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베트남에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글로벌 ESG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9일 인사이드비나지가 보도했다.
CJ푸드빌은 베트남 어린이날(6월1일)에 현지 임직원들이 보육원을 방문해 지역 아동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이날 공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상생 도모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눔활동을 기획해 실천했다.
임직원들은 베트남 어린이날을 앞두고 호치민에 위치한 떰득 보육원과 하노이의 SOS 어린이 마을을 각각 찾아 150여명의 아동에게 다양한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아이들의 기호를 고려해 뚜레쥬르의 인기제품인 캐릭터 케이크와 빵류•우유 등으로 구성된 간식세트를 직접 전달하고 임직원들이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자리를 가졌다.
CJ푸드빌은 하반기에도 베트남 현지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지 커뮤니티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글로벌 ESG 활동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와 해외시장에서 지속가능 경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비나 2025.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