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News – 코참, 2025년 결산 소운영위원회 개최… “대정부 정책 역량 하나로 모은다”

“현장 목소리 반영한 조직 개편으로 회원사 권익 보호 앞장”

베트남 중남부 한인 기업 사회를 대표하는 베트남 한인상공인연합회(회장 김년호, 이하 코참)가 중국계 플랫폼이 95%를 점유한 베트남 이커머스 시장에서 한국 기업의 생존 전략 마련에 나섰다.

지난 29일(월) 오후 4시, 호치민시 코참센터 KOAS세미나실에서 제15대 소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한국 브랜드 연합’ 구성을 통한 협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년호 연합회장을 비롯해 장복상·강형식 부회장단과 ICT, 이커머스, ESG, 대외협력, 문화체육 등 각 분과 위원장 및 관계자 28명(위임 포함)이 참석했다.
특히 이종욱 신임 금융협의회장(하나은행 호치민 지점장)과 김태식 신임 이커머스협의회장(액츠원베트남 대표)이 처음으로 참석해 현장의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김태식 이커머스협의회장은 현 상황을 “전쟁”으로 규정하며 입점 수수료 폭등 등 한국 기업 피해 실태를 보고했다.
이날 공개된 97페이지 분량의 연간 성과 보고서에 따르면, 코참은 팜 민 찐 총리 면담을 비롯해 호찌민 상공국, 하노이 법무부·내무부 차관급 회동 등 고위급 채널을 가동해 한국 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베트남 정책에 반영시켰다.
암참·유로참·일본참 등 4대 경제단체와 정기회의를 주도하며 대정부 공동 건의 체계도 구축했다.
‘코참 스쿨’ 1·2기 운영으로 실무 인재를 양성했으며, 연간 1만 명에 달하는 한국어 전공 베트남 대학생과 한국 기업을 연결하는 인재 매칭 기반도 마련했다.
지난 9월 진행된 ‘외국인 노동자 신규 시행령 설명회’는 5일간 10회에 걸쳐 약 1700명이 참석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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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년호 회장은 “오늘 논의된 대정부 정책 채널 일원화와 조직 개편은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라며 “2026년에는 더욱 강화된 조직력으로 회원사 권익 보호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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