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뉴스

메콩델타 ’10년 만 최악 홍수’…주민들 보트로 통학·생활

-동탑무이 지역 가옥 내부 50cm 침수…주말 수위 2.8m 정점 전망 베트남 메콩델타(Mekong Delta) 동탑무이(Dong Thap Muoi) 지역이 10년 만의 최대 홍수로 주민들이 보트로 이동하며 생활하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25일 보도했다.  떠이닌성(Tay Ninh Province) 빈쩌우(Vinh Chau Commune) 등 동탑무이 습지 상류 지역에서는 반달 이상 제방이 물에 잠겨 주민들이 소형 보트에만 의존하고 있다. 지난 한 주 동안 상류에서 밀려온 홍수와 만조, 현지 강우가 겹치면서 수위가 작년 같은 시기보다 0.2∼0.7m 높아졌다. 랑센(Lang Sen) 마을의 당티바(Dang Thi Ba·75)씨의 집은 홍수를 막기 위해 10년 전 도로보다 높게 지었지만 현재 20∼50cm 물에 잠겼다. 더 낮은 곳에 지은 이웃 식료품점은 1m 가까이 침수됐다. 응우옌반동(Nguyen Van Dong·52)씨 가족은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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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공산당 내년 1월 전당대회…차기 국가지도부 선출

-14차 전당대회 일정 내년 1월 19~25일 확정  베트남 공산당이 당 최대 행사인 전당대회를 내년 1월 개최, 이후 5년간 베트남을 이끌어갈 지도부를 선출하기로 했다고 연합뉴스가 24일 보도했다.  이날 베트남넷·관영 라디오 베트남의소리(VOV)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베트남 공산당은 제14차 전당대회 일정을 내년 1월 19∼25일로 확정했다. 공산당 일당 체제인 베트남은 5년마다 열리는 공산당 전당대회에서 국가 지도부를 선출하고 경제성장 목표 등 향후 정책 방향을 정한다. 내년 1월 전당대회에서는 우선 공산당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당 중앙위원회 위원 약 180명을 뽑는다. 이후 당 중앙위가 공산당 서기장, 국가주석, 총리, 국회의장 등 ‘4개의 기둥’으로 불리는 국가 서열 1∼4위의 최고지도부를 선출한다. 현 지도부인 또 럼 서기장, 르엉 끄엉 주석, 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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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사이버범죄방지협약 서명식, 하노이서 25∼26일 개최

-‘하노이 협약’ 100개국 참석…베트남 지명 글로벌 조약 연계 첫 사례 유엔(UN) 사이버범죄방지협약 서명식이 25∼26일 베트남 하노이(Hanoi)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Vnexpress지가 25일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사이버범죄 퇴치-책임 공유-미래 지향’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안토니우 구테흐스(Antonio Guterres) UN 사무총장과 100개국 가까운 국가 대표, 100개 이상의 국제·지역기구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행사는 개막식과 폐막식 외에도 전체회의, 서명식, 고위급 토론회, 원탁회의 및 관련 행사로 구성된다. 루엉끄엉(Luong Cuong) 베트남 국가주석은 23일 서명식 리허설을 점검했다. 당호앙장(Dang Hoang Giang) 베트남 외교부 차관은 “베트남 지명이 국제적으로 중요한 분야의 글로벌 다자조약과 연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는 협약 발전에 대한 베트남의 기여를 국제사회가 인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9개 장 71개 조항으로 구성된 이번 협약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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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서 한국인 57명 추가체포” 외신 보도는 오보…7월 검거 인원

