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갠지스 강? 호안끼엠 호수에서 목욕한 2명 벌금 부과

하노이 호안끼엠 호수에서 목욕을 하던 2명의 식당직원이 벌금을 물게 될 예정이라고 Vnexpress지가 18일 보도했다.

호안끼엠 군 공안에 따르면 화요일 새벽 5시경 식당 직원인 두 남성이 동킨응아툭 광장 근처의 분수대에서 호안끼엠 호수까지 도보로 이동후 옷을 벗고 호수에 들어갔다고 한다.

지나가던 행인들이 이 광경을 목격하고 두 사람을 멈추려 했으나, 둘은 아랑곳 하지 않고, 목욕을 했고, 이후 이들은 다시 일터로 돌아갔다.

문제는 호수에서 목욕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비디오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되면서, 규정위반 논쟁이 나왔고, 결국 이들은 벌금을 부과 받게 되면서 사건은 종결됐다.

하노이의 중심이자, 베트남 독립건국설화의 배경인 호안끼엠 호수에서는 수영이나 낚시와 같은 활동을 금지하고 있다.

115,000㎡가 넘는 이 호수는 응옥선 사원과 같은 식물과 기타 명소로 둘러싸인 하노이의 상징적인 명소다.

Vnexpress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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