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베트남 증시가 대형주를 중심으로 한 매도 압력에 밀려 하락 마감한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들도 3거래일 연속 이어오던 순매수세를 마치고 순매도세로 돌아섰다.
이날 베트남 호찌민증권거래소(HOSE)의 VN지수는 장 막판 매물 출회 영향으로 전 거래일 대비 11포인트 이상 내린 1,764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HOSE 시장의 거래대금은 15조 동(VND) 이상을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날 전체 시장에서 약 1,150억 동 규모를 순매도했다. 시장별로는 HOSE 시장에서 1,210억 동의 순매도가 발생했다. 종목별로는 빈홈즈(VHM)가 2,380억 동으로 가장 많은 순매도를 기록했으며, VP은행(VPB)과 푸뉴언주얼리(PNJ)가 각각 1,200억 동, 540억 동 순매도되어 뒤를 이었다. 반면 빈그룹(VIC)에는 2,290억 동 이상의 매수세가 몰렸고, 비에틴은행(CTG)과 화팟그룹(HPG)도 각각 550억 동, 430억 동 규모로 순매수됐다.
하노이증권거래소(HNX) 시장에서 외국인은 140억 동을 순매도했다. PVS(80억 동), IDC(50억 동), C69, CEO, TNG 등이 순매도 상위에 올랐으며, HUT(10억 동), MBS(4억 동), SHS, MST, DXP 등은 순매수를 나타냈다. 비상장주식시장(UPCoM)에서는 외국인이 80억 동을 순매수한 가운데 MSR(60억 동), F88, TIN 등을 매수했고, ABB(30억 동)와 QNS는 순매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