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랏 관문 리엔크엉 공항, 국제선 재개…5개월 만에 말레이시아 항로 복항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뚜오이쩨
날짜: 2026. 9. 7.

달랏 관문 리엔크엉 공항, 국제선 재개…5개월 만에 말레이시아 항로 복항
베트남 중부 고원 달랏의 핵심 항공 관문인 리엔크엉 공항의 국제선 운항이 재개돼 5개월간의 활주로 개보수·확장 공사 끝에 말레이시아와의 항공 연결이 복원됐다.

공항이 활주로 보수·확장을 위해 운영을 중단한 이후 첫 국제선 항공편이 지난 2일 리엔크엉 국제공항에 착륙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발 에어아시아 AK571편이 오전 10시 58분에 착륙해 베트남 국경일에 달랏을 찾은 외국인 방문객을 실어 날랐다. 같은 날 오전 11시 40분에는 AK572편이 달랏을 출발해 쿠알라룸푸르로 향했다.

공항 당국은 국제선 운항 재개가 국경일 성수기 연휴 기간 주민과 관광객의 여행 수요를 충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8월 28일~9월 3일이 이 공항의 성수기로 지목됐으며, 하루 약 36~40편이 운항해 7000~8500명을 수송할 것으로 예상됐다.

베트남 중부 고원 최초의 국제공항인 리엔크엉 국제공항은 3250m 길이의 활주로와 약 1.3㎞의 유도로를 보수하기 위해 지난 3월 4일 폐쇄됐다. 아스팔트 포장은 콘크리트로 교체됐다.

이번 확장으로 운영 능력과 안전성이 향상되고 날개폭 52m 이상 65m 미만의 코드 E 항공기를 수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됐다. 코드 E 항공기에는 일반적으로 광폭동체(와이드보디) 기종이 포함된다.

공항은 지난 8월 19일 운영을 재개했다. 8월 19일부터 26일까지 공항은 수백 회의 이착륙을 처리하며 약 3만9000명의 승객을 수송하고 76t의 화물을 실어 날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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