족이 발견해 구하려 했지만 물살이 너무 강해 육지로 끌어올렸을 때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고 말했다. 같은 날 새벽 4시 꽝푸(Quang Phu) 코뮌의 55세 여성이 폭우 속에서 생선 판매를 위해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끼푸2 다리(Ky Ph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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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구시가지 야간 침수 심화…최대 1m 물에 잠겨

-바당 거리 등 침수에도 관광객 여전…다낭 600mm 폭우 예보 중부 호이안(Hoi An) 구시가지가 26일 밤 호아이강(Hoai River) 수위 상승으로 최대 1m까지 침수됐지만, 관광객들은 빗속에서도 침수된 마을을 둘러보며 관광을 이어갔다고 Vnexpress지가 26일 보도했다.  이날 저녁 호이안동(Hoi An ward)의 홍수가 급속히 상승했다. 오후에 박당(Bach Dang) 거리가 약 0.5m 침수됐고, 자정까지 1m로 높아지면서 호아이강 건너편 응우옌푹쭈(Nguyen Phuc Chu) 거리까지 확산됐다. 침수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이 여전히 보도를 거닐며 홍수에 잠긴 고대 도시를 감상했다. 관광객들은 삿갓과 우비를 착용하고 등불을 사서 빗속에 호아이강에 띄웠다. 강에 꽃등을 띄우는 것은 관광객들에게 평화와 행복을 기원하는 영적·문화적 체험으로 여겨진다. 구시가지 주민들은 홍수에 익숙해 많은 가구와 상점이 같은 날 정오부터 물건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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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티모르, 아세안 가입…11번째 회원국으로 공식 승인

동티모르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11번째 회원국이 됐다고 26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막한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동티모르는 회원국으로 공식 승인됐다. 동티모르의 아세안 가입은 2011년 신청 이후 14년 만에 승인됐다. 사나나 구스마오 동티모르 총리는 “오늘 역사가 만들어졌다”며 “동티모르인들의 꿈이 실현된 것일 뿐 아니라 우리의 여정을 강력히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인구 약 140만명의 동티모르는 동남아 최빈국으로 꼽힌다. 인구 40%가량이 빈곤층으로 불평등, 영양실조, 높은 실업률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450년 동안 포르투갈의 식민 지배를 받다가 1975년 독립했고, 다시 인도네시아의 지배를 받다가 2002년 독립했다. 아세안에 신규 회원국이 가입한 것은 2000년대 들어 처음이다. 기존 아세안 회원국 10개국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브루나이,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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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정상회의 말레이서 개막…한미일 등 정상 집결

-트럼프, 태국-캄보디아 평화협정 주재…각국과 무역·광물 협정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2기 집권 이후 첫 아시아 순방 첫날인 26일(현지시간) 최근 군사충돌한 태국과 캄보디아의 휴전 협정 체결을 주재하며 ‘피스메이커’로서 위상을 과시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말레이시아·캄보디아·태국·베트남과 무역협정, 핵심광물 협력 협정 등을 잇따라 맺고 오는 30일 예정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무역 협상에 앞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각국과 무역 협력을 다졌다. 이날 아세안 정상회의 개최 장소인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한 트럼프 대통령은 아누틴 찬위라꾼(Anutin Charnvirakul) 태국 총리와 훈 마네트(Hun Manet) 캄보디아 총리, 아세안 의장국인 말레이시아의 안와르 이브라힘(Anwar Ibrahim) 총리와 함께 휴전 협정문에 공동 서명했다. 이번 ‘쿠알라룸푸르 평화합의’에 따라 태국과 캄보디아는 무력충돌 등 모든 적대 행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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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도 1만달러면 나와”…유착 끊지 못한 캄보디아 범죄단지

-태국, 훈센 측근 리용팟 시민권 박탈…미얀마선 1천명 태국 도피 캄보디아 현지 경찰과 유착 관계를 맺은 범죄단지들이 여전히 활발하게 한국인 대상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는 내부 근무자들의 주장이 나오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26일 보도했다.  캄보디아 시아누크빌(Sihanoukville) 범죄단지에서 일하는 A씨는 26일 연합뉴스에 “계속된 단속과 언론 취재에 시아누크빌 범죄단지 50% 이상이 비어 있는 상태지만, 여전히 한국팀 몇 곳이 일하고 있다”며 “그 중에는 20명이 넘는 비교적 대규모 팀도 있다”고 밝혔다. A씨는 “단속은 그냥 보여주기식이고, 범죄단지 근무자들의 이동 시간에 맞춰 검문도 철수한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캄보디아 국경지대의 범죄단지에서 일하는 B씨도 “대형단지는 국가에서 보호해주고 털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근 미얀마군이 국경 인근 최대 범죄단지 ‘KK파크’를 급습했지만 단속 전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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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코인거래소…..캄보디아 범죄조직 자금세탁처와 145억원 거래

-후이원그룹과 테더 99.9% 송금…작년 124억원으로 급증, 5월 뒤늦게 차단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북한 해킹 그룹과 캄보디아 범죄조직의 자금 세탁처인 후이원그룹(Huione Group)과 145억원이 넘는 거래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27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실과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실이 금융당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빗썸은 2021년부터 올해 5월까지 후이원그룹과 145억922만원 규모의 가상자산을 거래했다. 빗썸과 후이원그룹 간의 거래는 캄보디아에서 우리 국민의 취업사기·감금 신고 건수가 크게 늘어난 지난해부터 급증했다. 2021년과 2022년 전무했던 거래는 2023년 4건 922만원에서 2024년 3천397건 124억원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올해도 5월까지 2천79회에 걸쳐 21억원 상당의 거래가 이뤄졌다. 빗썸과 후이원그룹을 오간 코인은 99.9%가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인 테더(USDT)였다. 스테이블코인은 가치가 안정적인 특성 때문에 범죄 조직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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