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레이시아 대표팀이 ASEAN Cup 2026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필리핀을 1-0으로 꺾고 4강 진출을 확정했다. Cheras 홈구장에서 열린 이날 경기에서 Pavithran의 결승골이 ‘말레이 호랑이’의 목표를 완성시켰으며, 이로써 말레이시아는 베트남과의 준결승 대결을 앞두게 됐다.
이번 대회에서 특히 주목받는 선수는 귀화 미드필더 Mohamadou Sumareh다. 31세의 Sumareh는 한때 말레이시아 팬들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았으나, ASEAN Cup 2026 개막 이후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팬들의 신뢰를 되찾았다. 그는 이번 대회를 축구가 자신에게 준 “두 번째 기회”라고 표현했다.
Sumareh는 베트남과의 준결승을 앞두고 “베트남은 매우 강한 팀이다. 하지만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지켜봐 달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말레이시아 귀화 선수들은 이번 대회 내내 팀의 핵심 전력으로 활약하며 4강 진출의 원동력이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