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본강 수위 1964년 기록 넘어서…1∼2m 침수에 관광명소 일대 혼란 중부 관광 명소인 호이안(Hoi An) 구시가지가 역사적인 대홍수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가운데 31일 주민들이 본격적인 복구 작업에 나섰다고 Vnexpress지가 31일 보도했다. 이날 오전 7시 까우러우(Cau Lau) 관측소의 투본강(Thu Bon River) 수위는 3.6m로, 30일 새벽 2시 기록한 홍수 정점보다 2.02m 낮아졌다. 이번 홍수 정점은 1964년의 역사적 기록을 약 0.12m 초과했으며, 호이안 구시가지 곳곳을 1∼2m 침수시켰고 일부 지역에서는 지붕에 거의 닿을 정도였다. 물이 빠지면서 호이안의 상징적인 랜드마크인 파고다 브리지(Pagoda Bridge·일본교) 뒤편에 두꺼운 진흙과 쓰레기 더미가 쌓였다. 구시가지와 응우옌호앙(Nguyen Hoang) 야시장을 연결하는 안호이 다리(An Hoi Bridge) 지역에도 가전제품과 가구를 포함한 잔해가 흩어져 있다. 31일 …
Read More »정부, 기본급 인상 시기 앞당기기 검토…2026년 1월 시행 가능성
-팜민찐 총리 “국회 승인 구해 일정 조정”…의원들 7월→내년 초 조기 인상 제안 베트남 정부가 2026년 7월로 예정된 기본급 인상 시기를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31일 보도했다. 팜민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는 이날 국회 사회경제 문제 토론에서 “기본급 인상이 2026년 7월로 예정돼 있지만, 정부는 국회를 포함한 권한 있는 당국의 승인을 구해 일정을 앞당기는 것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여러 국회 의원이 기본급 인상 시기를 2026년 1월 1일로 앞당기자고 제안한 데 따른 것이다. 팜 총리는 베트남이 지난 5년간 여러 도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며 “이 기간은 경제의 회복력과 외부 충격을 견디는 능력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거시경제 안정을 유지하고 인플레이션을 통제했으며 …
Read More »비엣젯, 롤스로이스·에어버스와 잇단 대형 계약…총 38억弗 규모
-또람 총서기 英 방문 계기…트렌트 7000 엔진 92개 주문·베-英 관계 전략동반자로 격상 베트남 저가항공사(LCC) 비엣젯(Vietjet)이 또람(To Lam) 베트남 공산당 총서기의 영국 공식 방문을 계기로 롤스로이스(Rolls-Royce), 에어버스(Airbus)와 잇따라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비엣젯은 29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열린 베트남-영국 고위급 경제회의에서 롤스로이스와 트렌트 7000(Trent 7000) 엔진 92개 구매 및 포괄적 유지보수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38억 달러(약 5조3000억원)에 달한다. 서명식에는 또람 총서기와 베트남 고위 관계자들, 맷 웨스턴(Matt Western) 영국 총리 무역 특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은 또람 총서기의 영국 방문이라는 역사적 계기에 이뤄졌다. 양국은 이번 방문에서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항공·기술·투자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하기로 합의했다. 응우옌티프엉타오(Nguyen Thi Phuong Thao) …
Read More »韓·태국·캄보디아, 온라인 스캠 등 초국가 범죄 대응 협력 강화
-한-캄 ‘코리아 전담반’ 조속 가동 합의…한-태 정상 “역내 공조 필요” 공감대 한국과 태국, 캄보디아가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른 온라인 스캠 등 초국가 범죄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30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외교부는 30일 캄보디아 프놈펜(Phnom Penh)에서 ‘한국인 전담 한-캄 공동 태스크포스'(약칭 코리아 전담반) 설립을 위한 2차 회의가 열렸다고 밝혔다. 박일 캄보디아 내 재외국민보호 정부대표와 드비치아(Dvichea) 캄보디아 경찰청 부청장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박 대표는 양국 정상이 코리아 전담반을 다음 달 안에 가동하기로 합의한 점을 상기하며 조속한 후속 협의로 이를 이행하자고 강조했다. 드비치아 부청장은 “캄보디아 정부가 이 문제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코리아 전담반이 조기에 가동할 수 있도록 양측이 긴밀히 …
