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조이 & 트래블

넉넉하고 맛있는 집! 큰대문

  푸짐한 한식이 그리울 땐 큰대문에서 – 한식이 세계인의 음식이 된 지는 꽤 오래 됐다. 흔히 볼 수 있는 삼겹살, 불고기 등은 Korean BBQ로 불리고, 한식의 특징인 밑반찬은 아에 영어로 Banchan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세계인에게도 꽤 친숙한 존재가 된것 같다. 그러나 한식이 세계인에게 친숙한 존재가 되면서부터인가, 본래의 지역 밀착성이 많이 사라지고 있고 특히 여기 베트남에서는 현지인 및 관광객용과 한국인용이 따로 나누어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최근 들어서 두 가지 모두 잡으려는 곳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사실 미식을 좋아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한식 본래의 익숙한 맛들이 사라지는 듯 하여, 아쉬운 마음이다. 그런데 최근 푸미흥에 우연히 갔다가 넉넉해 보이면서 한국에서 많이 보던 일상식을 잘하는 곳을 …

Read More »

열두번째 장바구니, 그라비올라

  그라비올라, 즉 망까우 씸(Mãng cầu Xiêm)은, 망까우 가이( mãng cầu gai), 나씸(na Xiêm), 나가이(na gai)라고도 하며 학명은 안노나 무리까따(Annona muricata)다. 그라비올라는 잎이 짙푸른 상록수로, 나무의 크기는 토양이나 기후에 따라 3~10m 정도다. 나무 한 그루에 2.5kg에 달하는 커다란 열매가 열리고 이 녹색과일은 껍질이 부드럽고 바늘 모양의 가시가 있는 것이 특징이며, 과육은 단맛과 신맛을 가지고 있다. (열매는 크게 자라 완전히 익어야 먹을 수 있고, 흰 색의 꽃봉우리는 아침에 특별한 향기를 발한다.)   천연항암제 그라비올라잎의 효능, 왜 지금까지 몰랐을까? 1970년대 미국의 제약회사가 그라비올라 항암제 개발 연구를 시작했고 실험을 통해서 그라비올라의 항암효과를 입증하였는데 그라비올라의 파이토케미컬 성분이 인공합성이 불가능하다보니 제약회사가 그라비올라 효능을 알리지 않았었고, …

Read More »

베트남에서 숨은 싱가포르 찾기

  싱가포르는 작지만 강한나라라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베트남과의 관계가 깊다는 것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듯 하다. 민간교류를 증명하는 지표 중 하나는 항공편이다. 호찌민 출발 국제선 중 편수가 가장 많은 항공편이 양 도시 간의 활성화된 민간교류를 증명하는 대표적인 지표이다 특히 싱가포르의 베트남 내 활동은 부동산에서 돋보인다. The Vista Verde, The Estella, Villa Riviera, Riviera Point등 수많은 호찌민시의 고급 아파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작지만 강한 싱가포르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1973년 국교를 맺은 이래, 1990년대까지 소원한 관계가 계속되다가 2000년부터 가까워진 양국의 관계는 한국, 일본에 이은 베트남 제3의 투자국으로 떠오르면서, 작은 고추인 싱가포르의 힘을 여러 곳에서 느낄 수 있다. 호찌민에서 만난 작은 세계 …

Read More »

순두부 전문점 BATOFU HOUSE

  한국인의 밥상에서 찌개만큼 따뜻함이 느껴지는 음식이 또 있을까? 찌개는 음식의 온기에서 느껴지는 따뜻함 뿐만 아니라 어머니 손맛이 절로 생각나는 한국인의 소울푸드다. 그러다 보니 찌개는 종류도 다양하다. 된장찌개, 김치찌개, 청국장찌개, 순두부찌개, 부대찌개 등 많은 찌개류가 있다. 이는 찌개의 태생이 원래 온갖 재료를 한 냄비에 넣고 된장, 고추장, 간장으로 간을 맞춰 깊은 맛을 내기 때문이다. 그 가운데에도 보들보들 부드럽게 목젖을 타고 내려가는 순두부찌개는 맛은 물론 건강까지 챙겨주어 사랑받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호찌민에 순두부 전문점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BATOFU (바토푸)에 다녀왔다.   순두부와 순두부찌개 원래 우리 전통 순두부는 양념을 한 순두부찌개가 아닌 순두부 자체의 맛을 즐기는 순두부를 지칭한다. 순두부는 두부를 만드는 과정 …

