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찌민시가 오는 9월 2일 베트남 국경일 연휴를 맞아 버스와 지하철 무료 운행을 실시한다. 시 교통 당국은 연휴 기간 시민들의 이동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대중교통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5일간의 연휴 동안 시민들이 이동과 여가 활동을 차질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대중교통을 지속적이고 원활하게 운영하겠다고 당국은 밝혔다.
호찌민시 버스 노선은 연휴 기간 하루 약 28만 명의 승객을 수송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9% 증가한 수치다. 이에 맞춰 시는 하루 1만9,245회의 버스 운행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 역시 전년 동기 대비 8% 늘어난 규모다.
한편, 벤탄(Ben Thanh)과 수오이띠엔(Suoi Tien)을 잇는 지하철 1호선은 연휴 기간 하루 평균 8만995건의 승객 이용이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증가한 수치로, 1호선은 5일간 연휴 동안 하루 1,320회 운행될 예정이며 이 또한 전년 대비 5%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