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란, 스위스 협상 후 외교 재개 모색

미·이란, 스위스 협상 후 외교 재개 모색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Thanh Nien
날짜: 2026. 6. 25.

협상 재개를 향한 단계적 행보

파키스탄은 24일, 미국과 이란이 이르면 오는 29일~7월 1일 사이에 대화를 재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협상 이후 양측의 움직임은 통제된 조치를 통해 외교적 문을 더 넓게 열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알자지라는 MarineTraffic 및 Kpler 데이터를 인용해 호르무즈 해협(eo biển Hormuz)을 통과한 선박 수가 6월 12~14일의 32척에서 6월 19~21일에는 93척으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오만은 24일, 국제해사기구(IMO)와 협력해 호르무즈 해협에 임시 해상 통로를 설치했다고 발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현행 해상 항로의 북쪽과 남쪽에 각각 임시 항로 2개가 마련됐으며, 해상 교통이 통제된 방식으로 회복되는 동안 선박들이 해당 지역을 안전하게 이탈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오만은 통과세를 부과하지 않으며 항행 자유 원칙을 계속 유지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경제 분야에서도 미국은 이란에 대한 압박을 일부 완화했다. 미국은 24일, 이란산 원유·석유제품·석유화학제품 거래 및 관련 서비스를 오는 8월 21일까지 허용하는 일반 허가를 발급했다. 이 규정은 테헤란이 허가된 거래에 대해 달러화로 결제를 받을 수 있도록 허용한 것으로, 수년간의 제재 이후 이란 에너지 산업에 상당한 숨통을 틔워주는 조치로 평가된다.

이어서 볼 뉴스
오늘의 뉴스 전체 보기 →
섹션별로 정리된 뉴스 터미널로 이동합니다

About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hanyoungmin

Check Also

부산 필리핀 총영사관 개설 추진…한·필 협력 확대 논의

부산시는 20일 전재수 시장이 레아 빅토리아 카라다 초대 주부산 필리핀 총영사를 접견해 양측 간 우호 협력 및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필리핀 측은 부산 동구 초량동에 총영사관 개설을 위한 제반 절차를 진행 중이다. 올해 상반기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중 필리핀인은 중화권·일본·미국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답글 남기기