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이네서 외국인·주민 합심 해양 쓰레기 청소… “깨끗한 바다 지키자”

무이네서 외국인·주민 합심 해양 쓰레기 청소…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Tuoi Tre News
날짜: 2026. 9. 20.

람동(Lâm Đồng)성 무이네(Mũi Né)동에서 지난 주말 현지 당국과 주민, 외국인 관광객 및 장기 체류 외국인들이 합심해 해안가로 밀려든 대규모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베트남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정화 활동은 무이네동 6번 주택지구(Tổ dân phố 6) 해변과 8번 주택지구 해안 방파제 일대에서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청년연맹 조합원, 변방경비대, 경찰, 군인, 주민 등 100여 명 이상의 인원이 간조 시간을 활용해 정화 작업에 나섰으며, 무이네에 거주하는 외국인들도 자발적으로 손을 보탰다. 현장 청소에 동참한 캐나다인 마리아 씨는 아름다운 해변 환경을 지키고 정화 활동에 기여하고자 가족과 함께 참여했다고 전했다.

수거된 쓰레기는 나뭇가지와 목재 조각, 스티로폼 상자, 폐어구, 일회용 플라스틱 컵, 비닐봉지, 폐의류 등 다양했으며, 현장에서 분류 작업을 거쳐 전용 수송 차량을 통해 처리장으로 이송됐다. 주민들에 따르면 무이네 해안에는 매년 6월부터 10월 사이 남서풍이 강하게 불면서 바다 쓰레기가 대량으로 밀려드는 현상이 연례적으로 반복되고 있다. 무이네동 당국은 굴착기 등 중장비를 동원해 주기적인 청소 작업을 실시하는 한편, 지역 관광업소와 어민들을 대상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자제 및 폐어구 무단 투기 금지 등 친환경 환경보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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