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숫자도 멋있게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예년과 달리 올해의 뗏은 집에 머물면서 새롭게 준비해 보리라 마음먹고 이런저런 계획을 세웠는데 우르르 무너지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그나마 뗏 기간 중 어디도 다녀오지 않은 터라 험했던 1차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여권 출입국 내용 보여 달라는 일이 있을 때마다 자신 있게 내어 보일 수 있었다는 게 위안이라면 위안이 될까요? 달력을 보니 벌써 8월의 말입니다. 휴가철도 끝나고 한국은 가을로 넘어가는 때인데 추수를 기대하기는 커녕 낱알도 챙기지 못할까 염려되니 참 한심하게 되어 가고 있습니다. 정말 이러다가 올 해가 이렇게 지나가는 건 아닐까요? 다낭에서 시작된 COVID-19의 2차 확산은 충격이었습니다. 기간 중에 다낭에 다녀오신 분들에게도 놀랍고 두려운 일이었겠지만, 다낭에 …
Read More »이러다가
2020년 8월 28일 CHAO COLUMN, 짜오칼럼, 컬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