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품은 롯데제과, 베트남 분유시장 공략 확대 나선다

푸드를 흡수합병한 롯데제과가 베트남 분유시장 공략 확대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현지에서 경품 증정 이벤트에 이어 국영방송의 건강 정보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 알리기에 나섰다고 더구루지가 8일 보도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베트남 국영방송 VTV3 프로그램 ‘매일이 즐거움(Every day is a joy)’ 제작에 롯데제과가 참여했다. ‘매일이 즐거움’은 의료 전문가가 출연해 건강과 영양 관련 정보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키드 에이플러스, 키드 에이플러스 산양 등의 분유제품을 현지에서 판매하고 있는 롯데제과가 TV 프로그램을 통한 인지도 확대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달 롯데제과는 베트남 곳곳에서 경품 증정 행사를 진행했다. 하노이와 박닌 등 여러 지역에서 제품을 구입한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다. 분유 2캔을 구입한 사람에게는 영어 공부책, 4캔을 구매한 사람에게는 킥보드, 6캔을 산 사람에게는 여행용 가방, 8캔을 구매한 사람에게는 장난감 스쿠터 등이 주어졌다. 

롯데제과가 분유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전망되는 베트남 시장 공략에 힘쓰는 모양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젊은 소비자층이 전체 인구의 62.4%를 차지한다. 1억명에 달하는 베트남 인구 가운데 20~39세 비중은 32.5%에 달한다. 만 19세 이하 인구도 29.9% 수준으로 나타났다.롯데제과 관계자는 “베트남은 평균 연령이 30대인 젊은 국가로 분유 시장도 크다”면서 “현재는 국민소득이 중진국 수준이나 경제가 성장하고 있어 앞으로 시장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국가”라고 말했다. 

더구루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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