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나이성에 위치한 한국계 신발 제조업체가 4만2천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대규모 단체여행을 계획 중이라고 뚜오이쩨지가 8일 보도했다.
창신베트남의 당 뚜안 뚜 노조위원장은 “오는 9월부터 3년에 걸쳐 직원들을 그룹별로 나눠 중부 고원지대 람동성의 달랏시로 보낼 계획”이라며 “올해는 1만2천~1만5천명이 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뚜 위원장은 “9월 2일 국경일 이후로 여행 일정을 잡아 비용을 최적화하고 생산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지난달 18일 4만2천명의 직원들에게 1인당 4만5천동(약 2,300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하는 행사를 열기도 했다.
응오 주이 히에우 베트남 노동총연맹 부위원장은 “이번 단체여행이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관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른 기업들도 이와 같은 직원 복지 활동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신베트남은 이전에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붕따우시 무료 여행을 제공한 바 있으며, 당시 총 비용은 200억동(약 10억원)에 달했다.
뚜오이쩨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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