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 금값이 하루 만에 온스당 150달러에 가까운 낙폭을 기록하며 큰 폭의 변동성을 나타냈다. Kitco 데이터에 따르면 8월 28일 금 현물 가격은 온스당 4,454.40달러로 장을 마감했으며, 이는 전일 종가 대비 146.20달러(3.18%) 하락한 수치다. 이날 장중 최고가는 4,629.10달러, 최저가는 4,444.80달러였다.
SJC 금괴 가격도 150만 동 하락
국제 금값의 급락은 베트남 국내 금 시장에도 즉각 반영됐다. 8월 29일 사이공귀금속회사(SJC)가 고시한 SJC 금괴 가격은 1량당 1억4,570만~1억4,870만 동(매입-매도)으로, 전일 종가 대비 매입·매도 모두 150만 동 하락했다.
현재 국내 금값은 브랜드에 따라 국제 금값 환산가보다 1량당 760만~860만 동 높은 수준이다. 불과 며칠 전만 해도 이 차이는 브랜드별로 300만~400만 동 수준에 불과했으나, 낙폭 차이로 인해 내외 금값 격차가 오히려 벌어진 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