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첫째 주 베트남 예금금리 시장에서 LPBank가 다수 만기 구간의 금리를 인상하는 주목할 만한 움직임이 포착됐다. 이는 금리 수준이 오랫동안 안정세를 이어온 이후 이뤄진 첫 번째 의미 있는 조정이다.
8월 3일자 온라인 공시 예금금리표에 따르면, LPBank는 6개월 만기 금리를 연 6.8%에서 연 7.1%로, 9개월 만기를 연 6.8%에서 연 7.1%로 각각 인상했다. 또한 12개월 만기는 연 6.9%에서 연 7.3%로, 18개월 만기는 연 6.95%에서 연 7.25%로 올렸다.
연 7% 이상 금리 공시 은행 8곳
이번 인상으로 LPBank는 12개월 만기 기준 시장 내 두 번째로 높은 예금금리를 제시하는 은행이 됐다. ACB에 이어 두 번째 순위다.
한편, Agribank·Vietcombank·BIDV·VietinBank 등 국영 4대 은행과 MB·Sacombank·HDBank 등 주요 시중은행의 예금금리는 현재도 연 7% 미만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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