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아시아 재방문율 상위 3위 기록… 다낭 도시 순위 6위

베트남, 아시아 재방문율 상위 3위 기록… 다낭 도시 순위 6위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VnExpress Travel
날짜: 2026. 9. 9.

베트남이 올해 상반기 아시아에서 외국인 관광객 재방문율이 세 번째로 높은 국가에 이름을 올렸다고 베트남 현지 언론이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 아고다(Agoda)가 발표한 상반기 예약 데이터에서 베트남은 일본과 태국에 이어 아시아 국가 중 재방문율 3위를 차지했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가 각각 4위와 5위로 뒤를 이었다.

아시아 도시별 순위에서는 일본 도쿄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태국 방콕, 인도네시아 발리, 한국 서울, 일본 오사카가 상위권을 형성했다. 베트남 다낭은 지난해보다 두 계단 상승한 6위를 기록했으며, 쿠알라룸푸르, 후쿠오카, 타이베이, 조호르바루가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베트남 국내에서 재방문율이 가장 높은 5대 목적지는 다낭, 호찌민, 나트랑, 하노이, 푸꾸옥 순으로 집계됐다. 부응옥람(Vũ Ngọc Lâm) 아고다 베트남 지사장은 도시 관광부터 해양 및 생태 관광에 이르기까지 베트남의 다양한 관광 상품이 외국인 방문객의 재방문을 이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베트남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8월 베트남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4% 이상 증가한 약 1,600만 명으로 집계되어 역대 8개월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러시아 관광객이 전년 대비 166% 증가해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으며 필리핀(58%), 폴란드(51%), 캄보디아(41%)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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