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6월 3일 자 제7차 법인 변경 등기에 따르면, Vietcombank-Bonday-Benthanh 유한책임회사는 1인 유한책임회사(Công ty TNHH Một thành viên)인 Vietcombank-Bonday-Benthanh으로 전환됐다. 해당 법인의 유일한 소유주는 베트남 외상은행(Vietcombank, VCB)으로 확인됐다.
비엣콤방크는 이번 거래에 3,200억 동(VND)을 투입해 호찌민 시내 중심부에 자리한 지상 35층, 4면 도로 접면 빌딩의 지분 전량을 인수했다. 해당 건물은 호찌민 핵심 상권에 위치한 대형 상업 부동산으로, 비엣콤방크의 단독 소유 자산으로 편입됐다.
주목할 점은 매각 측 법인이 과거 대형 경제 사건인 반티인팟(Vạn Thịnh Phát) 사건에서 거론된 바 있다는 것이다. 해당 사건은 베트남 역사상 최대 규모 금융 비리 사건 중 하나로 기록된 바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비엣콤방크는 호찌민 도심 내 핵심 부동산 자산을 직접 보유하게 됐으며, 향후 본점 또는 주요 영업거점으로 활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