Read More »

열한번째 장바구니 : 도깨비 방망이, 여주

  요사이 현지인들 사이에 여주차, 즉 코과 차, 코과 액기스 마시기 붐이 일고 있다. 이번 호에는 베트남의 대표적인 천연 영양식품 코과(여주)를 소개한다. 코과는 특유의 쓴 맛으로 일명 므읍당 (mướp đắng)이라고도 하는데, 혈압강하, 혈당량 조절 기타 여러가지 병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여주의 원산지는 인도와 열대 아시아 지역입니다. 고온 다습 한 기후에서 잘 자는 나라에서 잘 자랍니다. 일본에서는 고야라고 부르는데 오키나와 사람들의 장수비결이 바로 여주 효능 때문이라고 합니다. 의학적으로 분석해보면 코과(120 mg)에는, 딸기(80 mg), 레몬(90 mg) 등에 비해 비타민C 함량이 월등히 많다. 또한 베타카로틴, 칼륨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암을 억제하고 눈을 맑게 하며, 혈압을 낮추는 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 코과가 혈당량을 …

Read More »

동코이 거리에 ‘아리랑’ 식당이 돌아왔다

귀한 손님의 품위를 지켜주는 음식점, 아리랑 식당 시내 본점 오픈 현재 푸미흥점, 빈증점과 시내 본점 (동코이 길 마제스틱 맞은편 점보 식당 건물 3층으로) 등 직영점 3개 운영 중인 한식 고기구이 레스토랑인 아리랑, 이번에 새로운 변화가 생겼다. 바로 몇 달 동안 문을 닫았던 시내 본점이 카라벨 호텔 등, 유명 상점이 즐비한 사이공의 최 중심지인 동커이 거리의 마제스틱 호텔 앞으로 이전했다. 홍콩계 Jumbo 레스토랑, 사이공 카페 등 수많은 고급 레스토랑들이 자신만의 음식과 서비스로 진검 승부를 펼치는 이 상권에서 한국 요리를 대표하는 고기구이로 세계의 유명 식당들과 경쟁하는 한국음식의 첨병, 아리랑 본점을 찾았다. 업그레이드된 서비스, 아름 다운 전망 2012년 개업하여 그동안 교민사회만이 아니라, 고급 …

Read More »

천연종합영양제 – 모링가

베트남에서는 모링가를 쭘 응아이(Chùm ngây: 베트남)라고 부르나 통상적으로는 모링가(Moringa: 국제적 이름), 드럼스틱 트리(Drumstick tree: 미국) 등으로도 통용된다. 학명은 Moringa oleifera이다. 베트남 등 열대지방에서 널리 재배되는 모링가는 뿌리부터 열매까지 버릴 것이 하나도 없는 귀한 식물입니다. 잎 (Lá: 라)은 영양가가 많고 부드러워 각종 셀러드, 혹은 약용재료에, 씨 (Hạt:학)는 고소하고 단만이 있어 흔히 씹어 먹으며, 기름은 화장품이나 의학용품의 원료가 되고있습니다. 당뇨병 환자들에게 좋은 ‘모링가’는 우리에겐 생소한 이름이지만 인간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고루 갖춘 녹황색 엽롭소 식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기적의나무’, ‘생명의 나무’ ‘지상최고의 영양보고’ 라고도 불리며 해외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인기 건강식품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모링가는 인도 북부지방이 원산지이며, 인도에서는 일반화 되어있는 나무라고 합니다. 아프리카, …

Read More »

호치민에서 만난 작은 세계 – “프랑스”

