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찌민 증권거래소(HOSE)가 기관 명의와 로고, 당국자의 위조 직인 등을 도용해 투자자를 유인하는 사기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베트남 현지 언론이 2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HOSE는 최근 사기 세력이 HOSE의 명칭과 로고, 이미지뿐만 아니라 국가증권위원회(SSC) 지도부의 위조 직인과 서명을 도용한 가짜 투자 허가 문서 및 정보들을 유포하며 투자자들을 유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HOSE는 해당 가짜 문서들과 전혀 무관하며, 이 같은 방식을 통해 어떠한 투자 활동에 대해서도 허가·확인·보증을 제공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HOSE는 투자자들에게 개인정보, 계좌 정보, OTP 인증번호 등을 타인에게 제공하지 말고, 검증되지 않은 개인이나 단체의 요구에 따라 돈을 송금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사기 의심 정황을 포착할 경우 즉시 공안 당국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HOSE는 기관 명의를 도용해 부당이득을 취하는 조직 및 개인에 대해 사법 당국과 협력하여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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