-외교부 “국감 의원단 방문 보도 오해”…’하데스 카페’ 경찰 내사 착수 캄보디아에서 온라인 사기 범죄에 연루된 한국인 50여명이 추가로 체포됐다는 외신 보도가 오보로 확인됐다. 외교부는 23일 해당 인원은 지난 7월 검거된 사람들로 상당수가 지난 18일 이미 송환됐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날 AP통신과 AFP통신은 캄보디아 경찰이 전날 수도 프놈펜 외곽 범죄단지를 급습해 한국인 57명, 중국인 29명 등 86명을 체포했다고 캄보디아 온라인사기대응위원회(CCOS)를 인용해 보도했다. 그러나 외교부는 “기사에서 언급된 한국인 57명은 지난 7월 5일 캄보디아 당국의 단속으로 검거된 사람들”이라며 “그 중 상당수가 지난 18일 전세기 편으로 송환됐다”고 해명했다. 외교부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 아주반 위원들이 전날 캄보디아 당국 관계자들과 함께 스캠단지 현장을 방문했는데, 현지 언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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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해협 열대저기압, 남중국해 진입…한파와 만나 약화 전망

-시속 49km 6급 강도, 수 시간 내 저기압으로 약화 예상…올해 동해 태풍·열대저기압 17개째 대만해협에서 발생한 열대저기압이 23일 정오 남중국해로 진입했으나, 강화되는 한파와의 상호작용으로 곧 약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베트남 국립수문기상예보센터는 23일 오후 1시 기준 이 열대저기압의 풍속이 시속 49km, 강도 6급에 돌풍 8급이며 남서쪽으로 시속 25km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다. 한파와의 상호작용으로 앞으로 수 시간 내 저기압 지역으로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 저기압과 강화되는 한파의 영향으로 남중국해 북부 동쪽 해역에서는 6∼7급 강풍과 9급 돌풍이 불고, 3∼5m 높이의 파도가 일고 있다. 이 해역에서 운항 중인 선박들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국가민방위지도위원회는 이날 오후 응에안(Nghe An)∼카인호아(Khanh Hoa) 각 성에 예보를 모니터링하고 선박 소유주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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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항공사 직원, 승객 수하물서 5천만동 현금 훔쳐

-호찌민~하노이 항공편 탑승객 위탁수하물서 현금 절취…공항 경찰 검거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Noi Bai International Airport) 경찰이 호찌민~하노이 항공편 승객의 위탁수하물에서 현금 5천만 동(약 1,898달러·240만원)을 훔친 혐의로 항공사 수하물 담당 직원을 검거했다고 Vnexpress지가 23일 보도했다.  하노이 경찰은 항공사 수하물 서비스 직원 짠아인프엉부(Tran Anh Phuong Vu·26)를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부는 지난 9월 17일 호찌민시 떤선녓 공항(Tan Son Nhat airport)에서 수하물을 처리하던 중 보안 허점을 이용해 승객의 위탁 가방을 뒤져 현금을 빼냈다. 노이바이 공항 도착 후 돈이 사라진 것을 확인한 승객이 공항 경찰에 신고했고, 수사 끝에 부가 용의자로 특정됐다. 절취된 현금은 부의 소지품에서 전액 회수됐다. 호찌민시 거주자인 부는 추가 수사를 위해 호찌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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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에 침수된 호이안…관광객들 “커피 한잔의 여유”

-구시가지 무릎 높이 침수에도 관광 계속…”현지인들의 여유 인상적”  태풍 펑선(Fengshen)의 영향으로 베트남 호이안(Hoi An) 구시가지가 무릎 높이까지 침수됐지만, 관광객들은 여유롭게 관광을 이어가고 있다고 23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이날 태풍 잔존 세력이 몰고 온 집중호우로 22일 오후 호이안 강변 거리가 최대 0.5m까지 물에 잠겼다. 많은 상점이 문을 닫고 관광 서비스가 일시 중단됐지만, 구시가지는 주민과 관광객들로 붐볐다. 호이안 사진작가 응우옌쑤언안(Nguyen Xuan Anh)은 “짠푸(Tran Phu), 응우옌타이혹(Nguyen Thai Hoc), 바흐당(Bach Dang) 등 3대 거리 중 바흐당만 심각하게 침수돼 모든 식당과 상점이 영업을 중단했다”고 전했다. 강과 평행하게 낮게 조성된 바흐당 거리는 폭우와 수위 상승이 겹치면 침수에 취약하다. 한 식당 주인은 “대부분의 업체가 21일 밤부터 침수에 대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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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펑선, 중부 해안 강타…제방 200m 파괴

