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수의사회가 수의사 공무원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재외공관장에 임명된 최정록 신임 주말레이시아 대사의 부임을 공식 환영했다. 최 대사는 30여 년간 동물 방역·검역 분야에서 활동한 전문가로, 한국과 말레이시아 간 농식품 교역 및 동물 방역 협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수의사회, 최정록 주말레이시아 대사 부임 환영…수의공무원 첫 공관장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Yonhap News
날짜: 2026. 10. 27.

대한수의사회는 수의사 공무원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재외공관장에 임명된 최정록 신임 주말레이시아 대사의 부임을 환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수의사회에 따르면 서울대 수의학과를 졸업한 최 대사는 1995년 공직에 입문했으며, 2000년 기술고시 합격 후 농림축산식품부에 재입직했다.

이후 농식품부 방역관리과장과 주중한국대사관 농무관, 농식품부 농촌정책과장, 방역정책국장, 농림축산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수의사회는 최 대사가 30여년간 공직에 몸담으며 동물 전염병 방역체계와 검역·위생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수의사의 공적 역할과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최 대사가 농식품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과 말레이시아 간 농식품 교역 증진과 동물 방역·검역 분야의 협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우연철 대한수의사회 회장은 “공직에 몸담은 수의사들은 방역과 검역 현장에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보이지 않는 영웅들”이라며 “최 대사는 이러한 수의사의 사명과 가치를 몸소 보여준 인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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