Read More »푸꾸옥섬, 25년 만에 최대 폭우로 침수…4시간에 120mm
-주요 도로 ‘물바다’로 변해…급속 도시화에 따른 배수 용량 초과 지적 베트남 최대 관광지인 푸꾸옥(Phu Quoc) 섬이 29일 밤 25년 만에 가장 큰 폭우를 겪으며 심각한 침수 피해를 입었다고 Vnexpress지가 30일 보도했다. 이날 밤 8시경 시작해 자정 가까이까지 계속된 폭우로 4시간 동안 120mm 이상의 비가 쏟아지면서 섬 곳곳이 깊이 잠겼다. 응우옌쯩쯕(Nguyen Trung Truc)거리, 쩐흥다오(Tran Hung Dao)거리, 4월30일(30 Thang 4)거리 등 주요 도로와 구공항 지역이 강처럼 변했다. 물이 가정과 상점으로 밀려들면서 차량이 멈춰 섰고 사업장이 침수됐으며, 주민들은 물건을 높은 곳으로 옮기느라 분주했다. 응우옌쯩쯕거리에 사는 주민 호앙아인뚜안(Hoang Anh Tuan)은 “밖은 마치 바다 같았다”며 “밤 10시에도 비가 계속 내렸고 물건과 오토바이, 가구 등 모든 …
Read More »중부의 잔인한 10월….후에·다낭, 홍수 1∼2일 더 지속 전망
-강 수위 경보 2단계로 하강했지만 침수 여전…응에안∼꽝쩨 새 홍수 우려 중부 후에(Hue)시와 다낭(Da Nang)시의 홍수가 1∼2일 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Vnexpress지가 31일 보도했다. 베트남 재난감시시스템에 따르면 31일 오전 6시 기준 후에의 보강(Bo River) 푸억(Phu Oc) 관측소 수위는 경보 2단계를 0.45m 웃돌았다. 전날 밤보다 0.53m, 지난 27일 홍수 정점보다 1.8m 낮아진 수치다. 후에의 흐엉강(Huong River) 김롱(Kim Long) 관측소 수위는 경보 2단계를 0.34m 초과했으며, 전날보다 0.41m, 27일 저녁 홍수 정점보다 2.71m 낮아졌다. 다낭의 부자강(Vu Gia River) 아이응이아(Ai Nghia) 관측소 수위는 경보 2단계를 0.34m 웃돌아 전날보다 0.36m 하락했다. 호이안(Hoi An)의 투본강(Thu Bon River) 수위는 경보 3단계를 0.13m 초과해 전날보다 0.54m, 30일 새벽 정점보다 …
Read More »호찌민시, ‘세계 최고 속도’ 지반 침하 직면…연평균 2cm씩 가라앉아
-지하수 과다 채취·연약 지반·급속 도시화 ‘3대 주범’…2005∼2017년 총 23cm 침하 호찌민시가 지하수 과다 채취와 연약한 토양, 급속한 도시화로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가라앉는 도시’ 그룹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Vnexpress지가 31일 보도했다. 베트남 농업환경부(구 천연자원환경부)가 2020년 발표한 국가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르면 호찌민시와 메콩 삼각주에서 지반 침하가 명확히 발생하고 있다. 평가 결과 호찌민시는 10년마다 10cm 이상 침하하는 성·시 그룹에 속했다. 2005∼2017년 호찌민시의 총 침하량은 약 23.27cm로 연평균 1.99cm씩 가라앉아 지역 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반 침하를 일으키는 두 가지 주요 원인은 자연적 요인과 인간 활동으로 분류된다. 자연적 요인으로는 호찌민시가 수천 년에 걸쳐 진흙과 점토, 이탄이 쌓인 젊은 삼각주의 연약한 토양 위에 형성됐다는 점이 꼽힌다. …
Read More »Korean News – KATPGA 베트남협회, 창립 1주년 기념대회 성황
탄손넛GC에서 180여 명 참가… 베트남 골프 교육 시장 본격 진출 신호탄 한국아시아티칭프로골프협회(KATPGA) 베트남본부가 10월 15일 호치민 탄손넛 골프장에서 창립 1주년 기념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180여 명의 골퍼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KATPGA의 베트남 시장 안착을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된다. 2024년 설립된 KATPGA 베트남협회는 짧은 기간에 베트남 골프 교육 시장에서 입지를 다졌다. 2002년 인천에서 출발해 중국, 태국, 필리핀 등으로 네트워크를 확장해온 KATPGA는 베트남을 동남아시아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협회는 마스터 티칭프로부터 스크린골프 지도자까지 단계별 자격 인증 시스템을 운영하며, 12세 이상이면 국적 불문하고 선발전 응시가 가능하다. 특히 세미/티칭프로는 18홀 83타 이하, 스크린골프 지도자는 핸디캡 2 이하의 실력을 요구한다. 이번 대회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A·B·C조별 …