후에시 투안안 해변 3m 파도에 초토화…바다 100m 내륙 침범 태풍 펑선(Fengshen)이 베트남 중부를 강타하면서 후에시(Hue City) 투안안 해변(Thuan An Beach)의 제방 200m 이상이 파괴되는 등 해안 지역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Vnexpress지가 23일 보도했다.  이날 후에시에서 꽝응아이성(Quang Ngai Province)에 이르는 중부 해안은 시속 61∼74㎞의 강풍과 3∼5m 파도에 직격탄을 맞았다. 펑선은 수요일 밤 열대저압부로 약화됐으나 목요일 아침 후에-꽝응아이 지역에 상륙하며 큰 피해를 남겼다. 투안안 해변에서는 3m 이상의 파도가 제방을 덮치며 콘크리트 도로와 가로등을 파괴했고, 제방 보강용 암석이 도로 위로 흩어졌다. 바다는 내륙으로 100m 이상 침범했으며, 바닷물이 해변 식당 주차장까지 밀려들었다. 투안안동(Thuan An Ward) 떤안(Tan An) 지역에서는 바닷물이 제방을 넘으면서 해안가 나무들이 뿌리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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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기온 급강하로 ‘올가을 최저’…고산지대 9도 기록

-마우선 정상 9도까지 ‘뚝’…하노이도 18도로 쌀쌀, 주말 평년 수준 회복 북부 지방의 기온이 23일 급강하하면서 랑선성(Lang Son) 마우선(Mau Son) 정상이 영상 9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고 Vnexpress지가 23일 보도했다.  해발 1천500m에 위치한 마우선 정상은 22일보다 2도, 20일보다는 6도나 급락했다. 다른 고산지대도 가파른 기온 하락세를 나타냈다. 라이쩌우성(Lai Chau) 신호(Sin Ho) 12도, 라오까이성(Lao Cai) 사파(Sa Pa) 13도, 선라성(Son La) 목쩌우(Moc Chau)·푸토성(Phu Tho) 땀다오(Tam Dao)·뚜옌꽝성(Tuyen Quang) 동반(Dong Van) 등은 모두 15도 아래로 떨어졌다. 북부 평야 지대의 기온도 크게 낮아졌다. 하노이(Hanoi) 바비(Ba Vi)·선떠이(Son Tay)·호아이득(Hoai Duc)·하동(Ha Dong)·랑(Lang) 등 5개 관측소 모두 18도를 기록, 이번 주 초보다 4∼6도 하락했다. 낮 최고기온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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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 인근 폭우에 2m 침수… 새벽 긴급 구조작전으로 127명 구출

-벤깟·바우방 지역 2시간 폭우 110mm… 사이공강 만조 겹쳐 배수 지연 호찌민시(Ho Chi Minh City) 인근 벤깟(Ben Cat)-바우방(Bau Bang) 지역에 23일 새벽 폭우가 쏟아져 일부 지역이 2m 이상 침수되면서 주민 127명이 긴급 구조됐다고 Vnexpress지가 23일 보도했다.  호찌민시 경찰 소방구조대(PC07)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5분 신고를 받고 31구역 구조경찰이 20명 이상의 병력과 전문 장비를 동원해 벤깟, 히엡안(Hiep An), 바우방 등 침수 지역에 투입됐다. 이날 새벽 2시간 이상 지속된 폭우로 저지대와 운하의 물이 불어나 구 빈즈엉(Binh Duong)성에 속했던 벤깟, 히엡안, 바우방 지역의 많은 주거 지역이 침수됐다. 일부 지역은 2m 이상 물에 잠겼고 물살이 빠르게 흐르면서 주민들이 구조를 요청했다. 벤깟 주민은 “자정부터 물이 차오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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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6m 파도에 제방 ‘와르르’… 최대 900mm 폭우 경보

