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감독, 베트남축구국가대표팀 감독직에 취임

9월 29일 오후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베트남축구협회(VFF)의 출장단과 박항서 감독은 2년동안 베트남 축구국가대표팀과 U-23대표팀을 이끄는 것에 대한 합의에 이르렀다.

VFF 출장단에 따르면 박항서감독을 선택하는 이유는 박감독의 지도 경험, 나이, 자격증 특히 급여에 관한 조건들이 거의 베트남축구협회의 모든 요구에 충족되었기 때문이다.

박항서감독(68세)은 현재 한국 내셔널리그 소속인 창원시청 축구단을 이끌고 있으나 이 축구단과의 계약이 곧 만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월14일에 VFF와의 정식 계약을 위해 베트남으로 올 예정이며 2019년 AFC 아시안컵 예선경기인 11월 14일에있을 아프가니스탄 국가대표팀과의 맞수대결이 감독이 이끄는 첫 경기가 될 것이다.

박항서감독은 경남FC, 전남드래곤즈, 상주 상무 축구단 등과 같은 한국의 프로 축구단을 이끌었던 경험이 있다. 2013년에 박 감독이 이끄는 상주 상무 축구단은 K리크 챌린지에서 우승을 거뒀다. 2002 FIFA 월드컵 수석코치로 거스 히딩크(Guus Hiddink) 감독을 보좌했다.

9/30 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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