프랑스는 베트남에 가장 많은 흔적을 남긴 외세 세력 중 하나다. 중국이 베트남의 전통사회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면, 근대 사회발전에 영향을 미친 외세세력은 19세기~20세기 중엽까지는 프랑스다. 프랑스는 식민지배기간 통치에 필요한 행정기관, 교통 인프라, 군사 인프라 등을 베트남 전역에 건축했으며, 커피, 와인 등의 프랑스 문화가 도입되어 베트남 문화로 편입됐다. 특히 식문화에 일가견이 있는 프랑스 답게, 베트남에서 프랑스의 흔적은 반미, 퍼, 커피, 카페 같은 주로 식문화의 흔적에서 찾을 수 있고, 베트남 사람들에게도 자랑거리가 된 프랑스식 건축에서도, 이들의 문화적 흔적이 돋보인다. 이번호로 4번째를 맞는 “호찌민에서 만난 작은 세계”는 사이공 곳곳에 숨어 있는 ‘작은 이태원’을 디테일 있게 탐색하는 코너다. 이번호에서는 베트남에 가장 많은 흔적을 남긴 외세 …

Read More »

먹는 꽃봉우리 아티소

꽃봉우리 모양의 아티소(Atisô)는 식탁 위의 꽃’, 혹은 ‘먹는 꽃봉우리’ 이라 불리며 고대부터 귀한 약초로 여겨졌던 신비한 식물이다. Atisô는 현재 Ðà Lạt (Lâm Ðồng성), Sapa (Lào Cai성), Tam Ðảo (Vĩnh Phúc성) 등 여러 곳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해양과 같은 들녘도 잘 자란다.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이며, 이전에 클레오파트라가 즐겨 먹었던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아티소 특유의 아삭한 식감과 영양학적 가치가 높게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으며 요즘은 시내 유명 레스토랑에서도 샐러드요리 등으로 쉽게 맛볼 수 있다.   「 아티소 차의 여러가지 효능 」 아티소는 칼로리와 지방이 적어 현대인들의 건강에 아주 좋다. 특히 100g당 5.4g이나 들어있는 아티초크의 식이섬유는 장에 유익한 활성균을 만들어내고, 변비도 줄여줘 여성들의 인기를 …

Read More »

호찌민속에 ‘차이나타운’

쩌렁 (Chợ Lớn) 베트남어로 쩌(chợ)는 ‘시장’, 렁(lớn)은 ‘크다’라는 말이다. 따라서 쩌렁은 큰 시장이라는 의미다. 베트남을 찾는 외국인이 늘어나면서, 그들은 마을이나 거리에 정착하기 시작했고, 그 나라의 분위기와 문화를 옮겨 이색적인 베트남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베트남 속 세계속으로 떠나는 여행 이번호는 차이타운을 옮겨갑니다! 쩌렁(Chợ Lớn, 중국어: 堤岸)은 호찌민 시의 1/4을 차지하는 베트남 최대의 차이나타운이다. 사이공 강 서안에 위치하며, 빈따이 마켓이 이 지역의 중앙시장이다. 쩌렁은 운하(kênh Tẻ)를 따라 호찌민시 5군의 서쪽 절반과 인접한 6군, 11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베트남에는 인구의 약 15% 정도의 중국인이 생활하고 있다. 이들은 대략 40만 명으로 추산되며 이 곳 쩌렁은 중국인들이 오랜 기간 거주해 왔으며, …

Read More »

기본으로 승부한다! 가성비 높은 고기집으로 자리매김! Plan-K

한류의 음식의 중심, 한국식 바비큐 음식 한류에서 주축이되는 메뉴 중의 하나는 한국식 바비큐, 고기구이 요리이다. 한국식 고기구이 요리의 대표적인 메뉴로 ‘삼겹살’을 들 수가 있는데, 사실 평범한 메뉴라 할 수 있다. 다른 나라에서 다루는 고기 부위와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평범한 요리는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았다. 특히 불교의 영향으로 고기 요리가 인기를 얻지 못했던 일본의 경우에는 한국식 고기구이가 일본인들의 입맛을 사로 잡아 인기메뉴가 되었고, 중국에서도 한식집이라면 고기집을 연상할 정도로 한국식 고기구이는 한국식 문화의 아이콘이 되었다고도 할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베트남에서도 마찬가지다. 교민들이 가는 한식집 외에 ‘Gogi house’ 같이 베트남 현지인들에게 인기있는 현지 한식 체인은 고기구이를 제공하는 식당이고, 많은 …

