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찌민시 10군(구 10군) Diên Hồng 동(phường)에 위치한 통일경기장(Sân vận động Thống Nhất) 개보수 사업이 착공 2개월을 맞이했다. 지난 3월 24일 공사에 들어간 이 프로젝트는 관중석·잔디 구장·기반 시설 전면 개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사업비는 약 3,200억 동(320 tỷ đồng)으로, 호찌민시 민간·산업건축물 투자건설사업관리위원회가 발주처를 맡았다. 이번 사업은 시내 최고(最古) 스포츠 시설로 꼽히는 이 경기장이 수십 년간의 운영을 거치며 심각하게 노후화된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현장에서는 잔디 교체 작업과 함께 기존 관중석 철거 및 신축 공사, 부대시설 정비가 동시에 진행 중이다. 건립된 지 약 100년 가까운 역사를 지닌 이 경기장은 이번 개보수를 통해 명실상부한 도시 대표 스포츠 인프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