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중앙은행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6년 2분기 은행 시스템의 전반적인 경영 상황과 세전 이익은 전 분기 대비 개선되고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된 것으로 신용기관(TCTD)들이 평가했다. 다만 직전 조사에서 제시된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에도 영업 상황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며, 2026년 연간 전망 역시 낙관적으로 평가됐다. 전체 신용기관의 84.1%는 2026년 세전 이익이 2025년 대비 플러스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으며, 10.6%는 마이너스 성장을 우려했고, 5.3%는 이익이 변동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자금 조달 및 신용 공급 활동과 관련해, 신용기관들은 2026년 자금 조달 성장 기대치를 14.3%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직전 조사 대비 1.6%포인트 낮아진 수치다. 신용 성장 기대치 역시 14.5%로 조정됐으며, 이는 1.5%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2026년 3분기만 놓고 보면, 신용기관들은 자금 조달과 신용 잔액이 평균 4.2%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조사 결과는 또한 자금 조달 규모와 신용 성장이 지속적인 회복세를 이어갈 것임을 시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