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팀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원정 응원까지 등에 업은 홈팀의 기세를 꺾으며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3-0 완승을 거뒀다. Nguyễn Hoàng Đức를 비롯한 선수들이 폭발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쾌승을 이끌었다.
이번 승리로 베트남 대표팀은 A조 선두로 올라섰다. 베트남은 7점(골득실 +10)을 기록 중이며, 싱가포르가 7점(골득실 +3)으로 2위, 인도네시아가 6점(골득실 +4)으로 3위에 각각 위치해 있다. 캄보디아와 Timor Leste는 이미 조기 탈락이 확정됐다.
A조 준결승 진출 2장의 티켓을 두고 베트남·싱가포르·인도네시아 3국 간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로서는 어느 팀도 안심할 수 없는 삼파전 구도가 형성돼 있다.
오는 7일 밤 열리는 A조 최종전을 앞두고 베트남 축구 대표팀은 자력으로 운명을 결정지을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 감독 Kim의 지휘 아래 베트남은 승리 시 조 1위로 준결승 진출을 확정짓게 되며, 이는 팀에 최상의 시나리오가 될 전망이다.
조 1위로 4강에 오르는 길이 베트남 대표팀의 손안에 들어온 만큼, 최종전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