-한강 하구 인도·가로등 파괴·120억 동 공사 중 구간도 파손… 22~27일 중부 전역 집중호우 중부 다낭(Da Nang)에서 태풍 펑선(Fengshen) 접근을 앞두고 최고 6m 높이의 파도가 한강(Han River) 제방을 강타해 인도와 방호벽을 파괴했다고 Vnexpress지가 22일 보도했다. 강풍과 만조로 인한 강력한 파도는 하이짜우(Hai Chau)구 누으엣(Nhu Nguyet)거리의 인도를 완전히 파손시켰다. 철제 B40 방호벽은 용접 부위가 끊어져 바닥에 뒤엉켜 있고, 화강암 연석은 도로 한가운데로 날아갔다. 피해를 입은 구간은 120억 동(약 68억원) 규모의 방파제 및 방호 난간 설치 공사가 진행 중인 지역이다. 당국과 시공사는 위험 구역에 경고 테이프를 쳐 사람들의 접근을 막았다. 약 50m 떨어진 곳에서는 4~6m 높이의 연속적인 파도가 제방을 강타해 콘크리트 구간이 무너져 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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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호찌민서 ‘K-소비재 판촉전’ 개최… 130개社 참가

-17~26일 ‘코리아 페스티벌 2025’·720여종 제품 선보여… 라이브커머스도 진행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가 베트남 호찌민(Ho Chi Minh City)에서 한국 소비재 수출 확대를 위한 대규모 판촉전을 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코트라는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호찌민에서 ‘2025 한국 소비재 종합 판촉전'(Korea Festival 2025)을 개최해 베트남 시장에 K-소비재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6회째를 맞은 올해 행사에는 총 130개 한국 기업이 참가해 720여종의 K-소비재를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행사 기간 메이크업쇼, 시식 행사 등 오프라인 이벤트와 함께 라이브커머스를 연계한 온라인 마케팅도 동시에 진행된다. 베트남은 약 1억명의 인구와 빠른 경제 성장으로 한국 소비재 기업들의 주요 수출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K-뷰티, K-푸드 등 한국 제품에 대한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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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 ‘태풍 피해’ 베트남 북부에 2만달러 지원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굿피플은 연이은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는 베트남 북부 지역에 2만달러(약 2천800만원) 규모의 긴급구호 물품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굿피플에 따르면 베트남 북부는 최근 10호 태풍 부알로이와 11호 태풍 마트모의 직접 영향권에 들면서 막대한 수해가 발생했다. 특히 태풍 마트모로 인해 수도 하노이를 비롯한 북부 지역엔 극한 호우가 이어지면서 22명이 죽거나 다쳤고, 22만여채의 주택이 침수됐다 이에 굿피플은 하노이에서 북쪽으로 90㎞ 떨어진 타이응우옌성 링상면에 사는 이재민 500가정에 식용유, 소금, 모기장, 담요, 비누, 치약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용기 굿피플 회장은 “태풍과 폭우로 삶의 기반을 잃은 이재민을 위해 긴급구호를 준비했다”며 “자연재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과 동행하며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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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82% “캄보디아 사태, 동남아 여행 인식변화에 영향 미쳐”

-리얼미터 여론조사…응답자 56% “외교부 초동 대응 잘못해” 최근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발생한 한국인 대상 범죄가 동남아 여행 수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합뉴스가 23일 보도했다.  23일 리얼미터가 제보팀장 의뢰로 지난 21일 전국 18세 이상 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2.4%는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범죄 사태가 동남아 국가로의 해외여행 인식 변화에 영향을 미쳤다고 답했다. 특히 만 18∼29세 청년층에서는 ‘영향을 미쳤다’는 답변이 88.3%로 나타나 다른 연령대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다. 자국민 대상 범죄에 정부가 어떤 대응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한지에 대해선 ‘현지 정부와 협력 및 공조 수사에 집중’이란 응답이 34.7%로 가장 많았다. 이어 ‘외교 채널을 통한 강력 항의 및 재발 방지 협약 추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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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송환 조직 ‘200명 규모’… 범죄수익 93억·피해자 110명

