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서 부동산매매 사기단 적발

-일당 120여명 체포

남부 지역에서 활동해온 대규모 부동산 매매 사기단이 현지 공안에 적발됐다고 5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동나이성 공안은 주모자인 응우옌 반 안(27) 등 일당 122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다.

안 등은 호찌민에 회사를 차리고 매물로 나오지도 않은 토지를 허위로 팔아 지금까지 200억 동(약 11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온라인상에서 고급 주택을 파는 것처럼 속여 매수 희망자를 모집한 뒤 사업 설명회를 열고 개발 계획이 있는 토지를 매입하라고 꼬드겼다.

특히 아르바이트생을 현장에 대거 동원해 마치 토지 매입 경쟁이 치열한 것처럼 조작하기도 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사기극을 벌인 뒤 휴대전화 심 카드를 바꾸는 방식으로 당국의 단속을 피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Vnexpress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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