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호박이나 파파야처럼 선명한 주황색을 띠는 천연 식재료들이 망막을 보호하고 황반변성 리스크를 낮추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C의 보고로 알려지면서 현대인들의 안구 안녕을 위한 필수 식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27일 글로벌 보건의료계와 영양학 학계에 따르면, 스마트폰과 PC 등 디지털 기기 사용 급증으로 블루라이트 노출이 심화하는 현대 사회에서 안구 조직의 노화를 늦추고 시력을 방어하는 주황색 핵심 식품 5가지가 눈 건강 수호를 위한 필수 자산으로 추천됐다.
첫째로 손꼽히는 단호박은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이 성분은 체내에 흡수되면 각막 건강과 야간 시력 유지에 필수적인 영양소인 비타민 A로 전환된다. 아울러 단호박에는 루테인과 제아잔틴이라는 강력한 항산화 자산이 들어있어 디지털 기기에서 나오는 유해한 블루라이트로부터 망막 세포를 정밀하게 보호한다. 단호박은 스프를 끓이거나 쪄서 먹는 방식, 또는 견과류와 함께 우유에 갈아 마시는 우유 정비 식단으로 섭취하기에 적합하다.
둘째는 잘 익은 파파야다. 파파야는 비타민 A와 비타민 C,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다량 포함되어 있어 활성산소로 인해 안구 세포가 손상되는 리스크를 줄여준다. 특히 파파야의 높은 비타민 C 함량은 안구 내 미세혈관의 혈행 안녕을 지지하며,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대표적인 안과 질환인 백내장 발병 위험을 낮추는 방파제 역할을 한다.
셋째는 주황색 파프리카다. 주황색 파프리카에는 다량의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이 포함되어 있어 각막을 보호하고 시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 채소 역시 루테인 성분이 풍부해 망막에 유해한 블루라이트를 걸러주는 필터 역할을 수행한다. 파프리카는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샐러드 형태로 생으로 섭취하거나 기름에 살짝 볶아 먹는 방식이 권장된다.
넷째는 감이다. 감 추출물은 안구 내 압력을 나타내는 지표인 안압을 하향 조절하는 데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녹내장(Cườm nước)의 가장 큰 발병 원인이자 위험 요소가 높은 안압 상승을 억제함으로써, 녹내장을 비롯한 각종 중증 안과 질환의 발병 전선을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를 낸다.
다섯째는 귤이다. 비타민 C가 매우 풍부한 귤은 노화와 직결되는 백내장의 발병 타임라인을 늦추고 황반변성 진행을 억제하는 데 크게 기여한다. 귤에 포함된 천연 비타민 C와 다양한 항산화 물질들은 안구 세포의 면역력을 높여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건강한 시력 수치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