Read More »

일곱번째 장바구니 : 신비의 식물, 노니열매

  수천년간 검증되어 온 민간천연치료제 노니, 너 대체 누구니? 노니의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그 중의 하나가 동남아시아가 원산지라는 것이다. 노니는 예로부터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의 동남아시아 및 인도에서 원주민들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 상비약으로 사용되어 왔다. 수 천년 전 동남아 시아인들이 남태평양군도에 정착할때 노니를 가지고 간 이후로 폴리네시아, 통가, 하와이, 타이티, 사모아, 마샬군도, 도메니카 공화국 등지에서도 원주민들이 이를 내복은 물론 외상 치료에까지 폭넓게 약용으로 사용해 왔으며 기근이 들 때 중요한 식량자원으로 이용해 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베트남을 비롯한 열대지방 사람들이 수 천년 전부터 사용해온 노니야 말로 항암, 항염, 진통, 항균, 항알레르기, 면역 증강 등의 효과가 있으며일정기간 복용하면 혈당수치가 절반 …

Read More »

한 마리 가격 두 가지 찜닭 동시 즐긴다, 두마리 찜닭

까만찜닭과 빨간찜닭 소스의 조화! 가성비 내세운 차별화 ‘호응’도 높아. 누구나 좋아하는 그 찜닭의 비밀은? 김치를 갈아치우고 찜닭을 홍보하라! 가끔 한국음식 홍보를 보면, 왜 김치를 홍보하는지 이해 안 갈 때가 있다. 사실 김치는 반찬 즉 ‘사이드’ 음식인데다가, 마늘과 삭힌 해산물을 잔뜩 넣은 발효식품이라서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은 음식이기 때문이다. 그러한 면에서 찜닭은 김치와 불고기를 대체할 한국음식의 주요리로 아주 적당하다. 종교적으로 제한을 받지 않으면서, 간장과 각종 야채, 당면이 적절하게 섞여 있기에 모두의 맛을 만족시키기에 적당한 음식이다. 잡지사라는 특성상 마감 전에는 야근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피자, 김밥, 라면 등 다양한 메뉴를 찾아 주문을 하지만, 한국 직원와, 베트남 직원의 입 맛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

Read More »

호찌민에서 이슬람을 만나다.

베트남에 웬 이슬람? 원래 공산주의 국가에서는 무신론을 강조하는지라 종교보다는 정치적인 면이 더 중요한 거 처럼 보인다. 베트남은 예외적으로 종교의 자유 및 공존성이 많이 인정되는 나라다, 불교사원도 많은데 다가, 도교사원, 카톨릭성당 등의 다양한 종교가 어울러 있다. 베트남에 공존하는 다양한 종교 중 이슬람도 포함된다. 사실 베트남은 동아시아 문명의 최남단 지역이라서 이슬람과 관련이 없을 걸로 보이지만, 베트남 남부를 서기 2세기부터~15세기까지 지배한 참파 왕국을 통해 소개 된 걸로 알려져 있다. 그 후 참파는 쇠퇴하고, 전란으로 많이 없어졌지만, 현재 약 10만명의 토속 이슬람교 신자들이 존재 하는 걸로 알려졌으며, 80년대 개방 및 ASEAN가입은 말레이시아 및 인도네시아 등의 이웃국가와의 교류가 증진되어 새로운 르네상스를 맞게 되었다. 지난호부터 시작한 …

Read More »

