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자치도시 세우타(Ceuta)로 밀려든 수만 명의 이민자들이 5일 만에 대부분 떠났지만, 위기가 남긴 충격과 분열, 지정학적 여파는 여전히 가라앉지 않고 있다. 8월 2일 아침 기준으로 7월 29일부터 밀입국한 수만 명 중 거의 전원이 세우타를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이민자들이 바다를 건너며 남긴 신발, 구명조끼, 플라스틱 병, 타이어 등이 아직 해수면 위를 떠다니고 있다.
Read More »베트남 북부 10개 성, 4일부터 300mm 이상 폭우 예보
베트남 북부와 북중부 지역 10개 성·시에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최고 3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당국이 비상 대응에 나섰다.
Read More »베트남 축구, ASEAN컵 2026 A조 선두 탈환…4강 진출 주도권 확보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ASEAN컵 A조에서 인도네시아를 꺾고 선두를 탈환했다. 이번 승리로 베트남은 4강 진출 여부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주도권을 확보했다. A조 순위표에서 베트남은 현재 최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Read More »중국 베이다이허 비밀회의 개막 징후 포착
중국 공산당 지도부의 연례 비공개 하계 회의가 열리는 베이다이허(Bắc Đới Hà)에서 개막 징후가 포착됐다. 시진핑 국가주석의 측근인 차이치(蔡奇) 중앙판공청 주임이 현지를 방문해 전문가들을 위로한 사실이 신화통신을 통해 확인됐다. 베이징 당국은 베이다이허 회의의 공식 개최 여부를 공개적으로 확인하지 않는 관행을 유지하고 있다.
Read More »베트남 정부, 전국 마을·주민구역 재편 완료
베트남 내무부는 전국 34개 성·직할시 모두가 마을(thôn) 및 주민구역(tổ dân phố) 통폐합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편으로 전국 마을·주민구역 수가 당초 목표치를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감축됐으며, 베트남 정부는 행정 간소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Read More »하노이, 읍·면·동 부위원장 63명 충원 제안
하노이(Hà Nội) 시 내무국이 시 인민위원회에 읍·면·동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63명을 추가 배치하는 방안을 담은 건의서를 제출했다. 2급 지방정부 체계 운영 1년이 지나면서 토지, 건설, 재정, 호적 등 각 분야에서 읍·면·동 단위의 업무량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Read More »AMD, 어닝 서프라이즈에도 시간외거래서 주가 하락
미국 반도체 기업 AMD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3분기 매출 전망을 제시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정규장에서 7% 급등한 주가는 실적 발표 직후 시간외 거래에서 9% 하락하는 되돌림 흐름을 보이고 있다.
Read More »대만, 중국 침공 대비 한광훈련 5일 개시…중국군 군용기 17대 출동
대만해협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대만군이 5일부터 9박 10일 일정의 연례 한광훈련에 돌입한다. 훈련 전날인 4일 중국군은 전투기·무인기 등 군용기 17대와 군함을 동원해 대만 주변에서 합동 전투 대비 순찰을 실시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 이번 훈련은 사전 각본 없이 24시간 연속으로 진행되며, 실전 대응 능력과 합동 작전 능력 점검에 초점을 맞춘다.
Read More »베트남 출생 성비 불균형, 보조금만으론 해결 불가…UNFPA 경고
베트남 정부가 출생 성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딸만 둘 있는 가구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정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유엔인구기금(UNFPA)은 재정적 지원만으로는 성비 불균형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Read More »한·중앙아 정상회의, 협력 격상의 전기 될 것…조현 외교장관
조현 외교부 장관은 다음 달 16일 열리는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가 양측 협력을 정상급으로 격상하는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이 모두 참석하는 최초의 다자 정상회의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정세 불안 속에 중앙아시아의 전략적 중요성이 한층 높아진 시점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Read More »방글라데시, 사형 선고 하시나 전 총리 연설 예고에 인도 압박
방글라데시 정부가 궐석재판에서 사형을 선고받고 인도에 체류 중인 셰이크 하시나 전 총리의 공개 연설 예고와 관련해 인도 정부에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방글라데시 외무부 차관은 "도피 중인 피고인들의 발언으로 인해 양국 관계가 훼손되는 상황을 원치 않는다"며 인도가 입장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ad More »대만, 5일부터 한광 42호 훈련…중국군 침공 대비 9박10일 실시
대만해협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군의 침공을 상정한 대만의 연례 합동군사훈련 '한광 42호 훈련'이 5일부터 시작된다. 야외 기동훈련은 9박10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사전 각본 없는 24시간 연속 훈련과 드론 전술 확대 등이 핵심 과제로 꼽힌다. 이번 훈련에는 예비군 2만여 명이 동원되며, 민간 언론의 제1선 부대 동행 취재도 처음으로 허용됐다.
Read More »동남아·남아시아 야간 조명 감소…에너지난 경제 위축 직격
이란 전쟁 여파로 중동산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동남아시아·남아시아 각국의 경제 활동이 위축되면서 야간 조명량이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위성 이미지 분석 결과, 해당 지역 육지 면적의 약 60%에서 조명량이 비정상적으로 감소했다. 방글라데시가 가장 큰 피해를 입었으며, 필리핀에서는 태양광 패널 수입이 2.5배 급증하는 등 재생에너지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Read More »놀런 신작 ‘오디세이’ 개봉일 예매 56만 장…’스파이더맨4’와 격돌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신작 영화 '오디세이'가 개봉일인 5일 예매량 56만 장을 돌파하며 흥행 레이스에 본격 돌입했다. 호메로스의 고전 서사시 '오디세이아'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맷 데이먼, 톰 홀랜드가 주연을 맡았다. 같은 날 개봉하는 '스파이더맨4'와의 정면 대결이 주목된다.
Read More »수영복 차림 마트까지 괜찮나…해운대 비키니 논란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인근 대형마트에 비키니 차림으로 입장한 피서객 목격담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며 찬반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민폐'라는 비판과 '해외 휴양지처럼 자연스럽다'는 옹호 의견으로 팽팽히 맞서고 있으며, 유럽 일부 휴양지의 규제 사례도 함께 거론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자체 차원의 안내판 설치 등 명확한 지침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Read More »르나르, 코트디부아르 대표팀 감독 복귀…한국 사령탑 후보였던 프랑스인
최근 수년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후보로 거론됐던 에르베 르나르(57·프랑스)가 10여 년 만에 코트디부아르 대표팀 지휘봉을 다시 잡는다. 코트디부아르축구협회는 4일(현지시간) 르나르의 감독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르나르는 과거 코트디부아르를 이끈 경험이 있으며, 이번 복귀로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논의에서도 그의 이름은 사실상 제외될 전망이다.
Read More »쿠팡Inc, 개인정보 유출 과징금 여파로 역대 최대 영업손실 8,350억원
쿠팡Inc가 개인정보 유출 관련 과징금 부담으로 2021년 미국 증시 상장 이후 최대 규모인 8,35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으나 과징금 충격을 상쇄하지 못했다. 활성 고객 수는 2,47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늘었다.
Read More »부산시, 폭염 단계별 가로수·녹지 관리 시행
부산시가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수목 고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가로수 및 녹지대 단계별 관리계획을 시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폭염 상황에 따라 주의·경계·심각 3단계를 적용하며, 급수 횟수 확대와 함께 비상 관리 체계도 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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