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베트남의 손보업계가 두자릿수 성장한 반면, 생보업계는 부진한 실적을 거듭하는 등 시장이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4일 보도했다. 재정부가 최근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9월 보험업계의 총수입보험료는 165조5000억동(66억6250만달러)으로 전년동기대비 0.41%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생보업계 수입보험료가 106조9800억동(43억670만달러)으로 6.4% 줄어든 반면, 손보업계는 58조5400억동(23억5660만달러)으로 12.8% 가까이 늘어 극명한 대조를 이뤘다. 베트남 생보업계는 지난해 방카슈랑스 강매, 불완전판매 등으로 신뢰위기를 맞은 이후 좀처럼 부진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올들어 7월까지 생보업계의 신규매출은 13조9600억동(약 5억6200만달러)에 그쳤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18.7% 감소한 것으로, 업계가 호황을 보였던 2022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특히 투자보험(ILP)은 신규매출의 68% 이상을 차지하며 여전히 생보업계의 캐시카우 지위를 유지했으나, 올들어 해당상품 …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