하늘로 다가가며 발길 닿는 곳마다 절경 하장-동반

베트남은 참 부러운 나라다. 한국처럼 홍보를 많이 하는것도 아니며 교통이 일본처럼 편한것도 아니지만 입소문으로 특정한 곳이 유명해지면 일단 모든 불편을 간수하고 전세계에서 사람들이 몰려들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싸파가 그런식으로 유명해졌고 하장성도 입소문으로 퍼지더니 8년 전에는 성내에 위치한 동반 카르스트 고원의 장엄한 풍경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는 등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특히 하장성은 고속도로를 타고 들어갈 수 있는 싸파와 달리 접근성이 더 나쁘지만 이런 점 때문에 오히려 거친 오토바이 라이딩을 즐기기 위해 전세계에서 사람들이 몰려든다는 것은 부러운 점이다. 또한 소수민족의 땅인 하장성은 우리가 아는 베트남과 다른 다양한 소수민족이 살고 있어 이들의 복식과 거주지를 관찰하는 것도 이 지역 라이딩의 묘미다.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하장에 …

Read More »

일곱번째 장바구니 – 베트남산 소시지 & 햄

  소시지와 햄류를 육가공품이라 한다. 고기를 으깨서 별도의 재료에 담아서 가공한 것이 소시지다. 소시지 하면 독일이 유명한데,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비엔나 소시지는 비엔나식이고 프랑크 소시지는 프랑크프루트식이다. 그 외에 남부 유럽 지역에서 생산되는 살라미나 페퍼로니 등도 유명한 소시지류이다. 원래 육가공품은 식품을 저장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보다 효율적으로 고기를 섭취하기 위해 맛과 영양에 신경을 써서 만든 지혜식품이기도 하다. 특히 돼지고기 어육이나 닭고기를 주재료로 하고 각종 야채, 밀가루 등을 첨가해 만든 소시지의 인기가 늘어나고 있다. 그 중에서 특히 베트남 소시지는 영양가가 높고 맛이 좋아 오늘날 베트남인들이 보편적으로 즐기는 인스턴트 식품 (an lien)이 되어가고 있다. 베트남의 대표적인 메이저 육가공 회사인 Vissan과 득비엣(Duc Viet) 는 …

Read More »

인도 요리 전문점 Baba’s Kitchen

  강렬함에 끌릴 수 밖에 없는 매혹적인 향신료의 맛 사이공 같은 거대한 메트로폴리스에 사는 즐거움 중 하나는 전 세계 음식을 골고루 맛볼 수 있다는 점이다. 한국에서 보기 힘든 라오스 음식, 최고급 프랑스 오트 쿠진까지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음식들이 지갑을 유혹하고 있다. 지갑을 유혹하는 전 세계 음식 중 흔하게 보이지만 친근하지 않은 음식이 이번에 다루는 인도 음식이다. 많은 사람들이 인도 음식이라고 하며 일단 커리를 떠 올리지만. 그러나 정작, 인도에는 커리라는 음식은 없다. 단지 재료의 맛을 맛있게 하기 위해서 많은 향신료를 사용한다. 그렇게 사용되는 향신료를 통칭하는 게 커리다. 오늘은 향신료와 잘 어우러진 인도 요리, 아무리 강한 향일지라도 그 강렬한 맛에 가끔씩 떠오르는 …

Read More »

호찌민에서 보는 작은세계 – 레탕톤을 점령한 일본

  그 첫번째 이야기로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인 거리. 일본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호찌민내 ‘리틀도쿄’로 익히 알려진 레탕톤(Le Thang Ton) 거리를 찾아가봤다. 호찌민은 2017년 외국인 방문객이 650만을 돌파하여 외국인 방문객 수로는 세계 30위권인 명실상부한 동남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도시가 되었다. 동남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도시가 되었다는 말은 장기체류 외국인이 증가하였다는 말이기도 하다. 공식적인 통계는 없으나, 비공식적 추정으로는 호찌민에 살고 있는 외국인 수는 체류허가를 받은 외국인 약 8만 3천명, 그 외 비즈니스 비자로 경제활동을 하는 인구는 약 15만명 정도로 추정된다. 이 정도의 외국인 인구가 활동하기 시작한다면 도시에 이태원 같은 곳이 하나 둘씩 들어서기 시작한다. 이번 호부터 새롭게 신설된 코너, 호찌민에서 만난 작은 세계는 호찌민시에 각국의 …

Read More »
Transla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