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접종완료 호찌민시 거주자 여행 허용 방안 검토

23일 베한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2차까지 완료했거나 감염 후 회복된 호찌민시 거주자들에 대한 여행이 허용될 것으로 보인다.

호찌민시의 코로나19 예방 및 통제에 관한 운영위원회는 관광산업 재개를 위한 여행 관련 지침을 발표했다.  

18세 이상의 관광객은 목적지 도착 최소 2주 전에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이에 대한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18세 미만의 경우 도착 48시간 이내의 코로나19 음성 확인서가 필요하다. 당국은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기준을 확정할 예정이다.

여행 가능 지역은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낮은 곳으로 국한된다. 여행사를 비롯한 여행 관련 업체는 당국이 정한 10가지 방역 지침을 충족해야 하며 이를 어길 시 곧바로 영업이 제한된다.  

여행사는 관광객들과 직원들에게 손소독을 비롯해 사람의 손이 닿는 모든 곳에 대한 소독 등 기본적 방역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관광지는 수용인원의 30%만 받을 수 있으며 관광 가이드, 티켓 판매원, 차량 기사 등은 업무 개시 최소 2주 전에 백신 접종 완료, 혹은 코로나19 회복 증명서를 제출하고, 사흘마다 한 번씩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해당 조건을 충족하지 못할시에는 온라인 업무만 가능하다.

당국의 이번 결정은 코로나19 여파로 장기간 중단된 관광시장을 점진적으로 활성화시키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호찌민시는 최근 껀저군(Cần Giờ)과 구치군(Củ Chi)에 대한 여행을 시범적으로 허용했다. 그러나 호찌민 시의 방안에서 호찌민시 거주자가 국내 다른지역으로의 여행이 허용될지의 여부는 아직 불투명 한 것으로 알려졌다.

( 베한타임즈 2021.09.23 http://www.viethan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6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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