Read More »“성장하는 계기가 됐어요” “호찌민에서 SWTO 참가해 행복해요”
-제11회 SWTO 베트남 시상식…299명 참가에 49명 수상…내년 하노이 개최도 추진 “힘들었지만 부모님 응원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어요. 똑똑한 친구들과 경쟁하면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원동력이 됐어요.” 25일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서 열린 제11회 소프트웨어사고력올림피아드(SWTO) 베트남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이효민(9학년) 학생은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고 전자신문이 26일 보도했다. SWTO 개최 이래 처음으로 국외 한인 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호찌민시 거주 한인 학생 299명이 참가했다. 수상 학생과 학부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시상식에서 총 49명의 학생이 상을 받았다.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은 이효민 학생이 수상했으며, 금상은 박서진·오재은·손태현 학생이 받았다. 이외 은상과 동상, 장려상, 특별상(NIPA 호치민IT지원센터장상) 등이 수여됐다. 대상과 금상, 은상 수상 학생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도 전달됐다. 동상을 받은 …
Read More »베트남 FDI, ‘관세 폭풍’ 우려 씻고 반등세…인프라·인력 과제는 남아
-올해 1∼9월 유치액 285억弗로 15% 증가…”노동집약서 자본집약으로 전환 중”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로 촉발된 ‘관세 폭풍’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의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가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지속적인 투자 유치를 위해서는 인프라와 에너지, 인력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29일 보도했다. 베트남 재정투자신문과 베트남산업부동산협회(VIREA)가 이날 오후 개최한 베트남산업부동산포럼(VIPF 2025)에서 전문가들은 관세 우려가 진정되고 FDI 흐름이 정상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산업·물류 인프라 개발업체 SLP 베트남의 딘호아이남(Dinh Hoai Nam) 사업개발·무역 이사는 “지난 4월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상호관세를 발표했을 때 고객들이 불안해했지만, 베트남이 선제적으로 미국과 접촉하면서 중국과 싱가포르, 대만, 유럽 투자자들이 확장을 약속하며 생산 이전 물결이 재개됐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우리의 리스크는 최소 수준”이라며 “3분기 …
Read More »베트남, APEC 계기 미·영과 외교 총력전…무역협정·전략동반자 격상
-르엉꾸옹 주석, 트럼프와 무역협정 조기 타결 제안…또람 총서기, 英과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 수립 베트남이 한국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이펙)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국, 영국과 전방위 외교 행보를 펼치며 관계 강화에 나섰다고 Vnexpress지가 30일 보도했다. 베트남 외교부에 따르면 르엉꾸옹(Luong Cuong) 베트남 국가주석은 29일(현지시간) 한국에서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양국 간 상호 무역협정 협상의 조기 완료를 제안했다. 이날 회담에서 양 정상은 최근 베트남-미국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협력·지속가능발전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양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로 합의했다. 르엉꾸옹 주석은 “양측이 상호 이익이 되는 방식으로 상호 무역협정 협상을 조속히 완료하기를 희망한다”며 “베트남의 특성과 양자 관계의 중요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
