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미성년자 인신매매 조직 검거…16세 미만 아동 구출

다낭 미성년자 인신매매 조직 검거…16세 미만 아동 구출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Thanh Nien
날짜: 2026. 10. 2.

베트남 다낭시 경찰이 가라오케 도우미로 미성년자들을 매매하고 조종해 온 광역 인신매매 조직을 적발해 주범 3명을 구속했다고 베트남 현지 언론이 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다낭시 공안국 형사과는 16세 미만 아동 인신매매 혐의(형법 제151조)로 덩 꾸옥 부(Đặng Quốc Vũ·30), 후인 티 퐁(Huỳnh Thị Phong·31), 응우옌 반 푸(Nguyễn Văn Phu·39) 등 3명을 입건하고 구속 수사 중이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다낭과 꽝응아이 일대 가라오케 업소를 중심으로 여성들을 채용·관리하며 업주 간 채무 상계나 금전 거래를 통해 인원들을 ‘양도’하는 방식으로 인신매매를 저질러 온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전담 수사팀을 투입해 관련 피의자 6명을 체포하고 현장에서 18세 미만 여성 종업원 8명을 구출했다. 구출된 인원 중 5명은 16세 미만 아동이며, 이 중 3명은 인신매매 피해자, 5명은 유인·유혹을 당해 종사하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

주범인 부 씨는 지난 9월 10일 15세 피해 아동을 넘겨받아 관리하다가 9월 20일 470만 동(약 25만 원)을 받고 또 다른 가라오케 관리자인 퐁 씨에게 양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6월에는 꽝응아이 지역 알선책인 푸 씨에게 1,500만 동(약 80만 원)을 주고 13세 및 15세 아동 2명을 넘겨받아 업소에 종사하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낭 경찰은 구속된 피의자들을 상대로 여죄를 수사하는 한편, 가라오케 업소들을 중심으로 한 인신매매 네트워크 전반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이어서 볼 뉴스
오늘의 뉴스 전체 보기 →
섹션별로 정리된 뉴스 터미널로 이동합니다

씬짜오가 함께 운영합니다 — 베트남 살이 실전노트 비자·환전·교통 실전 정보·vnkorlife 업소록·구인·부동산

베트남 살이 실전노트 — 최근 글

전체 글 보기 →

About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hanyoungmin

Check Also

베트남 주식 10월 매수 유망 8개 기업 추천…2027년 초까지 상승 전망

베트남 증권사 VikkiBankS는 10월 VN-지수가 높은 변동성을 보일 수 있지만, 급격한 조정 구간이 오히려 저점 매수 기회를 열어줄 것으로 분석했다. 증권사는 2026년 말부터 2027년 초까지 새로운 상승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항만·소매·제지·은행 업종의 8개 유망 종목을 제시했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