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 10년만에 최저치

각종 지표들도 현저히 개선되는 중


베트남 통계청은 올해 정부의 효과적인 정책으로 인플레가 6% 상승하는데 그칠 것이라고 발표했다. 통계청은 특히 “올해 초대형 태풍 하이옌 등 모두 15차례의 태풍이 상륙하는 바람에 일부지역에서 물가가 치솟고 의료비 등이 급등했으나 정부의 인플레 관리가 대체로 성과를 거뒀다”며, “중앙은행의 유연한 금리•환율정책과 금 거래시장 안정화대책 등이 인플레 억제에 적잖게 기여한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 2011년 18%인 예금금리는 현재 7%선으로 떨어졌고, 대출금리 역시 당시의 23∼25%에서 최근에는 10%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벼농사 등 농산물의 작황호조와 구매력 약화, 업계의 재고증가 등도 인플레를 진정시키는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경제성장률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즉, 분기별 국내총생산은 1분기 4.76%, 2분기 5%, 3분기 5.54%로 꾸준히 상승한 데 이어 4분기에는 5.91%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해 1∼11월 신생법인 수가 작년동기 대비 9.5% 증가하고 그간 경기침체 여파로 문을 닫았던 12,700여 기업들도 영업을 재개하는 등 업계 전반에 낙관적인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 한편 베트남 정부는 내년 인플레를 7%로 관리한다는 방침 아래 강력한 정책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12/19, 베트남소리방송,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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