-중국인 1명·한국인 2명 총책·5개 팀 나눠 각종 사기… 법무부, 120억대 스캠 부부 송환 요청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한국인 피의자들이 소속된 범죄 조직이 총 200명 규모로, 중국인과 한국인 총책 아래 5개 팀을 나눠 93억원대 범죄수익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충남경찰청이 수사 중인 피의자들이 몸담았던 범죄조직은 중국인 1명, 한국인 2명이 총책을 맡아 조직을 이끌었다. 한국인 조직원은 약 90명, 나머지는 중국인 등 외국인 약 100명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4월부터 벌어들인 범죄수익금은 확인된 것만 93억5천여만원에 달하며, 피해자는 110명이다. 조직은 ▲데이터베이스(DB) 및 입출금 관리 CS팀 ▲로맨스스캠팀 ▲검찰 사칭 전기통신금융사기팀 ▲코인투자리딩 사기팀 ▲공무원 사칭 납품 사기팀 등 5개로 나뉘어 범행에 가담했다. 총책과 인력모집책, 일명 에이전시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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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납치 신고 550건 중 100명 ‘증발’… 대사관 국감서 뭇매

-자료 하나 제대로 못 대고 마이크도 고장·여야 “총체적 난국”… 적색수배 총책, 여권 연장하러 왔는데 자수 권유만 지난 2년간 캄보디아에서 납치·감금 신고를 받은 한국인 550명 중 약 100명의 행방이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프놈펜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현장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대사관의 안일한 대응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고 연합뉴스가 22일 보도했다.  김현수 주캄보디아 대사 대리는 이날 국감에서 “2023년 신고는 20명에 못 미쳤으나 지난해 220명, 올해 8월까지 330명으로 폭증했다”며 “지난 2년간 신고된 550건 중 450건은 해결됐다”고 밝혔다. ‘해결됐다’는 것은 현지 경찰에 구조되거나 스스로 탈출해 소재가 파악된 경우다. 나머지 100명은 여전히 행방을 알 수 없다는 뜻이다. 캄보디아 납치·감금 신고는 202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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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엣젯항공, 핀란드서 유럽 조종사 교육 협정 체결… 람 서기장 참석

-에어웨이즈 에비에이션과 전략 협력·MPL·CPL 과정 운영… “글로벌 확장 인력 확보” 베트남 저비용항공사(LCC) 비엣젯항공(Vietjet)이 핀란드 항공 교육기관 에어웨이즈 에비에이션(Airways Aviation)과 고품질 항공 인력 양성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공개했다.  서명식은 또 람(To Lam)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의 참석 하에 양국 정부 및 기업 고위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됐다. 이는 베트남과 핀란드가 50년 외교 관계 수립 이후 베트남 당 총서기의 첫 핀란드 공식 방문 중 성사됐다. 협정에 따라 에어웨이즈 에비에이션은 비엣젯 항공 아카데미(VJAA·Vietjet Aviation Academy)와 협력해 유럽에서 조종사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교육 과정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유럽항공안전청(EASA·European Union Aviation Safety Agency), 베트남 민간항공국(CAAV·Civil Aviation Authority of Vietnam) 기준을 준수한다. 비엣젯은 다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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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韓국제학교 다문화아동, 언어습득에 문제…보완책 필요”

-재외한국학교 아동 언어 실태 보고서…호찌민국제학교 교사 20명 인터뷰  베트남의 한국국제학교에 다니는 다문화 아동 일부가 언어 습득과 문해력 발달에 문제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연합뉴스가 21일 보도했다.  이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학업에 흥미를 잃지 않도록 ‘제2언어로서의 한국어(KSL) 과정’을 개설하고 소규모 맞춤형 수업 등 다양한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온다. 최지영 숭실대학교 조교수, 정영찬 인천광역시교육청 장학사, 이규림 호찌민시 한국국제학교 연구자로 구성된 연구진은 21일 이런 내용이 담긴 ‘재외 한국학교 다문화 배경 아동의 언어 적응 실태와 KSL 설계 방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연구진이 베트남 호찌민시 한국국제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FGI)와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이 학교 학생 일부는 학습 언어와 문해력에서 어려움을 겪는 탓에 수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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