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틴뱅크, 새 CEO 선임…3년 만에 공석 해소

베트남 국영은행 비엣틴뱅크가 18일 20년 가까이 근속한 응우옌 쩐 만 쯩(Nguyen Tran Manh Trung) 부행장을 새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약 3년간 공석이었던 CEO 자리가 채워졌다고 Vnexpress지가 18일 보도했다.

은행 측에 따르면 쯩 신임 CEO는 이날 임시 주주총회에서 이사회 멤버로도 선출됐다.

41세의 쯩 CEO는 지난 20년간 비엣틴뱅크에서 근무해왔으며, 최근 2년간은 부행장직을 수행했다. 그는 국립경제대학에서 금융·은행학 학사 학위를, 은행 아카데미에서 은행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쯩 CEO는 2005년 비엣틴뱅크에서 기업고객 관계 담당자로 경력을 시작했으며, 이후 대기업 고객부서장과 하노이 지점장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왔다.

비엣틴뱅크의 CEO 자리는 2021년 9월 쩐 민 빈(Tran Minh Binh) 전 CEO가 이사회 의장으로 승진한 이후 공석이었다.

한편, 비엣틴뱅크는 올해 세전 이익 목표를 전년 대비 10% 증가한 26조 3000억 동(약 1조 4천억 원)으로 설정했다.

Vnexpress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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