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찌민시 쑤언호아(Xuân Hòa)동 인민위원회가 관내 15개 공립 유치원 및 초·중학교를 9개교로 통폐합하고 신임 관리자 임명 건을 발표했다고 베트남 현지 언론이 2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쑤언호아 유치원과 유치원 6이 통합되어 ‘유치원 6’으로 재편되었으며, 유치원 7과 뚜오이터 7 유치원은 ‘뚜오이터 유치원’으로, 유치원 8과 뚜오이터 8 유치원은 ‘뚜오이터 8 유치원’으로 각각 합병됐다. 초등학교의 경우 쩐꾸옥타오, 메린, 응우옌탄뚜옌 3개교가 ‘쩐꾸옥타오 초등학교’로 통합됐고, 중학교는 콜레트(Colette) 중학교와 레러이 중학교가 ‘콜레트 중학교’로 합쳐졌다.
통폐합에 따른 신임 교장 인사도 함께 이뤄졌다. 쩐꾸옥타오 초등학교 교장에는 딘후닥, 콜레트 중학교 교장에는 응우옌번지우가 임명됐다. 기존 메린 초등학교 교장이었던 쩐티김란은 응우옌타이손 초등학교 교장으로, 기존 콜레트 중학교 교장이었던 루티하프엉은 레뀌돈 중학교 교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겼다. 이에 따라 쑤언호아동 관내 공립학교는 유치원 4곳(유치원 6, 뚜오이터 7, 뚜오이터 8, 화마이), 초등학교 2곳(쩐꾸옥타오, 응우옌타이손), 중학교 3곳(레뀌돈, 하이바쩌웅, 콜레트) 등 총 9개교로 재편됐다.
응우옌훙하우 쑤언호아동 인민위원장은 이번 학교 통폐합이 2단계 지방정부 모델 추진 과정에서 교육 기관의 조직 기구를 정비하고 조직의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통폐합 이후 각 학교 관리자들에게 조직을 조속히 안정시키고 수업 차질이 없도록 지도하는 한편, 공공 자산의 낭비를 막고 교육 여건을 지속해서 개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