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가격, ‘분수령’ 주간 진입…전문가들이 주목하는 핵심 변수

금 가격, '분수령' 주간 진입…전문가들이 주목하는 핵심 변수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Cafef
날짜: 2026. 7. 14.

지난주 금 시장은 미국 달러화와 미국 국채 수익률이 동반 상승하며 조정 국면에 접어들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인플레이션에 대한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시선은 이번 주 발표될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에 집중되고 있다.

국제 금 현물 가격은 지난주 온스당 약 4,120달러로 마감하며 전주 대비 1.32% 하락했다. 8월 인도분 COMEX 금 선물도 소폭 내린 온스당 4,128달러를 기록했다. 연초 대비로는 국제 금 가격이 약 6% 하락한 셈이다. 이러한 국제 시세 흐름은 베트남 국내 금 시장에도 즉각 반영됐다. SJC 금 가격은 지난주 말 기준 매입가 1량(lượng)당 1억 4,690만 동(146.9 million VND), 매도가 1량당 1억 4,990만 동(149.9 million VND)으로, 전주 대비 약 1% 하락했다.

Phú Quý 귀금속보석그룹(Tập đoàn Vàng bạc Đá quý Phú Quý)의 주간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금 가격 약세의 주된 요인은 미국의 통화정책 기대 변화에서 비롯됐다. Fed의 6월 회의록에는 일부 관리들이 인플레이션이 높은 수준을 지속할 경우 금리를 추가 인상할 의향이 있음을 시사한 내용이 담겼다.

전문가들은 이번 주 발표될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생산자물가지수(PPI), 소매판매 등 주요 지표가 금 가격의 방향성을 가를 결정적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지표들이 예상치를 웃돌 경우 달러화 강세와 함께 금 가격에 추가 하방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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