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과학기술부 산하 국가기술혁신기금(National Technology Innovation Fund)은 기계·설비 현대화 및 최신 기술 도입을 목적으로 은행 대출을 받은 기업에 대해 대출이자의 50%를 지원하는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연간 보조율 상한은 6%이며, 지원 기간은 최대 5년이다.
동 기금의 발표에 따르면, 은행으로부터 대출 승인을 받은 자격 요건 충족 기업은 현재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2026년 1차 신청 접수 마감일은 오는 9월 20일이다.
구체적인 보조율을 살펴보면, 연 이자율 10%를 부담하는 기업은 5%를 지원받고, 연 이자율 12% 초과 시에는 최대 6%까지 보조된다.
이번 정책의 지원 대상 대출은 기술 이전, 실증 적용, 광범위한 혁신 추진 등을 위한 자금 조달에 활용되는 경우로 한정된다. 구체적으로는 최신 기계·생산 라인 구매, 기술 라이선스 및 특허 취득, 시험 생산 등이 포함된다.
베트남 정부는 이번 이자 보조 제도를 통해 기업의 기술 혁신을 촉진하고, 제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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