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미국 중간선거 후 무역관계 강화 기회 맞아

베트남, 미국 중간선거 후 무역관계 강화 기회 맞아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Tuoi Tre News
날짜: 2026. 11. 6.

미국 전 주베트남 대사 마크 내퍼(Marc Knapper)는 미국 중간선거 다음 날인 수요일 베트남 현지 온라인 신문 뚜오이쩨(Tuoi Tre)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중간선거에서는 민주당이 상·하원 양원을 모두 장악했다.

내퍼 전 대사는 자신이 현재 대사직에서 물러난 ‘민간인’ 신분으로서 행정부 내부 논의에 대한 별도 정보는 없다고 전제한 뒤, 베트남-미국 관계를 오랫동안 지켜본 관찰자로서의 개인적 견해를 밝히는 것임을 강조했다.

그는 새롭게 구성될 미국 의회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정책에 대한 감시 기능을 강화할 수 있으며, 이는 베트남이 미국과의 전략적·경제적 유대를 공고히 할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새 의회, 미국 무역·관세 정책에 영향 줄 수도

내퍼 전 대사는 민주당의 상·하원 동시 장악으로 의회가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특히 수입품에 대한 관세 문제를 면밀히 검토할 수 있는 권한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다만 새 의회는 2027년 1월에야 출범하며, 그 이전까지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 정책에 대한 상당한 권한을 유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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