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중견 시인 소토, 자택 앞에서 피살

페루 중견 시인 소토, 자택 앞에서 피살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Yonhap Vietnam
날짜: 2026. 7. 24.

페루의 저명한 시인이자 교육자인 후안 호세 소토 바시갈루포(63)가 자택 앞에서 피살됐다.

23일(현지시간) 페루 일간 엘코메르시오와 현지 방송에 따르면 소토는 전날 오후 3시께 수도 리마의 바랑코 구역에 있는 자택 앞에서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다. 사건이 발생한 바랑코 구역은 페루에서도 치안이 안전한 지역으로 알려졌다.

비명을 듣고 나온 주민들은 거리에서 피를 흘리고 있는 소토를 발견하고 소방당국에 신고했으나 과다출혈로 현장에서 사망했다.

그는 23일 새 시집 발표회를 앞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토는 신화와 꿈, 역사 등을 넘나들며 언어의 본질을 탐구한 1990년대 페루 문단을 대표하는 시인 중 한 명이다.

‘불의 카발라'(1993), ‘사랑으로 죽다'(2004) 등 여러 권의 시집을 냈으며 교육자로도 활동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증거를 수집하는 한편, 고인의 조카를 유력 용의자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이어서 볼 뉴스
오늘의 뉴스 전체 보기 →
섹션별로 정리된 뉴스 터미널로 이동합니다

씬짜오가 함께 운영합니다 — 베트남 살이 실전노트 비자·환전·교통 실전 정보·vnkorlife 업소록·구인·부동산

베트남 살이 실전노트 — 최근 글

전체 글 보기 →

About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hanyoungmin

Check Also

베트남 재무부, 폐업 대기 기업 영업세 체납액 면제 추진

베트남 재무부가 폐업 절차를 완료하지 못한 기업 및 납세자를 대상으로 영업세(lệ phí môn bài)와 납부 지연 가산금을 면제하는 내용의 결의안 초안을 마련해 의견 수렴에 나섰다. 2025년 12월 31일 기준 약 76만 4,000명의 납세자가 총 1조 4,500억 동(1,450 tỉ đồng) 규모의 영업세를 미납한 상태다. 재무부는 납세자들이 세무당국을 찾아 폐업 절차를 이행하기 어렵게 만드는 행정 비용과 제재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