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메콩델타 지역 껀터시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까이랑 수상시장이 국경절 연휴를 맞아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운항 요금 정찰제를 실시한다고 베트남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은 토요일부터 다음 주 수요일까지 5일간의 국경절 연휴를 맞이해 수많은 관광객이 껀터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박 운항업체와 관광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서비스 요금을 공개적으로 게시하도록 했다. 이는 관광객들이 사전에 경비를 계획하고 바가지 요금에 대한 우려 없이 수상시장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까이랑 수상시장 투어의 개인 요금은 1인당 10만 동(약 3.8달러)으로 연휴 기간에도 가격 인상 없이 동일하게 유지된다. 선박 대선의 경우 12인승 쌍동선 기준 까이랑 수상시장 단독 투어는 225만 동(약 86.3달러), 수상시장 및 과수원 결합 투어는 300만 동(약 115달러), 수상시장 및 선섬(Cồn Sơn) 결합 투어는 500만 동(약 191.7달러)으로 책정됐다.
껀터시 문화체육관광부는 닌끼에우 선착장과 안빈 선착장 등 관내 주요 관광 시설 관리위원회 및 관련 업체에 정찰제 준수 지침을 하달했다. 아울러 연휴 기간 관광객을 추적하며 호객하거나 괴롭히는 행위를 엄중 단속하고, 관광객의 안전 확보와 질서 유지를 위해 현장 안내 인력을 충분히 배치하도록 요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