Read More »호찌민시, 2030년까지 버스 3600대 전기차로 전환
-정부 목표보다 20년 앞당겨…2027년 충전기 393개 설치, 버스업체에 저리 융자 호찌민(Ho Chi Minh City)시가 2030년까지 대중교통 버스 전체를 전기버스로 전환하고 디젤과 천연가스 차량을 단계적으로 퇴출할 계획이라고 Vnexpress지가 29일 보도했다. 이날 기사에 따르면 호찌민시 인민위원회는 현재 운행 중인 버스 2400대를 모두 전기버스로 교체하고 1474대를 추가로 도입해 2030년까지 총 3600대의 전기버스를 운영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현재 호찌민시의 버스 2400대 중 74%가 디젤이나 압축천연가스(CNG)로 운행되고 있으며, 나머지만 전기버스다. 시는 모든 화석연료 버스를 전기버스로 교체하고 1474대의 전기버스를 추가로 도입할 방침이다. 현재 충전소 5곳에 충전기 56개가 설치돼 있어 현재 수요는 충족하고 있지만, 전기버스 확대에 따른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시는 공공과 민간 부문의 투자를 동원해 2027년까지 …
Read More »나짱 토지 횡령 사건, 재산증서 1422건·금괴 500개 압수
-부동산 개발업체, 국방용 토지 63헥타르 불법 판매…7조 동 챙겨 중부 해안 도시 나짱(Nha Trang)의 토지 횡령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재산증서 1422건과 금괴 500개 이상을 압수했다고 29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중앙군사검찰청은 수사관들에게 자산 사기 횡령 혐의로 기소된 피의자들로부터 다양한 개인과 조직의 재산증서 1422건과 부동산 개발업체 푹선(Phuc Son) 회장 응우옌반하우(Nguyen Van Hau)의 금괴 500개 이상을 압수하라고 지시했다. 검찰은 또 같은 혐의에 직면한 그의 여동생이자 회사 최고경영자(CEO) 응우옌티항(Nguyen Thi Hang)으로부터 금괴 33개를 압수하라고 명령했다. 이들은 정부 관리들과 공모해 국방 목적으로 지정된 약 63헥타르의 토지를 불법으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4년까지 응우옌반하우는 주거용으로 승인되지 않은 토지임을 알면서도 683명의 구매자에게 7조 동(약 2억6600만 …
Read More »중부 24시간 1739mm ‘역대급 폭우’…세계 역사상 2위 폭우 기록
-외국 관광객들 “상상 초월” 충격…”현지인들 침착한 대응 인상적” 후에(Hue)에서 24시간 동안 1739mm의 폭우가 쏟아져 베트남 역대 최고이자 세계 2위의 일일 강수량을 기록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이번 기록적인 폭우로 중부 지역에서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5명이 실종됐다. 29일 기사에 따르면 후에의 박마 정상(Bach Ma peak)에서 26일 오후 7시부터 27일 오후 7시까지 24시간 동안 1739mm의 비가 내렸다. 세계기상기구(WMO) 자료에 따르면 이는 1966년 1월 인도양의 프랑스 기상관측소에서 기록한 1825mm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24시간 강수량이다. 베트남 기상수문국은 22~28일 중부 지역을 강타한 극한 기상이 강화된 한파 전선, 태풍 펑선(Fengshen)의 잔류, 북상하는 열대수렴대, 산악 지형과 충돌하는 강한 동풍 등 여러 자연 요인이 드물게 결합해 발생했다고 밝혔다. …
Read More »국내선 항공편 지연 손본다….”항공편 지연·취소 보상 너무 적어”
