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짱 절벽 올라 인증샷 찍은 여성 관광객…현지인 제지 무시

나짱 절벽 올라 인증샷 찍은 여성 관광객…현지인 제지 무시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VnExpress Travel
날짜: 2026. 8. 25.

베트남 유명 휴양지 나짱(Nha Trang)의 한 섬에서 여성 관광객이 경고를 무시하고 위험한 절벽에 올라 사진을 촬영하는 일이 발생해 안전불감증 논란이 일고 있다고 베트남 현지 언론이 2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칸호아성 나짱시 혼째(Hòn Tre) 섬 구역에 위치한 빅담(Bích Đầm) 변방초소는 최근 한 여성 관광객이 혼론(Hòn Lớn) 등대 인근의 높은 절벽에 올라가 사진을 찍은 사실을 확인하고 경위 파악에 나섰다. 당시 현장에는 강풍이 불고 있었으며, 현지 주민이 위험을 경고하며 안전지대로 돌아올 것을 지속해서 요청했으나 해당 관광객은 이를 강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 관계자는 해당 구역에 난간과 경고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어 사진 촬영을 위한 접근이 금지되어 있었다며, 다행히 인명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1890년에 건립된 혼론 등대는 해발 100m 이상 높이에 위치해 나짱만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유명 관광 명소다.

베트남에서는 최근 소셜미디어(SNS)에 올릴 사진을 찍기 위해 안전 경고를 무시하는 관광객들의 돌발 행동이 지속해서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현지 언론은 과거 나짱 쩜흐엉 탑 추락 사고, 하장성 먐박 절벽 사고 등 유사 사례를 언급하며 관광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서 볼 뉴스
오늘의 뉴스 전체 보기 →
섹션별로 정리된 뉴스 터미널로 이동합니다

씬짜오가 함께 운영합니다 — 베트남 살이 실전노트 비자·환전·교통 실전 정보·vnkorlife 업소록·구인·부동산

베트남 살이 실전노트 — 최근 글

전체 글 보기 →

About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hanyoungmin

Check Also

베트남 축구 공격진 대변화, 딘박·띠엔린 첫 동반 출전 전망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진이 큰 변화를 맞이할 전망이다. 국내 출신 최고 공격수인 응우옌 딘박(Nguyễn Đình Bắc)과 응우옌 띠엔린(Nguyễn Tiến Linh)이 처음으로 투톱으로 나란히 출전할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두 선수는 각각 신구 세대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그간 함께 선발로 출전한 기회가 많지 않았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