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전사자 유해 4구, 라오스 동굴서 발견…탄피·폭탄 파편 함께 출토

베트남 전사자 유해 4구, 라오스 동굴서 발견…탄피·폭탄 파편 함께 출토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Tuoi Tre News
날짜: 2026. 10. 9.

베트남 중부 꽝찌(Quảng Trị)성 소속 군 수색팀은 지난 10일 라오스 Khammouane성 동굴에서 베트남 전사자 유해 4구를 수습했다고 발표했다.

유해 1구는 Ta Long 면 Nong Ping 마을에서 발견됐으며, 나머지 3구는 Mahaxay 면 Phon Kham 마을 동굴에서 각각 확인됐다.

발굴된 유해에는 다수의 뼈와 치아가 포함됐으며, 방수포·해먹 파편, AK 소총 탄피, 육류 통조림 캔, 폭탄 파편, 고무 샌들, 페니실린 약병 등 군용 유물도 함께 출토됐다.

수색팀은 수습한 유해와 유물을 안전한 장소로 이송해 보존 처리 및 추모 의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굴은 꽝찌성이 전사자 430명의 유해 송환을 목표로 진행 중인 ‘500일 작전’의 성과로, 해당 캠페인의 추가적인 진전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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