-정시운항률 64.6%에 그쳐…국회, 민간항공법 개정 논의 베트남 항공편 지연과 취소가 빈번한 가운데 승객들이 항공사의 열악한 보상에 대한 불만을 쏟아냈다고 Vnexpress지가 29일 보도했다. 최근 베트남 국회가 민간항공법(Law on Civil Aviation) 개정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항공편 지연·취소 시 보상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국회 의원들은 지난 22일 민간항공법 개정안에 대한 분과토론회에서 항공편 지연과 취소가 발생할 경우 항공사가 고객에게 보상하는 메커니즘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 “항공사가 항공편을 지연하거나 취소할 때 단순히 사과만 하는 것은 불만족스럽다”고 지적했다. VnExpress지 독자 KNM은 “고객과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오후 3시 항공편을 예약했지만, 항공사가 해당 항공편을 취소하고 자동으로 오후 7시 출발편으로 재예약했다”며 “항공사가 승객의 돈을 받은 후 자유롭게 …
Read More »아세안 정상회의 폐막…중국과 FTA 확대, 미국 보호무역에 공동 대응
-트럼프, 태-캄 휴전 주재·무역협정 체결…北미사일에 우려, “모두와 우호 관계” 한미일과 중국 등 주요국 정상이 집결한 정상외교 무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가 28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번 회의에서 아세안과 중국은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에 맞서 자유무역협정(FTA) 확대 개정안을 체결하며 경제·무역 협력을 한층 심화했다. 이날 중국과 아세안은 리창(李强) 중국 총리와 올해 아세안 의장국 말레이시아의 안와르 이브라힘(Anwar Ibrahim) 총리가 지켜보는 가운데 중국-아세안 FTA ‘버전 3.0’ 확대 개정안에 서명했다. 지난 5월 협상이 마무리된 이번 확대 개정안은 디지털 경제, 친환경 경제, 공급망 상호 연결, 중소기업 지원, 소비자 보호 등의 영역을 새로 포괄하는 관련 규정과 통관 절차 등의 개정·신설 내용을 담고 있다. 버전 3.0으로 신에너지차 …
Read More »“베트남, 러시아제 무기 은밀히 수입…美 대신 러와 밀착”
-NYT “트럼프에 소외된 베트남, 좌절·분노” 미국산 무기 도입을 추진하던 베트남 정부가 최근 러시아산 무기를 은밀히 들여오는 등 러시아와 밀착하고 있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28일(현지시간) 진단했다고 연합뉴스가 28일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무역 문제 등으로 베트남을 소외시키자 반발한 베트남이 전통적 동맹인 러시아 쪽으로 다시 기울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해킹 등으로 유출돼 NYT에 입수된 러시아 군수업체 문서들에 따르면 베트남은 러시아산 수호이(Su)-35 전투기용 전자전 시스템 9대를 약 1억9천만 달러(약 2천730억원)에 올해 러시아로부터 인도받기로 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에는 아직 Su-35 전투기가 없지만, 이 계약으로 인해 Su-35 전투기 구매 계약이 이미 체결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이와 관련해 한 베트남 측 관계자는 베트남이 Su-35·Su-30 전투기 …
Read More »호찌민시 ‘서서히 가라앉는다’…연 2~5cm 침하에 홍수 피해 속출
-해수면 상승 속도의 2배…2030년까지 20km² 추가 침수 전망, 1조동 방조제 90% 완성했으나 중단 베트남 최대 도시 호찌민(Ho Chi Minh City)시가 해수면 상승 속도보다 빠르게 지반이 침하하면서 ‘서서히 가라앉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기록적인 고조까지 겹치면서 대규모 침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29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호찌민시 침하율은 연평균 2~5cm로, 연 1cm씩 상승하는 해수면보다 2~5배 빠르다. 상업 건물이 밀집된 일부 지역은 연간 7~8cm씩 가라앉고 있다. 레쭝촌(Le Trung Chon) 지속가능발전연구소장(천연자원환경대학)은 “호찌민시의 침하 상황은 10년 이상 지속돼 왔으며 현재 매우 심각하다”며 “2006~2020년 시의 평균 침하율은 연 2~5cm에 달한다”고 밝혔다. 가장 심각한 피해를 입은 곳은 안락(An Lac) 동이다. 남부수자원계획조사연맹(DWRPIS) 자료에 따르면 2005~2017년 안락동의 누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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