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민흥 총리, 라오스 동포 간담회… “양국 특수관계는 민간 교류가 뿌리”

레민흥 총리, 라오스 동포 간담회…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Thanh Nien
날짜: 2026. 10. 9.

레민흥 베트남 총리가 라오스 공식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현지 교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양국 간 특수 우호 관계 발전과 동포 사회의 역할을 강조했다고 베트남 현지 언론이 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민흥 총리는 10월 9일 오전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주라오스 베트남 대사관 관계자 및 교민, 기업인, 유학생 대표 등과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레 총리는 베트남과 라오스의 특별한 관계는 고위 지도자 간 협력뿐만 아니라 민간과 기층 단위, 그리고 국민과 기업 간의 긴밀한 연대를 통해 육성된다고 강조하며, 10만여 명에 달하는 라오스 재외동포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레 총리는 지난 2026년 8월 2일 자 베트남 정치국 결의안(제23-NQ/TW호)을 인용하며, 재외동포 사회를 단순한 지원 대상이 아닌 국가 종합 경쟁력을 높이는 주요 전략적 자원으로 규정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동포들에게 현지 법률 준수와 사회 적응을 당부하는 한편, 현지 베트남 기업인들에게는 투자 및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양국 경제 연결을 강화해 줄 것을 독려했다. 또한 외교 당국에는 베트남어 교육과 문화 정체성 보존, 교민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지원 강화를 지시했다.

비엔티안에서의 동포 간담회를 끝으로 라오스 공식 방문 일정을 마친 레민흥 총리와 베트남 고위 대표단은 다음 순방지인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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