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노이(Hà Nội) 시당국은 지난 화요일 공식 결정을 발표하고 자율주행 버스와 로보택시에 대한 24개월 시범운행을 허가했다. 시범운행 구간은 화락 하이테크파크(Hoa Lac Hi-Tech Park)와 베트남국립대학교 화락 캠퍼스로, 고화질 디지털 지도와 모니터링 시스템이 갖춰진 고정 노선에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자율주행 차량의 안전성·신뢰성·운행 준비 상태를 실제 교통 환경에서 검증하고, 자율주행 대중교통의 효율성과 이용자 경험, 기존 교통 시스템과의 통합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설계됐다.
시범운행 결과는 베트남 내 자율주행 차량의 기술 기준, 규정, 운행 절차, 관리 모델 수립을 위한 데이터와 근거로 활용될 예정이다.
해당 시스템은 라이다(LiDAR), 카메라, 고화질 2D·3D 디지털 지도, 고정밀 GPS, 머신러닝 및 딥러닝을 포함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탑재하고 있다.
화락 하이테크파크에서는 로보택시와 배송 로봇이 약 11.5킬로미터 구간 노선에서 시험 운행에 나선다. 해당 자율주행 기술은 베트남 자율주행 기술 개발사인 Phenikaa-X JSC가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