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b을 위협하는 또 하나의 변수
Grab이 지배하고 있는 베트남 시장에 인도네시아의 라이드 쉐어링앱 Go-Jek가 출사표를 던졌다. 윙부득(Nguyen Vu Duc) 고젝 대표는 “지난 주 수요일 베트남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Go-Jek은 첫 해외원정에서 Go-Viet이란 브랜드로 영업을 개시했다. 첫 시운전은 성공적이었다. 시승 후 많은 고객들의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 지역적인 특성에 맞게 서비스를 특화하여 Grab과는 차별적 전략을 시도할 계획”이라며 베트남에서의 성공을 확신했다. 한편 고재크는 5억불을 투자해 이번 베트남 출시를 시발점으로 9월에는 태국, 필리핀 등 동남쪽 지역으로 영업망을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0년에 설립된 고제크는 지금까지 구글과 중국의 텐센트 홀딩스 같은 투자자로부터 15억 불 이상의 투자를 받았으며 이를 기반으로 전화 기반의 오토바이 배달 앱에서 운송, 물류,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플랫폼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관계전문가들은, “지난 4월 우버가 베트남에서 철수한 이후 베트남 시장은 Grab이 장악해왔다. 하지만 든든한 자본과 기술력으로 무장한 Go-Jek의 베트남 진출로, 베트남 시장의 판도가 어떻게 전개될지는 미지수”라고 언급했다. 8/5 베트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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